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원 선관위가 원장선거를 놓고 오락가락하자 일부 시민단체에서 "날씨가 무더워서 그런지 천안 문화원이 정신줄을 놓은 것 같다"며 조롱섞인 말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18일 원장선거에서 사전에 5인의 선관위원들이 최다득표자가 당선되..
단국대 교수로 재직중인 교수가 천안문화원장에 출마해 선거과정에서 선거방식이 정관에 위배된다고 따지는 70대 회원과 말다툼을 벌이이다 급기야 밀치는 사태가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불상사가 연출됐다. 천안문화원은 지난 10일 원장후보등록을 마치고 정..
시민사회단체나 대학연구소에 대학교수를 사칭한 연구원이나 임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교수사회의 도덕불감증은 물론 사회단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차체간의 갈등해소와 상생을 위해 지난 2007년 창립된 충남 북부권역 ..
기숙사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완충 녹지공간에 계단을 설치해 물의를 빚은 바 있는 나사렛대학교가 이번엔 산업폐기물 일부를 부실처리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 © 편집부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나사렛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학교기..
단국대가 부설 재외동포연구소(소장 오열근)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설립을 주관한 오교수가 해외이사들의 사전동의도 없이 임의로 회의록에 서명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이사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있었다.특히 서명을 신용으로 생활하고 있는 미주한인회회장 A,B..
주성민 ▲ 나사렛대학교는 완충녹지공간에 천안시의 인.허가도 받지 않고 기초계단을 만들어 말썽을 빚고 있다. 천안일보 최근 힘없는 노인들과 법정다툼을 하고있는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시민들..
백제위례성보존사업회(회장 황인석)가 지난 7일 충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정식단체로 등록됐다. 지난해 부터 권택부, 최윤구, 이숙경, 왕화식, 문경표, 김수미, 임영호, 김대영, 이강영, 김광린, 홍아신, 이훈재, 장승모, 주영욱, 정연호, ..
세입자와 합의없이 건물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한 법률이 헌법재판소의 심판을 받게 됨에 따라 천안지역 재개발 사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다.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이 내려질 경우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세입자 재산권 보호에 큰 전기가 ..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마다 구조조정이다, 긴축운영이다 기업마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 애처롭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견실한 중소기업의 임원이 거액의 회사돈을 빼돌려 회사를 파탄 나게해 주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봉재완구회사인 ‘..
주성민 ▲"D건설현장에 대해 소음발생과 비산먼지 등으로 천안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천안일보 편집부성남면 용원1리 주민들이 천안시에 "D건설현장에 대해 소음발생과 비산먼지 등으로 민원을 제기했지만 매번 묵살..
오는 29일 치러지는 충남교육감 보궐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다.15일 7명의 후보자가 정식 등록을 시작으로 1년 예산 2조원대 충남 교원 2천여명의 인사권을 쥐는 충남의 교육수장을 뽑는 공식선거가 시작된 것이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 진영은 선거운동이..
봄기운을 넘어 초여름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봄바람을 타고 각종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나 행사내용을 들여다 보면 예산낭비는 물론 무리하게 사람동원을 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주말인 11일 토요일 오전에 열인 천호지 체육공원 준공..
현직 천안시의원이 도의원 등 7명과 골프회동에 참석해 물의를 빚고 있다.천안시의회는 12일간의 회기로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제130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도병국시의원이 공식 일정을 제쳐놓고 골프회동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시민들의 강한 ..
천안문화원은 8일 오전 10시 30분 제 2차 이사회를 갖고 현임원진이 문화원운영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자는 안을 상정 재적7명에 찬성 4명으로 가결시켰다.(현이사 25명중 7명 참석, 7명위임) 천안문화원은 그동안 원장 공석상황에서 ..
전 국민을 열광케 했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4번 타자 김태균 선수가 천안 홍보맨이 됐다. 천안시는 6일 오후 6시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김태균 선수 환영식 행사에서 천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선수의 홍보대사 위..
미국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이 살아가는 아파트에도 체납이 늘어 비상이 걸렸다. 이는 서민경제가 얼마나 어려운상황인지 잘 나타내주는 지표로 서민을 위한 정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천안시구성동 H아파트의 경우 ..
천안시의 올해 최대이벤트 행사인 웰빙식품엑스포가 6개월여 앞으로 닥아온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계의 후원이 늘어나고 있으나 정작 향토기업(충남연고)들의 후원은 ´강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국..
천안시가 문화동 옛 천안시청사(현 동남구청사) 이전부지 주변에 계획하고 있는 ‘천안 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사업의 전망이 밝아졌다. 천안시는 지난 3월 30일 ‘복합테마파크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민간 제안 공모를 마감한 결과 수도권에 있는..
제6회 유관순마라톤대회가 29일 천안 목천읍 소재 독립기념관 태극기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신설된 3.1운동을 상징하는 31km 유관순 코스와 하프, 10km, 5km 등 4종목에 특히 장애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4,000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천안시가 자체적으로 적발한 뇌물수수, 횡령 등 비리공무원의 대부분이 형사고발 없이 내부징계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최근 인허가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거나 금품을 받았다가 적발되거나 감사에 지적돼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부쩍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