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16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하였던 남성(58세)이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회사무처는 24일 11시 1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영등포구 보건소에 신고하였고, 추후 질병관리본부 주관 하에 역학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19일 토론회에 참석한 총 인원은 약 400명으로 파악되며, 주최측과 협조하여 참석 명단을 확인하고 CCTV를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 4.0) 창당준비위원회는 5일 오전 12시 여의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발기인대회에 참석했던 발기인들과 청장년 20여명이 함께했으며 미래를향한전진 4.0 창당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언주 의원은 “새로운 신당의 정책 아젠다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판식을 기점으로 교육, 산업, 정치 분야 등 대한민국의 사회적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홍미영)의 주관아래 다문화 총선공약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 중에서 핵심적인 사안으로 1) 재한동포법 제정과 국내 체류 동포 지원센터 설치, 2)청와대에 대통령 직속 다문화 정책컨트롤타워 설치, 3)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고용허가제법 개선을 꼽고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미등록 체류아동 교육제도 개선, 다문화 담당 공무원과 교사의 다문화 교육 의무제 시행, 다문화 지원센터 등 다문화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정비 등을 꼽고 있다. 실제 12월 4일 민주당이 배포한 보도
그동안 다문화 정책에 대해 외면만 하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여러가지 다문화 정책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북한, 민족통일 문제에 매달렸으나, 미국과 직접대화를 원하는 북한 당국의 영향으로 북한 문제와 민족통일문제가 별다른 성과를 낼 수 없어, 동력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다문화쪽에도 관심을 두는 것 같다. 하지만, 다문화 정책은 쉬운 것이 아니다. 서구 유럽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했지만,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았다. 그래서 섣부른 다문화정책을 펼치기 보다,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돌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1일 'NARS 현안분석 81호'에서 "미술품 추급권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급권(Resale Royalty Right/Droit de Suite)이란 미술저작자가 원저작물을 최초 양도한 이후에도 재판매 될 때에 수익의 일정비율을 분배받을 권리를 말합니다. 보고서는 "미술작품의 경우, 복제물에서 지속적인 수입원이 가능한 음악이나 출판물과는 달리 ‘원본’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원본의 가치상승분이 저작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장자 등에게 돌아가므로 형평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6일부터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국회 의정관 105호에서 일반시민 및 국회직원 대상으로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민주시민교육과정」을 진행합니다. 6일 전진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의 ‘정당과 의회민주주의와의 관계’ 강의를 시작으로 유진숙 배재대학교 교수의 ‘주요 선진국 정당 제도 비교’(11월 13일), 김민정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의 ‘여성정치참여 확대와 정당의 역할’(11월 20일), 박명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정치관계법으로 본 정당 민주주의’(11월 27일) 등이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은평갑)이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하고, 윤리특위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때 국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국민배심원단을 설치·운영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1일에 발의했습니다. 현행 국회법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는 2018년 7월에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당시 상설특별위원회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나 윤리특별위원회의 비상설화는 국회의원의 자격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함으로써 청렴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5일 2019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8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 발표했습니다.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8월 24일 필기시험에 4,015명이 접수, 1,459명이 응시하여 121명이 합격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 27일, 10월 1일, 10월 8일 진행된 실기시험,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4일간의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48명이 최종 합격하여, 접수인원 대비 8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세금 23.8억여원을 들여 56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으나 이중 절반인 28개만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나머지 절반은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서구)이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 모바일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2009년 12월 “서울여행의 모든것(I Tour Seoul)”앱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3.8억여원을 들여 56개 앱을 개발하였으나, 현재는 절반인 28개 앱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나머지 28개는 폐기한
최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자녀 입시특혜 이후 고위직에 대한 자녀 특혜 의혹을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의원이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대학입학전형과정 전수조사 특별법'을 22일 발의했습니다. 신보라 의원이 발의하는 이번 특별법은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논문 제출, 부적절한 교과외 활동, 수시 입학 등 대학입학전형과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공정한 입시 제도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 조사 대상의 경우,
