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우택(사진·청주 상당) 의원은 15일 오후 3시, 오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소각장 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오창 후기리 지역민들과 주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현재 청주시는 공공소각장 2곳을 비롯해 민간 폐기물 소각장 10곳 등 총 12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총 3,400여 톤이 매일 소각되면서 대기오염 주범인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청주시에는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민간 폐기물 중간처분업 소각업체 6곳의 하루 소각용량은 1,4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부천 원미을) 국회의원은 1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창출장려금은 올해 예산 6745억원에 대한 소진이 예상돼 이번 주부터 신규 접수를 받고 있지 않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설훈 의원실은 "중소·중견기업의 청년고용을 돕는 고용창출장려금을 비롯해 고용유지지원금과 구직급여 등 고용관련 기금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지만 국회가 얼어붙으면서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실업자 지원과 산재근로자 지원 등에 대한 예산도 시급하지만 여야 간 대립으로 추가경정예산은 국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영장항고제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법원과 검찰은 영장 발부 여부와 기준 등을 두고 상호 극심한 갈등을 끊임없이 반복해왔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영장 발부 기준이 없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영장 발부 당부에 대해 상급법원에 불복할 수 있는 ‘영장항고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장항고제가 도입되면 사례별로 구속사유에 대한 법해석의 통일을 기할 수 있고,
영세사업자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연체금 납부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충남 아산갑) 의원은 지난 4월 30일에 고용‧산재보험 연체금 요율 인하를 주요골자로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 연체금 상한선 인하(9%→5%, ‘20.1월 시행)를 시작으로 국민연금과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도 일반 공과금에 비해 과도하고 주로 저소득‧영세
근로계약서 분실에 따른 노사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은 2일 사용자가 근로계약서를 교부할 때 문서를 휴대전화 문자 또는 전자우편으로도 발송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현행법 제17조는 서면 근로계약서만 규정하고 있어 근로자가 서면 계약서를 분실해 계약조건을 입증하지 못하는 경우, 근로계약 조건의 입증을 둘러싼 분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창현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계약서를 교부할 때 서면 교부와 함께 해당 문서를 사진이나 파일 등으로 발송해 전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은 4월 30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로부터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보호 장비의 지급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집에서 미세먼지 흡입 방지 마스크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0일 발의했습니다.유성엽 의원실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T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여 국가재난 수준의 대기
기업의 안전관리자 고용의무 면제와 겸직허용, 외부위탁 제도가 폐지되고 안전관리자의 의무고용이 추진됩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 의원은 26일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규정된 ▴안전관리자의 겸직 허용 ▴안전관리자 고용의무의 완화 ▴안전관리의 외부 위탁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기업활동 규제완화’의 명분으로 안전관리자 및 전기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계량기사, 환경관리인 등의 고용의무 면제 및 겸직,
서울 양천구 노동복지센터(센터장 박상욱)는 24일 해누리타운 4층 노동복지센터에서 공인노무사 13명, 변호사 5명 등 18명을 민생법률 지원단으로 위촉했습니다.노동복지센터는 “지난 2월 개원이래 매월 노동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다양한 법률 수요가 계속 늘어가고 있다”면서 “법률전문가를 위촉해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와 주민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습니다.이날 발족한 민생법률 지원단은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추천을 받아 공인노무사 13명과 ‘재단법인 피플’에서 재능기부로 활동하는 변호사 5명으로 구
4대강국민연합(이재오, 전광훈 공동대표)은 2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보 등 3개보해체’를 발표한 환경부의 결정에 맞서 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4대강 보해체저지 투쟁 제1차 범국민대회를 열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펼치기로 했습니다.4대강국민연합은 환경부의 보해체 발표이후 전국 16개보를 중심으로 보해체를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정치인, 종교인,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로 3월 28일 각계인사 1200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정부의 4대강 보해체에 맞서 반대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4대
