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 2일 새누리당의 쌍용차 국정조사 수용 입장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박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대선 결과에 절망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빈소를 찾았고 언론과 인터뷰에서는 내년 임..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는 2일 인수위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천하의 인재를 공개적으로 추천 받아서 등용하라”고 주문했다. 인 목사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언론에서 계속..
민주통합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기춘 의원은 31일 다음달 7, 8일경에 비대위원장을 추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대가 어려울 땐 선출하는 방법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연초에 당의 상임고..
새누리당 선대위에서 정치쇄신특위 위원을 지낸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31일 대선 이후 발생한 노동자들의 잇단 자살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이 그동안 보낸 메시지가 전달이 잘 안 된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CBS 에 출연해 “대선 결과에 그..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인사에 대해 “소통의 리더십에서는 약간 걱정스러운 밀봉인사”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10여명 넘는 사람들을 인사할 때 어쨌거나 의견을 서로 주고..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28일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임명과 관련해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지켜볼 것을 야당에 부탁했다. 조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변인이 보수우파 진영에서 보면 속시원한 이야기를 많..
민주통합당은 27일 이른바 ‘박근혜 예산’ 6조원을 마련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국채 발행’ 주장과 관련해 “재정적자를 더 이상 확대시켜선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
국회 기획재정위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린 의원은 27일 이른바 ‘박근혜 예산’ 6조원을 마련하기 위한 ‘국채 발행’ 논란과 관련해 “가능한 그 규모를 최소화하겠다”며 6조원이 아닌 1조7천억원 정도를 제시했다.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과의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극우 논객인 윤창중씨를 인수위 수석대변인에 임명하면서 첫 인사부터 야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인사는 당선인의 권한”이라는 반격도 시작되면서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습이다. 선거과정에서 박 당선인을 지지한 ..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찍은 야권 지지자들 사이에서 전자개표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면서 수검표 청원운동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의 진상조사를 추진해 보겠다”..
민주통합당의 대선 패배를 친노 세력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는 당내 비주류 세력들이 비대위 구성을 놓고도 문재인 후보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안민석 의원은 24일 CBS 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주류는 계파 해체하고 이번 비대위 구성..
대선과 함께 치러진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경남지사(새누리당)는 20일 “박근혜 당선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안철수 신드롬은 그야말로 이번 대선으로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홍 지사는 이날 CBS 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개혁을 박근혜식으..
새누리당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20일 박근혜 후보의 당선에 대해 “집권세력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당선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지 최초기록이 있다, 여성이라는 점, 부녀대통령 등등이 있..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민주통합당은 그간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향해 “살인적 유세일정을 소화하느라 많이 고생하셨다”며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박 후보가 공식..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은 참여정부의 부활이라고 주장하며 막판 지지층 결속에 주력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며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달라”고 투표 참여를 간절히 호소했다.문 후보는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어 “무너진 중산층을 복원하고 중산층 70% 시대를 열겠다”며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 신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국민 여러분의 삶과 동행..
16일 있었던 대선후보 3차 TV토론 직후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의 컴퓨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비방 댓글을 단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하자 민주통합당은 경찰의 선거개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문재인 캠프의 김부겸 공동..
4천억 특혜대출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17일 자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민주통합당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CBS 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순수한 의도로 일을 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 이런 하나의 인격말살..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16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보·민주·개혁 세력의 정권교체 실현을 위해 대통령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친일의 후예, 부패한 유신독재의 뿌리인 박근혜 후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