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카리스는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자치공화국인 카잘카파크스탄과 연이어 대규모 계약 및 합의를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중앙 아시아 진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카리스는 지난 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타슈켄트 호텔에서 열린 ‘B2B 행사장’에서 우즈베키스탄 도로교통국 아비드 치 아디로프 차관, 도로교통청의 루슬란 청장 그리고 ㈜카리스의 유철 대표가 MOA에 기반한 3자 간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카리스에 10만 km에 이르는 PVC 가드레일 설치에 관한
피자마루가 2월에 출시한 ‘플러스박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피자마루의 대표메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6일, 피자마루 관계자에 따르면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플러스박스가 피자마루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가성비 좋은 피자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피자마루의 플러스 피자는 바삭한 치킨토핑에 깐풍소스를 더한 중화식 피자와 함께 포테이토피자, 고구마 피자, 스테이크불갈비 피자를 각각 1+1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내놓은 피자세트다.
삼한사미, 초봄 미세먼지에 실내 복합공간 인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한국의 초봄 날씨를 묘사한 ‘삼한사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삼일은 춥고 사일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의미다. 봄이 부쩍 다가왔지만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야외 나들이객은 한동안 뜸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실내 복합공간들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바돔이 운영하는 ‘이바돔감자탕’은 가족단위 고객들이 여유롭게 모임을 가질 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장기요양기관 배제 안돼” 노인복지중앙회 “일부 장기요양기관 일자리 지원사업 배제 우려”“애매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보완해 달라” 8천명 청원 제출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은광석, 이하 중앙회)가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대상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도 공식 인정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노인복지중앙회는 29일 오후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장기요양기관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인정해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8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
자영업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업종변경으로 제 2의 성공을 꿈꾸는 자영업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포화상태의 자영업시장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부수적인 임대료상승, 인건비 상승 등의 부담이 커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업종변경을 고심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업종변경창업의 경우 현재 시장에 수 많은 외식브랜드가 공존하는 상황인 만큼 유행에 따르기보다는 본사의 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더불어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보다는 사계절 꾸준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체크해보
시간을 쏟아 메뉴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외식 브랜드의 승승장구가 눈길을 끈다. 외식 브랜드의 성공을 좌우하는 부분에 있어 ‘메뉴’는 8할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본사 차원에서는 하나의 히트 메뉴가 브랜드 자체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메뉴개발 및 연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메뉴는 물론 각각의 메뉴에 대해 얼마의 소요되더라도 정성을 쏟는 곳들이 결국 고객의 인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감자탕 프랜차이즈 ‘이바돔감자탕’은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을 위한
김장철을 맞아 이바돔감자탕에서 엄선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 및 3년 숙성 묵은지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바른 먹거리로 대한민국 외식문화를 선도해 온 이바돔감자탕은 매월 30톤 가량의 배추김치, 묵읁;, 깍두기를 자체 생산해 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맛은 물론이거니와 각 기관의 위생점검을 통과한 이바돔감자탕의 김치는 외식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바돔감자탕 관계자는 “이바돔감자탕에서만 맛볼 수 있던 김치를 이젠 집에서도 드실 수 있다”며 “이바돔감자탕의 김장김치 및 묵은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0
가맹점 원자재의 로스율을 낮춰 점주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 외식 업체들이 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특성상 가맹점은 본사로부터 원재료 및 식자재를 공급 받는다. 브랜드마다 유통의 중요도나 비율은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본사로부터 공급받은 물류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가맹점에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물품 공급이 이루어질 경우 식자재의 로스율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로스율이 높을 경우 가맹점주의 부담도 높지만 고객 역시 신선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맹점의 식자재의 낭비를 방지하는 것 역시 본사의 몫이다. 순두부 전
프랜차이즈 평균 존속 년수가 점점 하락하는 가운데 장수 가맹점을 통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통계집인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2015년 자료와 비교하여 기업 존속 년수, 브랜드 평균 존속 년수가 평균 3년 정도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불황이 지속되면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및 브랜드의 폐점이 늘고 그 기간 역시 더욱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창업시장을 이른바 자영업자들의 지옥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오랜 시간 운영하며 장수
닭가슴살 브랜드 ‘코어닭’이 ‘S파게티’를 개발해 오는 11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코어닭은 지난해 8월, 다이어트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희대학교 운동영양학과 연구진과 연구개발(R&D)을 통해 다이어터 맞춤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어닭은 직영 농장에서 키운 육계를 직접 도축해 닭가슴살 제품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항생제를 배제해 보다 안전한 제품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간 코어닭의 제품 라인은 닭가슴살 소시지, 훈제 통 닭가슴살, 데리야끼 닭가슴살 닭가슴살 큐브,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이었는데, 이번 ‘S파게티’ 개발로 풍성한