미세먼지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분야는 제철, 시멘트 등 제1차 금속산업인 것으로 2015년 국가공식 통계자료에서 확인됐습니다. 국가공식통계는 국제기구에 제출하기 때문에 통계발생 시점보다 2~3년 늦게 확정됩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통계 기준 배출량 상위 10위 배출원 중 시멘트, 제철 등 제1차 금속산업이 연간 6만1,849톤(25.2%)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다음으로 화력발전 등 발선시설이 3만6,954톤(15%)이며 선박, 건설기계 등 비도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송옥주 의원, 이용득 의원과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공동주최하는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됩니다. 주최측은 "건설업은 전통적으로 노동 의존성이 강한 생산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노동력의 안정적인 수급은 건설산업의 근간이 유지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문제"라며 "그러나 만성적인 내국인력 부족과 고령화는 결국 생산기반 약화와 생산성 저하를 야기해 건설업의 경쟁력이 약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과천)은 18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에 대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특별근로감독 및 안전진단 결과 특별감독 1,464건, 안전진단 937건 등 총 2,401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故김용균 씨가 숨진 태안화력발전소 위반 건수 1,029건 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지난 2월 2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50대 하청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해 진행된 고용노동부의 현대제철 특별근로감독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은 18일 여수산업단지에서 대기업이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측정대행업자와 ‘짬짜미’ 하여 지난 4년여 동안 배출농도를 속여 온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환경부는 지난 17일 여수 산단 지역에 있는 235개 기업과 오염물질측정업체인 지구환경공사, 정우엔텍연구소 등 4개 업체가 서로 짜고 미세먼지 배출량을 속였다고 밝혔습니다.주승용 부의장은 “이번 조작사건에 대해 대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관리감독의 주체인 정부의 ‘관리 소홀’이 근본적인 원인이다.”라며 "이 같은 문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의원은 12일 자연환경 보전과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자연환경보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자연환경은 지속가능하게 보전하여 미래세대도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난개발이 있었고 자연환경의 훼손도 뒤따라 왔습니다. 보호지역의 지정 확대 및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영 등에도 불구하고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그린벨트는 27.3㎢가 해제되었으며,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습지 165곳이 소실 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자율적으로 방지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 했습니다. 현행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은 직장 내에 ‘노사협의회’를 설치하고 ‘고충처리’를 협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개념이 매우 포괄적이어서 직장 내 따돌림, 폭력·폭언, 부당한 업무배제, 불필요한 업무지시 등 다양한 괴롭힘의 내용을 포함하지 못한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1일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가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제소 사건 최종심에서 한국 승소판결한 것에 대해 "WTO가 수산물 방사성 오염에 관한 공중 보건 관점의 가장 엄격한 기준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뜻깊은 판결"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2013년 8월 도쿄전력이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인정하자 9월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 금지했으며 이에 일본은 2015년 5월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산 농수산품 수입을 금지하는 51개국 중 유일하게 WTO에 한국을
전문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교 1, 2학년생들도 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자격기준을 완화하는 법이 추진됩니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8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현행법은 학원 강사의 자격기준을 전문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이 있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전문대 재학생과 대학교 1, 2학년생들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전문대생과 대학 1, 2학년생을 학원 강사로 고용할 경우 해당 학원은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부천 원미을) 의원은 열악한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택시는 전국에 25만 여대가 보급되어 여객수송 담당과 국민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된 경기침체, 여타 교통수단 확충 및 수요 감소로 인한 택시경영난과 함께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와 재원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현행법상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경감세액의 5%는 택시감차보상금으로, 4%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사단법인 국회물포럼(회장: 주승용 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은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는 6월로 다가온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앞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그 위상과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국가물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국무총리와 민간위원 중 1인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장관(8인: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장관 및 국무조정실장), 유역위원장, 기상청장, 산림청장, 한국수자원공사사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른바 ‘쓰레기산’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처벌 수위를 높이고 폐기물 처리 관리 업체 역량 검증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설훈(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의원은 2일 환경부가 최근‘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및 조치를 위한 법령 개정안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용역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쓰레기산’은 폐기물처리업체가 다량의 폐기물을 제 때 재활용·매립·소각하지 않고 쌓아두거나 방치해둔 것으로 전국 ‘쓰레기산’은 모두235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