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만4천 가구로 2001년 이후 최대가 될 전망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6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47개 단지 2만4천610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면서요?=. 이는 종전 최대인 작년 동기(분양실적 2만3천436가구)보다 5.0%(1천174가구) 증가한 것입니다.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별 8월 분양물량은 수도권이 33개 단지 1만5천43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0.6%

경기도 평택시는 22만9천947㎡ 규모의 모산골 평화공원 조성사업을 민간개발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간개발은 부지 가운데 30%를 공동주택 등 수익사업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요?=. 시의 이같은 방침은 1천억여원의 사업비를 재정으로 충당하기 어려운데다, 사업 추진 시한이 3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모산골 평화공원은 도시계획시설 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하는 2020년 7월1일에는 근린공원 시설결정의 효력을 잃게 됩니다. 시는 민간개발방식 도입을

한신공영[004960]이 청라국제도시에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선보인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조기에 100% 분양됐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완판됐다죠?=. 네, 한신공영은 청라국제도시 A30블록에 공급하는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가 계약을 진행한 지 나흘 만인 21일 전 가구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청라 호수공원 한신더휴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사흘간 3만5천여명이 방문했다면서요?=. 네, 지난 5일에는 올해 인천지역 최고 평균경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어진동 도램마을 1단지 전용면적 84㎡ 아파트 11채가 한꺼번에 매매됐습니다.-. 해당 평형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지난 4월 4건, 5월 3건에 불과했지만 불과 열흘 만에 거래 건수가 급증했고, 매매가도 훌쩍 뛰었다죠?=.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간 3억6천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던 이 아파트는 이 기간 3억9천900만원까지 거래됐고, 이달 초에는 가격이 더 오르면서 4억3천300만원(16층)에 팔렸습니다.-. 실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달 초 금강 이남

정부가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인 오피스텔의 청약을 인터넷 접수로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하남 미사에서 분양한 한 오피스텔이 당첨자 발표 연기, 청약금 환불 지연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따른 후속 조치라죠?=. 국토교통부는 현재 모델하우스에서 업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피스텔의 청약을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청약으로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현행 건축물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피스텔은 별도의 제약 없이 공개모집 규정만 따르면 건설사 등 사업주체가 청약방식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부실에 대비해 적립되는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을 공적인 기금으로 만들어 통합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장충금의 최소 적립기준도 마련돼, 현재 법정금액의 6분의 1수준에 불과한 장충금 부과액이 내년 이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요?=. 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효율적 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국토부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검토해 왔고, LH는 조만간 연구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장충금 적립 제도는 아파트의

경기 수원시가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청년창업가의 창업공간과 저소득층의 임시 주거공간으로 제공합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의 기존 주택을 사들여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1층이나 반지하의 경우 입주자가 없어 빈집인 경우가 많다면서요?=. 수원시 산하 지속가능도시재단은 비어 있는 매입임대주택 16가구를 LH로부터 무상으로 받아 수리한 뒤 청년창업가, 사회적경제기업,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마을사랑방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수원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소규모 창업을 시작한 청년, 사회적경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다음 주 분양 시장은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분위기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5개 단지, 총 3천82가구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고요?=. 그렇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 등 총 2천798가구가 분양됩니다.지방에서는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서평3' 영구임대 284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신규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9곳입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다음 달부터 1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투입하는 건설기계에 저공해 장치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21일 밝혔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죠?=. 그렇습니다. 해당 공사장에서는 덤프트럭, 굴삭기, 지게차 등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높은 건설기계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달거나 신형 엔진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 5월 이 같은 내용의 조항을 담아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했다면서요?=. 네, 내년부터는 계약금액과 관계없이 모든 건설공

6·19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발표 한 달이 되면서 주간 아파트값 오름폭이 대책 발표 이전 수준으로 회귀했습니다.-. 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41% 올라 지난주(0.29%)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요?=. 이는 지난달 12일 정부의 중개업소 합동 단속이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달 9일 주간 상승률(0.45%)과 비슷한 수준의 가파른 상승세입니다.6·19대책 이후 한 달간 서울 아파트값은 1.26% 올랐습니다. 대책 발표 직전 한 달간 1.7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상계1구역, 역촌2구역, 오류1구역, 신길6구역, 강북5구역의 정비구역 해제안이 가결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구역 내 토지소유자 3분의 1 이상이 해제를 요청했고, 주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재개발 사업 찬성 비율이 50%를 넘지 못해 서울시장 직권으로 정비구역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면서요?=.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대안 사업을 할 계획입니다.앞서 재개발·재건축지역에서 해제된 도봉구 방학2동 숲속마을과 양천구 신월5동 해오름

