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0일 본격적인 2018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를 발표했습니다.1. 혼인신고를 12월 말까지 해야 배우자 공제가 공제된다.2. 월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옮겨야 한다. 3. 형제자매의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을 옮겨야 한다.4. 연금저축상품 가입 광고를 조심해야 한다. 5. 암환자 장애인증명서는 미리 병원에서 발급받으면 좋다. 6. 올해 입사한 면세점 이하자는 연말정산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7. 고가의 지출은 올해 할지 내년에 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성북구갑)은 18일 경제민주화포럼, 포용성장과 기본소득 토론회를 개최합니다.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유 의원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경기 양주시) 국회재정위원장과 이종걸(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시만안구) 의원 등과 공동주최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기본소득 등 대안적 사회보장제도를 통한 포용성장의 길을 찾는 자리입니다.◆ 포용성장과 기본소득 토론회○ 일시: 12.18(화) 오후 2시○ 장소: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421호)○ 주최: 유승희 국회의원ㆍ정성호 국회
국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종합부동산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총 21건의 세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1월 14일 제364회국회(정기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299건의 세법개정안을 신규 상정하여 대체토론을 거쳐 심사한 후 조세소위원회로 회부하였고, 조세소위원회는 2018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총 575건의 법안에 대하여 촉박한 심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뜨겁고 치열한 심사과정을
농업인의 소득안정망 확충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개편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지난 15일 ▲재배작물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배려를 강화하는 직접지불제 개편안 ▲쌀 생산조정제, 휴경제 등 기타 생산조정과 자동 시장 격리 등 사전적 성격의 쌀 수급안정 조치 마련 ▲직불제 등 농업소득안정 시책을 5년마다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국회 심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쌀 술의 주세 감면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당.비례대표)은 '쌀을 사용한 경우에 한하여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세율을 정한다'는 내용의 주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현행 주세법 제22조(세율)에 따르면 맥주와 증류주류는 100분의 72로 세율을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주현 의원은 쌀로 만든 맥주와 증류주류인 경우에 한해 탁주와 같은 주세 감면혜텍을 주어 쌀 소비를 대폭 확대하자는 것입니다. 탁주는 쌀을 사용하든 수입 밀가루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 이하 소기연)는 15일(목) 오전 10시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A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전용공단인 철원글로벌평화산업단지 범민관조성추진위원회 발족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주요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소기연은 지난 9월 10일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철원군 이현종 군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과 '철원글로벌평화산업단지조성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범민관글로벌평화산업단지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업무협약에서 소기연과 강원도,
한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선 정부가 축산악취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울산 북구)은 8일 진행된 예결위 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우리나라 축산업은 축산농가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정책지원을 주문했습니다. 이상헌 의원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만큼이나 증가하고 있는 것이 축산악취와 관련된 민원”이라고 지적하면서,
자유한국당은 정부의 참혹한 쌀 수매가격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6일 성명서를 내고 "우리 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들은, 18만8천192원 이라는 참혹한 쌀 목표가격에 대해, 현 정권의 책임을 묻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불과 닷새 전 국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쌀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해 놓고, 고작 192원 증가한 18만8천192원을 쌀 목표가격으로 국회에 제출한 것은,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농민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축산업 진흥을 위한 입법공청회: 미허가축사 문제 해소, 한우개량보호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황주홍 위원장이 개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축협조합장협의회가 공동주관한 행사로서, 지난 10월 12일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인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과 「한우개량보호법안」에 관한 입법공청회입니다. 공청회에서는 정승헌 건국대학교
