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24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스마트산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 제조 혁신 프로젝트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 ICT제조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연구 추진과 스마트 산단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 나중찬 센터장, 김원종 책임연구원, 박성천 책임연구원, 남건우 책임행정원 등 ETRI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자원외교 실패로 2015년 6,905%라는 기록적인 부채비율을 나타냈고, 이후 완전 자본잠식상태로 작년에도 6,861억원의 당기손실을 기록해 사실상 파산상태임에도 많게는 일 년에 4번씩 해외시찰을 다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우원식(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구을) 의원은 18일 2019년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부채비율이 급증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상임감사의 해외출장 내역을 받아본 결과, 2015년 4회, 2016년 4회, 2017년 2회, 2018년과 2019년은 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7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119 구조대 구조활동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벌집제거, 동물포획, 잠금장치개방 등 비긴급 구조활동의 비중이 매우 높아 소방력 낭비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17년이후 총 구조활동건수는 1,574,756건으로 연평균 629,902건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매 1분당 1.2건의 구조대 출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중 구조유형별로 가장 비중이 높았던 것은 벌집제거(19.9%)로 총 312,991건이며 다음으로는 화재
지난해 투자촉진 명목으로 감면해 준 대기업의 세금이 약 1조 3천억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성엽(대안정치연대.정읍·고창)의원은 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조세특례제한법 상 투자촉진 명목으로 감면된 세금은 총 1조3천6백억으로 그 중 94%인 1조2천9백억이 대기업 몫의 세금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의 경우 총 1조1천4백억을 감면해 주었는데 이 중 1조1천억이 대기업의 세금이었습니다. 이 법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정개선 및
군인에 대한 재해보상금 수준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향하는 법률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군인의 재해보상금 수준을 상향하고, 현재 군인연금법에 포함된 재해보상제도를 별도의 독립된 법안으로 분리하는 내용의 「군인 재해보상법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군인 재해보상법안」은 정부가 제출한 같은 제목의 법률안과 6건의 「군인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종명, 김해영, 김종대, 송희경, 김종회(2건) 각각 대표발의)을 종합한 것으로 위험직무 수행 중
매설된 지뢰가 남한에는 1,308개 지역에 총 82만8천 발이,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이북 지역에는 77만 발의 지뢰가 매설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러나 현재 우리 군은 현재 운용 가능한 지뢰제거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남북이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전환키로 합의해도 막상 실현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최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을)은 12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비무장지대(DMZ)에는 786개소에 38만 발의 지뢰가 매설돼
불공정거래 등 소관법률 위반이 많은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양호부터 최우수까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동반성장지수가 대기업들의 '면죄부'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익산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100개 동반성장지수평가 대상 대기업의 공정위 소관법률 위반 현황을 취합, 분석한 결과 2014년 162건, 2015년 123건, 2016년 82건, 2017년 30건, 2018년 37건, 총 434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유형별로 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정신질환(상병코드 F00~F99)으로 진료받은 국민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치매 등으로 노령층의 진료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6년 정신질환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한 해 정신질환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국민은 266만 명으로 2012년 232만 명 대비 1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5년간 총 진료인원은 무려 1,227만 명에 달했고, 이들이 병원 진료를 위해 사용한 금액
김남수 관동대 초빙교수가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1일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행정발전부분 대상을 받았습니다.'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정치 경제 예술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숙박교통국장을 지낸 김 교수는 2018 동계올림픽유치위 기획처장으로 유치활동을 총괄, 유치 성공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를 과학자들이 확인했다고 합니다.중력파의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 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역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미국 물리학회에서 발행하는 물리학계의 최고 권위지인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실릴 예정이며 기자회견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공개됐습니다.미국 과학재단(NSF)과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간과 시간을 일그러뜨리는 것
남북, 극적 대화테이블 마련…22일 오후 6시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 北 "심리전방송 중단" vs 南 "지뢰도발 사과"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홍용표 통일부장관, 북측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김양건 노동당 비서(겸 통일전선부장)간 고위급 접촉남북이 고위급접촉 추가 일정 잡고 위기 유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