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이동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운영하는 치킨대학 ‘치킨캠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31일 BBQ에 따르면 올해 치킨캠프에 참여한 2090명 중 11.3%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관련 문의도 지난해보다 30.4% 늘었다. 최근 몇 년 새 치킨캠프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BBQ는 여행사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대상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치킨캠프는 BBQ 산하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인 치킨대학이 20년째 운영해온 치킨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뉴스캔=이정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남 서산시에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3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역 최고 29층, 4개동 전용 84~116㎡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2021년 6월 이후 서산시에 공급되는 유일한 유명 건설사 아파트인 만큼 소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사업지가 서산시의 핵심 교통망인 서해로와 중앙로가 만나는 석림사거리와 맞닿아 있고, 서산 공용 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해미나들목 이용도 편하다.국도
[뉴스캔=박진용 기자] 정몽진 KCC 대표이사는 자사를 고부가가치 소재 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포부 아래 체질변화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정 대표는 특히 실리콘 분야를 자사 핵심 포트폴리오로 꾸리기 위해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 전문기업인 모멘티브를 인수한 데 이어, 미래먹거리형 사업군으로 지목되는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에 적용되는 반도체 소재 부문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정몽진 KCC호는 반도체 회로를 밀봉하는 핵심 소재 EMC(에폭시 몰딩 컴파운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라인을 증설, 연산 능
[뉴스캔=이동림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도정사업) 분야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대우건설은 21일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올해 누적 수주액 1조1154억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해당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그랜드 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이 사업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아파트 4148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2801억(대우건설 분)이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해당 사업 분야에서
[뉴스캔=이동림 기자] SK텔레콤(SKT) 임직원들이 ‘열공’ 모드에 빠졌다. 통신회사의 본질이 생성형 인공지능(AI)로 바뀌면서 본인 업무 외 알아야 할 전문 지식이 날로 늘고 있어서다. 통신업계가 인구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면서 생존을 위한 임직원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SKT는 올해부터 5000명이 넘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즉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이는 글로벌 AI컴퍼니로 진화하려면 모든 구성원이 AI 전환을 이끄는 주인공이 돼
[편집자 주]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 문이 9월 본격적으로 열렸다. 재계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기업의 채용 시장은 축소됐지만, 인공지능과 배터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인재 확보에 나선다. 특히 기업들은 청년 인재 영입에 초점을 맞춘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 그리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구조를 바탕으로 신입사원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본지는 MZ(2030)세대 취업준비생이 혹할만한 장점을 지닌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짚어봤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오뚜기가 올해 하
[뉴스캔=이동림 기자] 상조업계가 선수금 8조원, 가입자 800만 규모로 증가하면서 시장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약 10조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는 2018~2022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약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상조업계가 신사업을 통해 단순한 성장을 넘어 확장성을 갖고 진화하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 이런 추세에 맞춰 보람상조는 반려동물(펫), 바이오, 생체보석이라는 3개의 신사업을 통해 ‘상조 3.0시대’를 연다고 선포했다.보람상조는 장례서비스가 주축이 된 시대(1.0)와 다양
[뉴스캔=이동림 기자] 오리온이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를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앞서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하나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인기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인쇄 도수를 줄이는 ‘착한 포장’을 10년째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른 원가 절감분은 가격 동결 및 제품 증량에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 메틸에틸케톤, 에틸아세테이트 등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유가 화합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친화적 포장재
[뉴스캔=이동림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매출 9조662억원, 영업손실 1조79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D램에서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26일 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순손실은 2조1847억원(순손실률 24%)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
[뉴스캔=박진용 기자] LNG운반선 수주 세계 1위, 글로벌 LNG 선박계의 터줏대감. 국내 조선업계를 칭하는 영예의 수식어들이다.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K-선박'이 갖는 입지는 그야말로 최상위에 속한다.실제로 국내 조선업계의 상반기 선박 수출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기준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량은 세계 1위를 달성하며 왕좌를 지켜낸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박 수출은 92억2000만 달러(한화 약 12조32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11.9% 늘었다. 지난 2