전통시장 내 면세점 설치가 추진됩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곽상도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중구ㆍ남구)은 31일 전통시장 내 면세점 유치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관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개정안은 면세점 설치 평가 항목에 전통시장 부지에 대해 가중치를 줘 전통시장 내 면세점 설치ㆍ운영을 활성화하는 내용입니다.현재 면세점 특허평가는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의’가 관광 인프라 환경요소, 지역 경제ㆍ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심의하여 특허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상생 발전과 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한 경제단체 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조성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이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의 농어촌상생기금 출연과 관련한 주요 경제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주홍 농해수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5명과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부회장단 6명이 참석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일부 언론에서 ‘국회가 재계의 팔을 비튼다’는 표현도 쓰고 있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이 지난 10년간 바다사막화(백화)를 막는 바다숲 조성 사업에 2400억원을 투입하고도 전혀 막지 못해 바다사막화가 여의도 50배 크기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바다사막화는 연안 암반 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흰색의 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라 으로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바다 속이 사막처럼 황폐해지는 현상(갯녹음)입니다. 이로 인해 한류성 어종은 사라지고 난류성 어종으로 해양 생태계가 달라지게 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만희 의원(자유
농협이 2012년 금융 지주와 경제지주, 농협중앙회로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 단행 이후 손익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국회의원은(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사업구조 개편 전인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6년 동안 평균 수익이 7,305억원에 달했던 반면에, 개편 후인 2012년부터 2017년까지의 6년 동안의 평균수익은 3,457억원을 떨어졌다."면서 "사업구조 개편의 방향과 효과에 대하여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의 차입금을 합친 종합
올해 반년동안 리콜권고를 받은 제품 중 93%가 해외제품이고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연도별 리콜권고 현황’에 따르면 2017년의 경우 61%, 2018년의 경우(6월까지) 93.1%가 해외제품이었습니다. 또한 주요 품목별 리콜 사례를 살펴보면, 질식 위험이 있는 아동, 유아용품이나 발암 물질 허용 기준을 초과한 화장품, 피부염 위험이 있는 샴푸 등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
일명 ‘아저씨 음식’이라 불렸던 올드한 메뉴들이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2030 세대가 현재 외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나이스지니데이가 분석한 서울 메인 상권에서의 카드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2030 젊은 층의 지출이 총 매출액의 67.9%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외식 소비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올드한 메뉴들도 젊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재료와 화려한 비주얼로 무장하고 있다. 불고기 전문점 ‘콩불’은 아삭한 콩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 불고기를 선보인다. 기존 소고
충북 도내에서는 내달 1일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충북지역의 매입물량은 1만7천683t이라죠?=. 네, 맞습니다. 이는 지난해 1만7천160t에 비해 3%가 증가한 것입니다.-. 전국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35만t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라고요?=. 네, 올해 충북의 매입량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4.9%와 비슷한 5.1%로 높아졌습니다.-. 수매한 농민에게는 포대당(벼 40㎏ 기준)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한다죠?=. 그렇습니다. 아울러 최종 매입 가격은 10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 기간이 임박했지만, 일부 농가들이 적법화 절차를 밟지 않아 폐업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분뇨 정화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무허가로 운영하는 축사가 환경오염 주범이라고 판단, 가축분뇨법 등에 무허가 축사에 대한 사용중지나 폐업 명령을 할 수 있는 규정을 새로 만들었다죠?=. 네, 이 규정에 따라 무허가 축사를 대상으로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오는 27일까지 받고 있습니다.이 기간에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환경부가 사용중지나 폐업 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충북
예로부터 매해 추석은 가을에 즈음한 계절적 특성 때문에 햇과일로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받곤 했습니다.-. 그런데 9월 중순인 올해 추석처럼 예년보다 이른 명절을 맞으면 대표적인 명절 과일인 사과와 배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극명하게 엇갈려 관심을 끈다고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에 따르면 올해처럼 이른 추석을 맞으면 배 농가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국내 배 품종의 절대다수인 약 87%를 차지하는 '신고' 품종은 10월 상순은 돼야 출하되기 때문입니다.남부지방이라 하더라도 9월 하순부터 나오기
다음 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주요 성수 용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풀면서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8일까지 당초 계획보다 15.2% 많은 물량을 공급해 10대 성수품의 도매가격이 이전 3주간 평균 가격보다 7%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면서요?=. 농식품부는 "여름철 폭염·태풍·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까지 채소·과일류를 중심으로 수급이 경색됐지만, 이달 들어 날씨가 좋아지고 수급 안정 대책이 효과를 보면서 배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왔다"고 설
추석을 앞두고 주요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관세청은 추석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66개 품목 수입가격 변동상황을 19일 공개했습니다.-. 관세청은 추석 1∼3주 전인 작년 9월 6∼26일과 올해 8월 27일∼9월 16일 주요 수입 품목 가격을 비교·분석했다고요?=.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 중 41개 품목은 가격이 뛰었고, 22개는 떨어졌습니다. 배추·호박·배 등 3개 품목은 분석 기간에 수입량이 없었습니다.농산물은 36개 품목 중 무(143.3%), 들깨(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