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연구원은 21일 ' 미래사회와 미래정부: 도전과 과제'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3 간담회장에서 연세대 미래정부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8일 ‘김경수 지사 불구속재판을 위한 경남도민운동본부’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수 지사가 모처럼 도지사로 당선되서 채 1년도 업무를 보기 전에 갑자기 저렇게 구속이 되서 저희도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현직 도지사를 전격적으로 구속한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는 판결 결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당에서도 대책위원회를 꾸려가지고 판결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변호인단을 강화해서 항소심에 응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20일경 보석 신청을 한다.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이하 민평련)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15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141명의 여야의원들과 함께 긴급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하여 현장 축사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출장 중인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공동주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5.18 망언을 규탄하고, 극우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은 14일 ‘미세먼지 현황 및 실질적인 과제’를 주제로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특강은 장정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방안과 고농도 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분리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했습니다.정진상 박사는 “고농도 시 중국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비상저감조치 등 규제중심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국민들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보다는 고농도 사례에 더 관심이 있다”면서 “△ 고농도기간 국내외 기여도의 정량화 △ 국내 기여
검찰과 경찰의 수사에 있어 공정성을 담보하고 수사기관 간 견제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국가 수사청 신설'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자유한국당 곽상도·정종섭 의원,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이상원)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곽상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사청법안」등의 주요내용과 쟁점 및 국가 수사청 신설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짚어보고, 수사가 전문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법제도 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14일 5.18 망언을 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과 관련해 "아주 지능적으로 이번에 망언을 하고 또 광주를 방문해서 거꾸로 광주의 분노를 이용하려고 하는 꾀를 부리고 있다"며 "참으로 간사한 일"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천정배 의원은 14일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김진태 의원의 광주방문(12일)과 관련해 "일부러 간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김진태 의원 본인도 '나를 더 띄워주는 거다'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또 다른 언론을 보니까 김
자유한국당은 3.1절 특별사면이 일반 국민정서에 반하고 국민통합에 저해되는 정치사면, 코드사면, 쪽집게식 사면이 되면 강력한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윤기찬 수석대변인은 13일 "사드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밀양송전탑 반대, 세월호 집회, 위안부합의 반대, 광우병 촛불집회’ 6개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여기에 정치인, 공안사범 등도 사면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이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코드가 맞는 인사 및 정권출범에 지분이 있는 세력에 대한 족
그린피스는 지난 12일 폐기물 처리 구조 전반에 대한 공공 관리 강화와 일회용품 규제 방안을 담은 환경부의 '2019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세부 업무계획'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한국발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로 불거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와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폐기물 관리·감독 규제 강화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퇴출로 세계의 탈플라스틱 물결에 동참하려는 환경부의 의지를 환영한다."면서도 "기업 소비량 규제 부재에는 실망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린피스는 "환경부의 이번 발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재판청탁 진상규명특별위원회'(이하 국회의원 재판청탁 특 위) 위원장 채이배 의원은 7일 14시30분 대법원에 ‘국회의원 재판거래’에 관련된 자료제출을 촉구하기 위해 항의 방문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달 23일 국회의원 재판청탁 특위를 출범시키면서 법원에 1. 법원은 국회와의 관계 및 국회의원 개인정보가 있다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개별 의원 성향 분석 및 맞춤형 설득 공략 방안이 담긴 ‘국회의원 분석’보고서와 임종헌 검찰 공소장에 기재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양형 검토’ 등 1