[뉴스캔=이정구 기자] LF가 국내에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는 남성 퀼팅 아우터 컬렉션 ‘하이랜더’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25일 LF는 해당 기획전을 11월 27일까지 LF몰에서 열고 파리 패션위크 현장 모델들의 생생한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현장에서 클래식한 감성의 퀼팅 아우터를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와 목걸이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조화롭게 매치한 게 특징이다. 또한 △사파리형 △자켓형 △베스트형 △트렌치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뉴스캔=이정구 기자] 현대제철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섰다.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울산2공장은 최근 세계 최대 에너지 분야 전문 인증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DNV)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해상풍력 공장인증'을 취득했다. 해상풍력용 강관 및 라인파이프 전문 생산공장인 울산2공장의 인증 취득은 현존하는 국내 강관제조사 유일의 성과다.회사 측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프로젝트 적합성 인증의 기본 조건을 만족하게 돼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편집자 주]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채용 문이 9월 본격적으로 열렸다. 재계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기업의 채용 시장은 축소됐지만, 인공지능과 배터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인재 확보에 나선다. 특히 기업들은 청년 인재 영입에 초점을 맞춘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 그리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구조를 바탕으로 신입사원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본지는 MZ(2030)세대 취업준비생이 혹할만한 장점을 지닌 기업들의 채용 소식을 짚어봤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중견 기업인 반도
[뉴스캔=박진용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지정학적 갈등 심화, 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등으로 올해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위기를 돌파하겠다. 올해는 EV9 등 전용 전기차 투입을 늘려 연 320만 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기아(KIA) 송호성 대표이사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야심찬 포부다.송호성호 기아는 그야말로 전기차(EV) 사업에 진심이다. 송 대표는 지난 2020년 기아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줄곧 전기차 대중화에 드라이브를 걸어 왔다. 앞서 그는 기아 수출기획실장, 유럽총
[뉴스캔=이정구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배전반' 산업에 대한 야심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차전지 소재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24일 LS그룹에 따르면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한 신규 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이 국내외 정부 당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고 ㈜LS 자회사로 편입됐다. LLBS는 한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의 경쟁 당국으로부터 “양사의 신설회사 설립이 세계 전구체 시장과 전후방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고 법인 설립 승인을 모두 획득했
[뉴스캔=박선영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33만주를 매입한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100억여 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4년 1월 24일까지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한미사이언스의 자사주 매입 결정과 함께 한미그룹 임원들의 자발적인 릴레이 자사주 매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주주 환원 정책의 다변화를 요구하는 자본시장 의견을 반영하고, 기업 가치상승에 대한 확신을 주주들께 심어주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회
[뉴스캔=이정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풍력발전으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 상업 운전에 돌입했다.24일 회사에 따르면 전날(23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에서 그린수소 생산과 수소버스 개통을 기념하는 ‘수소버스 정식 개통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주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는 3.3㎿급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플랜트로, 제주에너지공사가 주관하고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9개 기업과 기관이 국책과제로 참여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플랜트 통합 설계 및 감리를 진행하고, 수소
[뉴스캔=이정구 기자] 현대차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섰다. 23일 회사는 최근 경기 안성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배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수확한 배를 후원하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은 현지 과수원에 모여 후원할 총 180박스(약 1300㎏ 분량의 배를 직접 수확하고 포장하는 일을
[뉴스캔=이동림 기자] 보람상조라이프(보람상조)가 30년 넘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상조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 30년 넘게 ‘고객 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실제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가격 거품을 없앴다. 이를 필두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 리무진 도입, 보람 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그뿐만 아니라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뉴스캔=이동림 기자] ▲김준권씨 별세, 김승범(오뚜기 홍보팀장)‧경희‧정민 씨 부친상=22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료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4일 오전 9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054-785-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