유행에 따르기 보다는 대중적이고 안정적인 아이템으로 불황을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창업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그 중에서도 특히 외식분야는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압도적인 창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낮은 외식업계에서 초보창업자들은 아이템 선택부터 난항을 겪기 쉽다. 이 때문에 일시적인 화제성에 치우쳐 아이템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전문가들은 유행에 휩쓸려 창업에 도전할 경우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경기 불황이 심할 때에는 대중적인 메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메뉴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외식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며 블루오션의 영역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외식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기 위한 소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어떤 소스를 배합하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는 전혀 색다른 음식으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주얼 한식 전문점 ‘콩불’은 신메뉴 ‘야끼콩불’을 출시했다. 일본 오사카의 전통 음식인 오꼬노미야끼에서 착안한 야끼콩불은 짭조롬하면서도 달착지근한 일식 간장 소스와 고소한 마
레트로 감성의 외식업체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레트로는 옛 감수성을 본뜨려는 현상으로 복고, 빈티지와 맥을 같이 한다. 선진국이 되겠다는 열망으로 앞만 보고 달려온 이 한국 땅에 레트로 바람이 불고 있다. 일제의 산물이라 여겨져 버림받았던 적산가옥이 카페로 재탄생하고, 오래된 주택가에 불과했던 골목이 인기 있는 데이트 장소가 되었다.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옛날, 옛 것에 대한 그리움이 레트로 열풍에 불을 지폈다. 레트로 감성의 외식업체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원하는 중, 장년층과 이색적인 매력을 찾는 젊은 층 모두에게 어필한다. 부
‘2018 하반기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 ‘강촌식당’이 예비창업자들의 첨예한 관심을 받고 있다.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8 하반기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C, D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전시규모 전시회다.이바돔이 새롭게 런칭한 외식브랜드 ‘강촌식당’은 ‘2018 하반기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을 통해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예비창업자들과 만나고 있다. 벌교 꼬막을 활용한 꼬막무침과 꼬막 비빔밥을 필두로 다양한 닭갈비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강촌식당’은 박람
저렴한 메인 메뉴로 가성비를 높이면서 탄탄한 사이드 메뉴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있다. 외식업계에 불어온 불황에도 가성비 높은 업체들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전면에 내세운 메인 메뉴들의 가격대를 낮추기 위한 외식 브랜드들의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메뉴 못지 않은 서브메뉴를 탄탄하게 구축해 수익 안정성을 절충할 수 있는 곳들이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청담정스시’의 주력
소 갈비살 전문점 ‘조선화로집’이 16일, 부천 중동점을 오픈한다. 국내 장수 프랜차이즈 ‘이바돔’이 론칭한 브랜드 ‘조선화로집’은 가성비 좋은 9,900원 소 갈비살 전문점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20개 점포를 돌파하며 브랜드 파생지인 인천을 넘어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학동역점을 오픈 하며 본격적인 강남진출을 선언한 바 있는 조선화로집은 이번 부천 중동점 오픈으로 수도권의 탄탄한 입지 역시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화로집 가성비는 본사의 유통시스템에 그 비결이 있는데,
이바돔이 런칭한 외식 브랜드 ‘강촌식당’이 오는 18일 개최되는 ‘2018 하반기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주관하는 ‘2018 하반기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18일부터 20일, 3일간 코엑스 C, D홀에서 국내 최대 전시규모로 개최된다. 지난 상반기에 개최된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 에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문가의 기조연설, 해외 바이어 초청 등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했다.‘강촌식당’은 박람회에서는 처음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벌교 꼬막을 활용한 꼬막무침과
블루오션 개척으로 외식업계 불황에도 꿋꿋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눈길을 끈다. 전국 8대 업종 폐업률이 창업률을 앞질렀다. 특히 음식점의 경우 2.8%의 창업률에 반해 3.1%의 폐업률을 기록하며 8대 업종 중 가장 높은 창, 폐업률을 보였다. 그만큼 외식업종은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과도한 경쟁 시장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붙은 불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차별화된 아이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실제로 이른바 블루오션을 개척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들은 불황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카페는 커피로 통하
일명 ‘아저씨 음식’이라 불렸던 올드한 메뉴들이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 세대가 현재 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나이스지니데이가 분석한 서울 메인 상권에서의 카드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30 젊은 층의 지출이 총 매출액의 67.9%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외식 소비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올드한 메뉴들도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재료와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하고 있다. 불고기 전문점 ‘콩불’은 아삭한 콩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 불고기를 선보인다. 기존 소고
소비자가 입맛과 취향에 맞게 직접 골라 만들어 먹는 ‘커스터마이징’ 메뉴가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나를 위한 소비에 중점을 높이는 이른바 ‘포미족’들도 점차 증가하면서 외식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그 중 최근 들어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토핑, 소스, 재료 등을 직접 골라 조합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메뉴가 각광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외식 취향과 선호도에 발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외식 업계의 발 빠른 움직임이 눈에 띈다. 즉석떡볶이 전문점 ‘청년다방’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