지난 2월 3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수출된 불법 플라스틱 쓰레기 1400톤을 실은 선박 ‘스펙트럼 N(SPECTRUM N)’ 호가 평택항에 들어오는 현장에서 환경부를 대상으로 기업의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규제를 촉구했습니다.이날 선박은 오전 6시 30분경 평택컨테이너터미널에 도착했다.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터미널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현수막을 펼쳤습니다. 현수막에는 환경부가 기업이 제품 포장재, 용기 등에 제한 없이 소비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량을 규제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그린피스가 이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자유한국당) 의원은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불법·방치폐기물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전국이 쓰레기 산, 불법·방치폐기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불법·방치폐기물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수습하고, 국제적 비난을 받은 폐기물 불법수출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보라의원실이 주최,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합니다. 토론회 좌장은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맡고, 환경부 권병철 폐자원관리과장과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지난 24일 시민경찰대와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일환으로 화도읍 번화가 및 관할 공원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이날 합동캠페인에는 남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화도지구대, 시민경찰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편의점과 금융기관 및 112신고가 많은 화도읍 상가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와 공원을 중심으로 합동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관내 편의점과 금융기관, 여성1인 가구 등 범죄취약지를 집중순찰하고 방범진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역량 조
최근 외지업체가 임실군에 오염토양을 반입해 지역주민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환경부가 “관련 법률 개정을 검토중이고, 개정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임실군의장 및 의원들과 함께 ‘청정 지역 임실에 오염토양 반입은 절대 안 된다’, ‘토양환경보전법 개정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국회 환노위 수석전문위원,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1일 송영길 의원 초청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특별 강연에서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송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천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토대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송영길 의원은 고향인 ‘고흥군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습니다.한편 송 의원은 강연에서 러시아, 중
성범죄자는 숙박시설 취업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전망입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은 23일 성폭력범죄 전과자가 숙박업 또는 목욕장업을 영업하거나, 종사하지 못하도록 자격 요건을 제한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일반 숙박업이나 목욕장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손님이 잠을 자거나 목욕·찜질 등을 하는데 다른 영업형태보다 성폭력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숙박업 또는 목욕장업을 하려는 자가 시설 및 설비 기준을 갖추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만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전남 여수을)은 21일 오후 2시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이 바라는 물관리는?' 를 주제로 (사)국회물포럼 창립기념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주 부의장은 "2018년에 「물관리기본법」의 제정과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룩했지만 농업용수나 산업용수, 방재용수 등이 빠진 반쪽짜리 물 일원화라는 비판이 많았다."면서 "진정한 통합물관리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준비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적절한 균형과 견제역할을 할 수 있는 T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인사검증 등을 담당하고 있는 민정수석비서관실 관련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으며 관련된 의혹에 대해 고발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18일 나경원 원내대표 주재로 열린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단장 김도읍 의원은 ▲철도시설관리공단 김상균 이사장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찰 ▲청와대 특별감찰반 ▲산업부 블랙리스트 등 의혹 관련 "의혹이 불거질 때마나 청와대에서는 해명을 한다고 하지만 그 해명들이 시간이 갈수록 저희들이 확인한 결과 ‘거짓 해명이다’라는 점들이 계속 확인이 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김도읍
이용호(무소속. 전북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은 15일 "미세먼지가 ‘최악’일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승용차 2부제를 반대한다."면서 "지하철 공기도 외부공기와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더 나쁜 곳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용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국토위 국정감사 결과 서울지하철역 절반 이상이 평균 미세먼지 측정치가 ‘나쁨’ 수준인 80㎍/㎥ 이상이었고, 일부 승강장은 100㎍/㎥을 넘었습니다. 지상 평균 미세먼지 수치가 44㎍/㎥임을 감안할 때 2배가량 더 나쁜 셈이다. 어제 한 언론사도 버스와 지하철 내부 미세먼지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일동과 더불어민주당 여성폭력근절특별위원회 (위원장:정춘숙)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왜 체육계 성폭력은 반복되는가' 조재범 성폭력 사태 근본 대책 마련 긴급토론회가 열립니다.토론회에서는 성적 제일주의, 주종에 가까운 사제관계, 선수의 장래를 인질로 진실을 은폐하려는 폐쇄적인 관행 등 체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07년 농구팀 여성선수의 성추행 사건이 논란을 일으킨 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그 당시 대대적으로 발표했던
자유한국당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은 15일 암사동 칼부림 사태와 관련, 경찰이 테이저건 등 강력범죄 혐의자의 도주방지 및 체포를 위해 테이저건 등 경찰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꼼짝마법’을 15일 대표발의했습니다.지난 14일 A군은 서울 암사동에서 경찰에 잡힌 공범이 범행을 폭로한 사실을 알고 공범 B군을 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보복상해)로 경찰에 의해 잡혀 구속됐습니다. 당시 A군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이 A군을 향해 테이저건을 든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 여론이 형성됐으며 이에 대해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