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21일 실시한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항생제다제내성균 관리를 방치함으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단위:건) ※2019.9. 기준 CRE 발생신고 11,036건 (병원체보유자 10,504건, 환자 532명)※2015년 메르스 사태, 총 186명 감염, 이 중 38명 사망 (치사율 20.43%) 정부는 2016년에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시행된지
예술인 복지혜택을 위해 등록신청제를 운영했는데, 서울과 경기권에만 67% 등록 쏠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방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0~1%대로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수민(바른미래당) 의원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술활동증명제도' 운영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10월 현재까지의 등록자는 전체 5만 6407명에 이르렀습니다. 예술활동증명제도는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의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예술인복지법상의 예술인임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은 17일 2019년도 KBS 국정감사에서 양승동 사장 취임 이후 KBS가 심각한 적자 속에서도 방만 경영과 내부 불신임에 빠져 있는 등 총체적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에서 제출한 최근 6년(2013년~2018년)간 경영 수지현황에 따르면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흑자 경영을 해왔고 특히 2017년에는 5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양승동 사장(18년 4월 9일 취임)이 취임한 2018년에는 32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최근 아산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제기한 청와대 청원에 대한 후속조치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명수 의원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골자를 보면, 신호기와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그리고 교통안전을 위한 표지판, 도로의 바닥에 표시하는 노면표시를 포함하는 안전표지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였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의 부속물 중 도로표지, 도로반사경, 과속방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대전 대덕구)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및 한국광고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MBC의 영업이익은 최승호 사장 체제 이후 추락하고 있지만 오히려 성과급 체계완화 등 성과급 잔치를 노리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방문진에서 제출한 ‘2015년~18년 MBC 매출 및 손익분석 자료’에 따르면 MBC의 영업이익은 2016년까지 흑자를 기록했으나, 최승호 사장 체제로 전환된 2017년부터 565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작년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10일 실시된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의 「위탁운용사 의결권 행사 위한 가이드라인」이 꼼수의결권 위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9년 7월 「위탁운용사 의결권 행사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국민연금 절반가량의 외부 위탁 주식의 의결권을 위탁운용사에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국민연금 투자 기업 중 의결권 위임 대상인 510개 상장가의 지분가치가 전체 10.7.7조원 중 7조원으로 6.5%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국민연금의 스튜어
지난해 국민연금 성과는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겹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국민연금이 위탁사에게 지불한 위탁 수수료가 5년간 무려 3조 9,874억원에 달했음에도 국민연금의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채권 등의 수익률은 BM(기준수익률)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M(bench mark)이란 펀드시장에서 펀드의 수익률, 투자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비교지수인 ‘기준 수익률’로 펀드매니저, 위탁운용사의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8일 실시된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대한민국 의료체계에서 끼치는 실질적 위상 제고를 위한 이전 촉구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조했습니다.국립중앙의료원은 법인화 이후 병원 이전을 사유로 정부출연금이 매년 감소하여 왔다. 2011년 400억원이 2019년에는 272억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국립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사업은 16년째 지지부진해 오다가 급기야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은 병원이전사업 추진 불가를 공식화하는 참담한 상황까지 벌어진 상태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8일 실시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국정감사에서 의사국가시험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응시생들의 불만이 지속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실기시험 평가방법은 900점 만점에 임상진료시험 6개 항목에 600점 만점, 임상수기시험이 6개에 300점으로 실시됩니다. 임상수기시험은 의과대학 교수가 평가하고, 임상진료시험은 일반인을 모집하여 30시간 교육을 통해서 모의환자 역할을 하는 SP가 평가합니다. 이명수 의원은 “의사국가시험 탈락자들이 의사국가시험 결과에 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낭비되는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위해서 소비기한 병행표기제도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길며, 유통기한이 지나도 실제로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말했습니다. 우유의 경우 유통기한은 10일이자만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후 50일이며, 식빵은 유통기한이 3일이지만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후 20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나라는 1일 음식물쓰레기 처리 분량이 15,000톤이나 되며 처리비용만 연간 1조원대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7일 실시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신약 승인·출시 확률이 0.01%에 불과한 현실에 대해서 중개연구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신약개발 지원 업무 전반의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바이오기업들이 신약개발의 마지막 관문인 임상 3상에서 연달이 실패하는 상황이 초래되면서 신약을 개발하여 최종 임상을 통과할 때까지 10∼20년 이상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신약을 개발하는 데에는 타켓발굴, 후보물질 도출, 비임상·임상·
보건복지부의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이행약속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인건비는 기준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안산단원갑)은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최저월급을 기준으로 세운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최저 70.6%, 평균 87.1% 수준의 인건비만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 거주시설 ▲양로시설 ▲아동그룹홈 ▲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 첫 날, “복지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을 통해 「고출산·부모봉양지원정책」을 국가 사활적 중·장기과제에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그 동안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여성에 대한 교육투자를 강화하였고, 그 결과 OECD국가 중 여성의 대졸자 비율이 1위가 되는 등 성과가 있었지만 ‘한국사회, 일과 가정 양립정책이 중요하다’고 하는 OECD보고서의 정책적 완성에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갑)은 2일 실시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중증장애인 고용업체의 중증장애인 착취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경쟁이 심한 노동시장에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에 따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법 제7조제1항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같은 법 제20조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장애인고용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매, 파킨슨, 뇌줄중 등 3대 노인성 질환 진료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간 주요 노인성 질환인 치매, 파킨슨, 뇌졸중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605만9,437명이었습니다. 진료비만 해도 20조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지난해에만 해도 141만41명이 진료를 받았고, 5조원 가까운 진료비가 들어갔습니다. 3대 노인성 질환이라는 명칭처럼 진료환자
불법 사무장병원, 면대약국의 부당수령 금액이 최근 5년간 2조 5천억 원에 육박했지만 징수금액은 1,320억 원, 징수율은 5.3%에 불과해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건강보험료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는 건보재정 낭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전주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법 사무장병원의 환수결정금액은 △2015년 3,504억 5,900만원 △2016년 2,591억 6,900만원 △2017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도용하여 도피생활을 하거나 건강보험증을 부정수급하여 진료를 받거나 인터넷 사기 등에 활용하는 등 주민등록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주민등록법 위반 범죄 등으로 14,495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민등록범죄 총 발생건수는 11,574건으로 이중 지역별 범죄발생건수를 보면 경기도가 2,96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697건, 부산 906건, 인천
"‘짬뽕(ちゃんぽん)’이나 ‘잉꼬(いんこ-)부부’가 일본어 잔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경환 의원(대안정치연대.광주 북구을)은 24일 "무심코 써 왔던 일본식 용어가 우리 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정작 우리말 순화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국어원의 역할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경환 의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국어원이 우리말 순화를 위해 ‘말다듬기위원회’를 운영하고, 알기 쉬운 행정용어 발간, 다듬은 말 홍보 등 ‘우리말 다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
여의도연구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연혜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를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문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토론회 발제자는 한국IT법학연구소 소장인 김진욱 변호사가 맡았으며, 정용상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습니다. 토론자로는 조맹기 서강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 이준희 한국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인순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장 조정식 의원)는 24일 오전 9시 40분, 국회도서관 421호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간 13차례 회의를 갖고 △‘유치원 3법’개정 △유치원에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도입 △유치원 단체와 간담회 및 현장방문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방안 논의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