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사진·청주 상당) 의원은 15일 오후 3시, 오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소각장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오창 후기리 지역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현재 청주시는 공공소각장 2곳을 비롯해 민간 폐기물 소각장 10곳 등 총 12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총 3,400여 톤이 매일 소각되면서 대기오염 주범인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청주시에는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민간 폐기물 중간처분업 소각업체 6곳의 하루 소각용량은 1,4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영장항고제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법원과 검찰은 영장 발부 여부와 기준 등을 두고 상호 극심한 갈등을 끊임없이 반복해왔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영장 발부 기준이 없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영장 발부 당부에 대해 상급법원에 불복할 수 있는 ‘영장항고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항고제가 도입되면 사례별로 구속사유에 대한 법해석의 통일을 기할 수 있고,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은 4월 30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보호 장비의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 흡입 방지 마스크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0일 발의했습니다.유성엽 의원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가재난 수준의 대기
4대강국민연합(이재오, 전광훈 공동대표)은 2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보 등 3개보해체’를 발표한 환경부의 결정에 맞서 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4대강 보해체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를 열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펼치기로 했습니다.4대강국민연합은 환경부의 보해체 발표이후 전국 16개보를 중심으로 보해체를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정치인,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로 3월 28일 각계인사 1200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정부의 4대강 보해체에 맞서 반대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4대
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는 제철, 시멘트 등 제1차 금속산업인 것으로 2015년 국가공식 통계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국가공식통계는 국제기구에 제출하기 때문에 통계발생 시점보다 2~3년 늦게 확정됩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 기준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속산업이 연간 6만1,849톤(25.2%)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다음으로 화력발전 등 발선시설이 3만6,954톤(15%)이며 선박, 건설기계 등 비도로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은 18일 여수산업단지에서 대기업이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측정대행업자와 ‘짬짜미’ 하여 지난 4년여 동안 배출농도를 속여 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환경부는 지난 17일 여수 산단 지역에 있는 235개 기업과 오염물질측정업체인 지구환경공사, 정우엔텍연구소 등 4개 업체가 서로 짜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주승용 부의장은 “이번 조작사건에 대해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감독의 주체인 정부의 ‘관리 소홀’이 근본적인 원인이다.”라며 "이 같은 문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의원은 12일 자연환경 보전과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자연환경보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자연환경은 지속가능하게 보전하여 미래세대도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난개발이 있었고 자연환경의 훼손도 뒤따라 왔습니다. 보호지역의 지정 확대 및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영 등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그린벨트는 27.3㎢가 해제되었으며,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습지 165곳이 소실 또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1일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가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제소 사건 최종심에서 한국 승소판결한 것에 대해 "WTO가 수산물 방사성 오염에 관한 공중 보건 관점의 가장 엄격한 기준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뜻깊은 판결"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2013년 8월 도쿄전력이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인정하자 9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 금지했으며 이에 일본은 2015년 5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산 농수산품 수입을 금지하는 51개국 중 유일하게 WTO에 한국을
전문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교 1, 2학년생들도 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법이 추진됩니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현행법은 학원 강사의 자격기준을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전문대 재학생과 대학교 1, 2학년생들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전문대생과 대학 1, 2학년생을 학원 강사로 고용할 경우 해당 학원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사단법인 국회물포럼(회장: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은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로 다가온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앞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그 위상과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 중 1인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장관(8인: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장관 및 국무조정실장), 유역위원장, 기상청장, 산림청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른바 ‘쓰레기산’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처벌 수위를 높이고 폐기물 처리 관리 업체 역량 검증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의원은 2일 환경부가 최근‘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및 조치를 위한 법령 개정안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용역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쓰레기산’은 폐기물처리업체가 다량의 폐기물을 제 때 재활용·매립·소각하지 않고 쌓아두거나 방치해둔 것으로 전국 ‘쓰레기산’은 모두235곳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지난달 31일 경남FC 경기장 무단난입 및 불법선거운동 사태에 대한 황교안 대표의 사과와 강기윤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어제(30일)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가 경남FC 경기장에 무단으로 난입하여 불법선거운동을 벌였던 기막힌 사건의 세부 정황이 속속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더해지고 있다"면서 "이들은 경기장 출입구에서 정당명, 기호명, 후보자명이 표기된 상의는 착용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음에도 '입장권 없이는 못 들어간다'는 검표원의 말을 무시하고 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오신환)는 28일 「민법 일부개정에 관한 청원」 등 8건을 심사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이 소개한「민법 일부개정에 관한 청원」은 민법을 시대에 맞게 한글화하고 일본식 표현과 어려운 한자어는 적절한 용어로 바꾸는 입법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1958년 제정된 민법은 그간 용어나 표현 전반에 대한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 국민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청원소위 위원들은 법률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신뢰성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송기헌)는 25일 49건의 법률안을 심사하여 몰수·추징 대상 중대범죄에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 및 불법스포츠토토도박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검사의 징계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4건의 개정안을 병합 심사하여 만든 것으로, 중대범죄에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판매죄, 불법스포츠토토도박죄, 유해화학
최근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동반자살을 모집하는 등 자살관련 유해정보가 최근 5년 새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의원(자유한국당 간사.부산 북구‧강서구을)은 24일 "최근 5년(2014~2018)간 자살유해정보 심의 요청 건수가 9,48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자살유해정보 불법정보로 규정, 유통 금지법 대표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자살동반자 모집정보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제시 ▲자살
문재인정부가 2018년 말까지 9.4%를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고 2022년까지는 당초 공약목표인 30%보다 많은 35.8%까지 감축키로 목표를 상향조정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추경예산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은 24일 "환경부로에 따르면 2018년까지 누적감축량 3만552톤(2014년 대비 9.4%) 중 산업부문이 5.5%인 1만 7,971톤으로 가장 많았고, 그 대부분은 배출시설 관리를 강화해 1만6,710톤을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신창현 의원은 "9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에서는 지난 14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보한 신한은행 직원 A(女)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신한은행 직원 A(女)씨는 지난 3월 8일 11:41경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1천만원을 인출하여 불상의 남성에게 교부한 후 같은 날 13:40경 남양주에 위치한 신한은행에서 1천4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A(女)씨는 112에 신속히 신고했습니다. 같은 시간 현장인근을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사건접수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1919. 4. 10.) 100주년을 맞이하여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지하철 9호선 열차 내부?릿淪箕慣뮌擔쳄프ㅏ?개원 100주년 기념 광고」를 실시합니다.열차 내부 전체를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이 탄생했던 당시 상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미고, 임시의정원의 주요활동을 소개하는 자료를 배치하여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를 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조국의 독립을 도모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국 상해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체 창립준비회의가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준비위원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동 협의체는 2018년 9월 대전에서 개최된 아시아 물 위원회(AWC) 7차 이사회에서 주승용 부의장이 설립을 제안하여, 대한민국 국회의 주도로 이번 설립준비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대한민국, 필리핀, 네팔, 파키스탄 등 아시아 10여 개국 국회의원들과 정부대표단들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국회의원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주민(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 의원은 15일 "법조일원화가 본격화된 2013년부터 작년까지 신규 임용 판사 중 로펌 출신 비율이 가파르게 올라, 작년에는 60.5%에 달한다"면서 "법관이 이전 소속 로펌·기업의 사건을 재판할 때 이해충돌 우려가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고 주장했습니다.박주민 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법조일원화 제도는 법조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검사를 판사로 임용해 재판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신규 임용 법관 중 로펌 변호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