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두관 의원(민주당.양산시 을)은 11일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소위 ‘뒷광고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최근 유명 연예인을 포함한 SNS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특정 제품에 대한 사용 후기 게시물을 올려 소비를 유도하면서, 해당 게시물이 경제적 대가를 받아 이루어진 점을 알리지 않은, 이른바‘뒷광고’가 사회적으로 큰 논란입니다. 유명인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그들이 직접 사용했다는 후기만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은 ‘뒷광고’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는 소비자를 속이고 합리적 구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11일 00시30분경 급류에 휩쓸린 6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60대 남성은 용신 1교에서 산책 중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청계천 중앙 수초부위에서 고립되었습니다. 비가 오고 늦은 시간이라 지나가는 사람 한명 없고 하필이면 핸드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119에 신고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 남성은 있는 힘껏 “살려달라”고 외쳤고 마침 가까운 주변 건물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성동소방서 구조대는 수평구조로프를 전개하여 안전하게 구조후 한양대병원에 이송했습니다. 구조대
(사)환경정의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린뉴딜 지역분권의 과제’ 4회 연속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연속포럼은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주민 권한 확대 방안, 중앙과 지방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재정’, ‘법제도’, ‘주민’, ‘분산 에너지 로드맵’ 네 가지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하게 됩니다. 1차 포럼은 ‘기초지자체 권한 확대를 위한 재정 확보 방안’을 주제로 5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됩니다. 포럼 1부는 국회의원 김성환 의원실 이진우 보좌관의 사
UNI-KLC는 정의당 강은미, 류호정 국회의원과 함께 「다국적기업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토론회에는 8개 산별노조·연맹의 60여개 외국계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합니다. UNI-KLC(국제사무금융IT노조연합 한국협의회)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우정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 Fresenius Union 총 8개의 산별노조·연맹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평가 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당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민주당 21대 총선평가단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21대 총선의 결과를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차원’에서 조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거둔 성과와 한계, 과제’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평가단장인 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맡습니다. 발제는 정해구 전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맡고 토론자로는 성한용 한겨레신문기자,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은 바른사회운동연합, 미래대안행동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의 온상이 된 사모펀드, 원인과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연이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로 금융소비자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데 대한 원인 파악 및 대책마련에 나선 것입니다. 윤창현 의원은 “현재 사모펀드 환매 중단사태가 일부 금융사들의 단순 모럴헤저드가 아닌 대형금융사기 범죄로 밝혀진 데다 정부여당 인사들이 연루되었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29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9회 몸짱 소방관 심사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구조할 수 있는 강인한 소방의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취지에서 시작해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기부를 위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사업으로 이어집니다. 서울소방본부에서는 지난해 달력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1억 2천만원을 한림재단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대응 감염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각서 최소인원(2명) 참석,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총
박병석 국회의장이 22일 의장집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강원도에서 온라인 특판행사중인 찰토마토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제가 강원도 명예시민”이라면서 “강원도가 산불문제, 북한의 전단문제까지 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 많을 텐데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가인미가 조승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 의료기관에 방진복 200 벌을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주)가인미가(대표 조승아)는 타지키스탄 현지에 샴프공장을 설립을 사)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승아 대표는 "다른 국가보다 늦게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일로에 있는 타지키스탄 국민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됐다" 며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어 타지키스탄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회장 홍자윤)는 지난 9일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하여 주한타지키스탄 대사(대사 유수프 샤리프조다)에게 의료용품 체온계 50, 필터3,000개를 전달했습니다..사)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는 최근 의료기구가 부족하여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 정부에 회원들의 기부를 모아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을 통하여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체온계, 필터는 우선적으로 병원, 지역보건소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홍자윤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생하는 타지키스탄 정부에 조금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27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형 IT-바이오헬스 벨트와 산학협력체제 구축,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직원들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황보택근 단장, 바이오나노센서연구센터 김종성 연구소장,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부센터장, LINC+ 사업단 안형준 행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
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후보는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의 입학금과 등록금 일부를 환불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노웅래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온 마포지역 대학생 등 2030세대와의 대화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학교 개강일이 연기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 된 가운데 대학 등록금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노웅래 후보는 “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6일 “종교인 과세특례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종교인 퇴직소득세 특혜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통과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납세자연맹 “총선을 앞두고 종교인의 표를 의식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선택을 한 국회의원은 그 자격이 없다”면서 종교인 과세특례법안 찬성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하는 4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먼저 “종교인 퇴직소득세 특혜법안은 헌법상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되는 법률안”이라며 “세금은 모두가 공
미래통합당 청주 흥덕 정우택 예비후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에 대해 국가 및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신규 공동주택 건설시 층간소음기준을 강화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나섰습니다. 층간소음문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모든 입주민에게 해당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미만의 자년을 둔 학부모나 소음에 민감한 입주민들에게는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사태로 외출이 줄어듬에 따라 층간소음문제로 인한 불편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약 2만건의 분쟁‧갈등
정우택 후보(청주 흥덕, 미래통합당)는 선거운동 중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악화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사태까지 발생하자, 시민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이 반의 반토막이 나는 등 생존위협까지 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민들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운동이 펼쳐지는 등 힘을 모으고 있지만, 이용하는 손님이 없어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
스웨덴 국세청의 신뢰도가 2006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납세자를 대하는 태도 변화와 간편하게 바꾼 세금신고 절차에서 비롯됐다고 한국납세자연맹이 분석했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7일 “스웨덴의 권위있는 포럼으로 꼽히는 크발리텟메산(Kvalitetsmässan)이 2011년, 스웨덴내 33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직관리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공기관에게 수여하는 ‘현대적인 기관상’에 국세청을 선정했다”며 27일 이 같이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당시 가장 현대적인 기관상을 수여한 심사위원단은 선정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대사 바드르 모하마드 알아와디)은 25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한국 장인과 청년벤처인들이 만든 쿠웨이트 전통문 '부코카'(BU KHOKHA)를 설치, 공개했다.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은 지난해 한-쿠웨이트 수교 40주년 기념으로 두 나라간의 우호-신뢰 관계를 전통과 젊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한국의 장인과 청년벤처인에게 쿠웨이트의 전통문 '부코카 도어'(BU KHOKHA door)를 제작 설치키로 했다. 이에따라 쿠웨이트 대사관은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김극천 두석장(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황동(놋쇠) 장
공군 병사의 복무기간을 현재 22개월에서 21개월로 1개월 단축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안규백)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군 병사의 복무기간을 1개월 단축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현행 「병역법」제18조에 따른 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은 28개월이지만, 같은 법 제19조의 조정 규정에 따라 6개월 단축하여 22개월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의결된 법률안은 공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을 28개월에서 27개월로 1개월 단축하여 실제 복무기간을 22개월에서 21개월로 1개
국회 정무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위원장 유동수)를 열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는 취지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약칭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및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 전화·인터넷 등 다양한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하여 타인을 기망·공갈함으로써 재산상 손해를 끼치는 사기범죄로서, 최근 메신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는 수단이 다양해지고 그 수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보이스피싱 범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병석(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의원은 “코로나 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한국, 일본, 북한, 중국 등을 중심으로 국제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윤상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외교부장관(강경화), 통일부장관(김연철)이 출석한 가운데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후베이성 방문·체류 외국인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정진석(자유한국당.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위원은 또한 “전국적으로 7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