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에 대한 경제성 평가 및 위법성 등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월성1호기 경제성·위법성 평가 검증 토론회’를 24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릷니다. 토론회 첫 발제는 에너지전환포럼 전용조 연구원이 ‘월성1호기 ’09년, ’14년, ’18년 경제성 평가 비교검증’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전용조 연구원은 수명연장 당시 근거가 된 전력연구원 경제성 평가부터 국회예정처, 그리고 최근 한수원 이사회 조기폐쇄 결정 배경이 된 경제성 평가까지 각각을 비교 분석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위한 개정안이 제21대 국회에 제출됐다. 경북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1일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임이자 의원의 제21대 국회 1호 법안은 그간 상주와 문경 지역 농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은 임이자 의원의 총선 대표 공약입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경우 물가안정을 위한 수입 농산물의 유입으로 농가의 손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가격이 폭락
주)가인미가 조승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지키스탄 의료기관에 방진복 200 벌을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주)가인미가(대표 조승아)는 타지키스탄 현지에 샴프공장을 설립을 사)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승아 대표는 "다른 국가보다 늦게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일로에 있는 타지키스탄 국민의 건강이 염려되어 기부하게 됐다" 며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되어 타지키스탄 국민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1차산업TF 단장 오영훈 의원은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 농정,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장기화될 것을 염려해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대안과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 부실과 대량실업 발생 등 유례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고, 1차 산업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농업은 경기변동에 단기적,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산업적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24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스마트산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스마트 제조 혁신 프로젝트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 ICT제조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연구 추진과 스마트 산단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 나중찬 센터장, 김원종 책임연구원, 박성천 책임연구원, 남건우 책임행정원 등 ETRI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27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바이오 헬스 벨트 구축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형 IT-바이오헬스 벨트와 산학협력체제 구축,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직원들과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황보택근 단장, 바이오나노센서연구센터 김종성 연구소장, 가천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부센터장, LINC+ 사업단 안형준 행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6일 “종교인 과세특례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종교인 퇴직소득세 특혜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통과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납세자연맹 “총선을 앞두고 종교인의 표를 의식해 국민의 뜻에 반하는 선택을 한 국회의원은 그 자격이 없다”면서 종교인 과세특례법안 찬성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하는 4가지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납세자연맹은 먼저 “종교인 퇴직소득세 특혜법안은 헌법상 조세평등주의에 위배되는 법률안”이라며 “세금은 모두가 공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입법 취지에 따라 저소득층이 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6일 발간한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입법영향분석'(유재국 산업자원팀 입법조사관) 보고서에서 "100만원 미만 소득 가구 중 에너지 바우처 수급 가구의 난방도일 당 에너지 소비량은 2013년에 2.65(Mcal/난방도일)에서 2016년에 2.89(Mcal/난방도일)로 약 8.8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앞으로 입법ㆍ정책적 개선 방안으로 ▲바우처 수혜 대상자들에 대한 차등지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시을)은 지난달 31일 전통주 진흥을 위해 전통주진흥교부세를 신설하여 현재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편입되고 있는 전통주 주세를 따로 지역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법’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전통주의 경우 생산지역 고유의 특성을 지니는 것으로서 해당 사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주의 생산지인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전통주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의 여건 상 전통주의 품질 향상 및 산업진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6일 "변동직불금 기준 가격인 ‘쌀 목표가격’을 재설정해 농가에 미지급분 2533억을 연내 지급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농민들의 최저임금이라 할 수 있는 ‘쌀 목표가격 재설정’이 2년째 국회 표류 중이다. 정부와 국회의 직무유기로 연초에 지급됐어야 할 쌀 변동 직불금이 아직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벌써 올해 추수도 끝났는데,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농민들에게 무관심하기만 하다"면서 "연이은 태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이종후)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30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9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부 제출 및 의원 발의 세법개정안에 대한 국회심사의 주요한 원칙과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종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면서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마련하는 조세의 역할이 필요하며, 이번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이 앞으로 국회에서의 세법개정안 심사에 큰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석 국회기획재정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글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지난 17일 2019년도 국정감사 중 제371회국회(정기회) 제7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열어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서의 개발도상국 지위 유지 및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업은 WTO가 출범하던 1995년 당시 농업소득 수준이 1,047만원에서 2018년 1,292만원으로 23년 전에 비해 나아진 것 없이 제자리걸음 수준에 불과하고, 곡물자급률은 1995년 29.1%에서 2018년 21.7%로 떨어져 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현황과 향후 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아직 치료법 및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감염 시 폐사율이 100%에 이르기 때문에 발병하면 살처분 외에는 다른 방역 대책이 없기 때문에 예찰과 차단 방역이 최선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구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발생 즉시 그 사실을 보고해야 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의원(자유한국당)은 수자원공사가 2015년 이후 전국에 공급한 수도계량기 전체 물량(24만4천개)이 라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가 신보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전국에 걸쳐 납품된 수도계량기 전체 물량인 24만4천개가 납 기준 초과(수자원공사 기준 납 재질성분 0.85% 이하) 불합격 수도계량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현재 전국에 걸쳐 20여개 이상 지자체로부터 지방상수도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 중입니다. 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 전역에 공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의 위중·위급성을 감안하여 2일 계획되었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9월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에서 최초 확진된 이후 9월 18일 경기도 연천, 9월 23일 경기도 김포 등 현재까지 총 9건이 발생하였고, 방역 당국이 방역대책에 착수한 뒤로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 총 9건1) 9.16일 신고 -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9.17일 확진)2) 9.17일
안정적인 밭용수 확보와 공급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완주 국회의원,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한국농공학회 김성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은 한국농공학회(회장 김성준)와 공동주최로 25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공익형직불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 16일 월요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을)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민신문이 후원한 이 날 토론회는 박완주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국회 농해수위 임재봉 수석전문위원, 농민신문 이상욱 사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발표 이후, 지난 8월 5일부터 일본수출 규제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에 지원한 금융지원 금액이 지난 6일까지 약 5,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부산 남구갑)이 금융감독원 자료인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8월 5일~9월 6일까지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한 피해기업 상담건수는 300건이며, 지원된 금융지원 300건에 지원금액은 5,39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초저출산과 고령화, 귀어·귀촌 유입 한계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사회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을 통한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은 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 세미나실에서 「어촌사회의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어촌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삼석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산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로, 어촌사회에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실태와 문제를 진단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26일 오전 10시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완주)를 열어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3건의 법률안을 처리했습니다. 주요 의결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5건의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권미혁의원, 오영훈의원, 박광온의원, 황주홍의원, 김현권의원 대표발의)」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습니다. 대안은 친환경적인 농업․농촌 건설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법의 목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