국회 교육위원회 신경민(더불어민주당.서울 영등포을)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정보공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64개 대학이 4,700건에 이르는 정보공개청구를 접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11조는 “정보공개의 청구를 받으면 그 청구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공개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은 정보공개청구를 접수조차 하지 않으며 해당 조항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학이 접수하지 않은 4,700건을 연도별로 보면,
13세 미만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전력 등이 있고, 재범우려가 있어서 신상정보가 공개된 성범죄자가 전국에 걸쳐 7,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은 14일 법부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31일 현재, 과천시, 인제군 등 8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221개 시군구에 7,714명의 신상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955명, ▲서울 611명, ▲경남 292명, ▲경북 265명, ▲인천 247명, ▲부산 238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은 1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 하에서 지연되고 있는 우주 개발 정책을 강력 질타했습니다. 달 궤도선은 문재인 정부 들어 2차례에 걸쳐 목표일정을 연기했고, 달 탐사선도 10년이나 목표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달 궤도선은 달 주위를 돌며 지형관측, 착륙선 착륙지점 정보 수집,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실험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궤도선에는 국내에서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 광시야 편광 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과 (사)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력양성 방안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오는 4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재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송 KAIS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시 분당을)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7학년도~2019학년도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색시스템 운영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기소개서 표절이 의심되는 학생은 4,350명이었고 이 중 306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학년도 125개 대학 600,700명의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색 결과 유사도율이 5%이상에서 30%미만인 학생은 1,196명이었고 이 중 73명이 합격했으며 유사도율이 30%이상 수준 학생은 125명이었으나 합격한 학생은 없었습니다. ※ 유사도검색 시스템
저체중 또는 체중 증가에 대한 공포, 날씬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먹는 것에 대한 조절능력을 상실하는 폭식증과 스스로 음식을 제한하는 거식증으로 인한 건강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진료 받은 전체 환자 중 20대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전주시 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연도별 거식증·폭식증 환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폭식증과 거식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중 20대 여성이 6,995명으
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에 이어 최근 갤럭시 노트10 출시로 또 다시 통신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가운데 불법보조금 등 이동통신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 이른바 ‘폰파라치’ 제도 시행 이후 지급된 포상금이 300억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폰파라치 신고‧포상제도는 초과지원금, 특정요금제 강요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내용을 신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주는 제도입니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도가 시행된 2013년부
*2016년 검찰총장 사임 압력의 진실 추가* 남의 나라 권력 악취를 이야기하기엔 우리 주변의 냄새가 너무도 고약하다. 하지만 권력의 본질은 동서와 고금을 떠나 비슷한 것이기에 지금 미국 정치의 중심 워싱턴에서 요란하게 터져 나오는 소위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잠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미국 정치역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선거 반칙행위, 근현대 외교사에 기록될 막장 깡패 외교의 놀라운 사례에서 크게 배울 대목이 있어서다. ● 군사원조 예산 미끼로 정적 수사 요구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을 관행 파괴자(disrupter)라고 부를
경기도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휴교실이 5,720개에 달하며 교육청의 주먹구구식 교실 수요 산정으로 6,864억 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지역 간 학교시설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등학교․중학교 과부족 교실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구 소재 초등학교․중학교의 유휴교실 수는 5,720개(초등학교 3,378개, 중학교 2,342개)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가 학교 신설 시 교실 한 개 당 건축교부금
‘OTT 등장에 따른 국내 콘텐츠 산업 진단 및 정책 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법제사법위원회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미디어리더스포럼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콘텐츠 산업의 문제점과 OTT의 성장가능성을 진단하고 글로벌 OTT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전략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김성수 의원은 "국내 OTT 옥수수와 푹(POOQ)의 통합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출범했다. 글로벌 OTT 공세에 우리 OTT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