올해 상반기 부동산 증여 건수가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주택과 상업용(비주거용) 부동산은 매매 거래량이 작년보다 감소했는데 증여 건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의 부동산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증여 거래는 총 13만5천418건으로, 상반기 기준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13만1천206건보다 3.2% 증가했다면서요?=. 부동산 실거래가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6년 상반기의 증여 건수가 9만2천306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11년 만에 43%나 늘어난 것

서울시가 민간이 건설하는 원룸 300호를 사들여 신혼부부, 청년 1인 창업가, 홀몸 어르신 등에게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원룸 매도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면서요?=. 시는 2012년부터 16차례에 걸쳐 원룸 3천450호를 사들였고, 이 가운데 3천128호를 공공원룸 주택으로 공급했습니다.-. 서울시가 원룸을 사면, 25개 자치구가 입주자를 선정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라죠?=. 서울시는 면적 14㎡(4.2평)∼50㎡(15평)의 원룸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하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에 수억원이 넘는 웃돈이 형성되며 몸값이 오르고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강남구 개포동에 공급된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는 전체 공급 가구수인 1천957가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396가구가 일반분양됐다면서요?=.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3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60건이 접수돼 평균 3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 7일 만에 '완판'됐습니다.일반분양 매물에는 높은 웃돈(프리미엄)

아파트 청약예정자들은 하반기 분양시장을 낙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천21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1%가 올해 하반기를 '청약하기 좋은 시기'라고 내다봤다고 19일 밝혔다면서요?=. 이는 상반기 조사 때보다 14.6%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이어 '보통'이라는 답변이 35%였고, '청약하기 좋지 않은 시기'라는 응답은 24.9%로

올해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은 강북권 뉴타운과 강남권 재건축이 주도할 전망인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7월 중순~12월)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35개 단지 총 3만8천56가구(일반분양 1만6천618가구)라죠?=. 이중 뉴타운 내 분양 예정인 물량은 12개 단지 1만1천878가구(일반분양 5천102가구)이고, 재건축 물량은 15개 단지 1만7천107가구(일반분양 6천323가구)입니다.먼저 비강남권에서는 가재울·아현·상계·북아현 등 강북의 뉴타운 물량이 대거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규모로 분양된 아파트들이 최근 공사를 마치고 입주자를 맞이하면서 입주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10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7천312가구로, 작년 동기 7만1천406가구 대비 5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요?=. 수도권은 5만4천113가구로 작년 동기 3만4천870가구 대비 55.2% 늘었고, 그 중에서 서울은 7천421가구로 12.3% 증가했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2015년 수도권에서 역대 최대 물량이 분양된 이후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물량이 나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 금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는데, 부동산종합서비스 회사인 메이트플러스어드바이저는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 금액은 총 38개동 3조9천672억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종전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거래금액(2조5천757억원)보다 54% 증가한 것이라죠?=. 올해 상반기에 오피스 거래 금액이 늘어난 것은 도심권역의 대형 빌딩 거래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2분기에 매입한 서울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의 경우 거래가격이 총 7천260억원으로 역대 6번째로 큰

여름 휴가철인 8월은 전통적인 부동산 비수기이지만 대선, 부동산 대책발표 등으로 미뤄졌던 분양 일정이 몰리며 수도권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24% 늘어난 약 1만7천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2만5천196가구로 집계됐다면서요?=.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4천903가구) 줄어든 것입니다. 수도권의 분양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3천245가구) 증가한 1만6천599가구가 예정돼 있는 반면, 지방에선 전년 동기 대비 49%(8천148가구) 감소한 8천597가구가 분양

올해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작년 동기보다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45만8천건으로 작년 동기 46만8천건 대비 2.1%, 5년 평균치(46만7천건)에 비해서는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요?=. 연도별 6월 누계 주택 거래량은 2013년 44만1천건에서 2014년 47만3천건, 2015년 61만1천건까지 올랐다가 작년 46만8천건으로 내린 데 이어 올해 재차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11·3 대책 이후 대출규제와 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