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그동안 택시산업계와 타다측 간의 논란이 이어졌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 의원은 “법사위와 본회의가 남긴 했지만, 막힌 택시산업의 혁신과 상생의 물꼬를 텄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택시업계와 타다측이 장외에서만 설전을 벌이고 갈등을 키울 것이 아니라 이제 제도적 틀이 마련되는만큼 중단된 논의 테이블을 조속히 재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이번 국토위를 통과한 여객운수
최근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둘러싸고 택시업계와 '타다' 사이에 갈등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를 법제화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은 21일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한 종류로 ‘플랫폼사업’을 제도화해서 그 유형을 3가지로 구분하고, '타다' 등이 유상 운송사업의 근거로 삼았던 시행령 상의 기사 알선 허용범위를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 개정안을
코레일의 전신인 철도청 산하단체였던 (사)철도회원협력회가 2004년 해산한 지 15년이 됐지만 아직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는 보관금 잔액이 70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의원(자유한국당. 대구 서구)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철도회원협력회 환불 및 잔액현황’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철도회원협력회가 해산한 2004년부터 2019년7월까지 보관금 412억2천만원 중 341억8천5백만원(83%)만 회원들에게 반환하였고, 나머지 70억3천5백만원은 아직까지 반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5건의 법률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 우선 택시·카풀과 관련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은 ① 카풀 출퇴근시간 허용 ② 운송수입금 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10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윤관석)를 열어 ①유상카풀을 출퇴근시간(오전 7~9시, 오후 6~8시, 토·일·공휴일 제외)에 허용하고, ②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를 법률에 명시하며, ③「근로기준법」 상 소정근로시간 특례로 40시간 이상을 정하도록 하는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황주홍·이찬열·문진국·박홍근 의원 대표발의) 4건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박홍근의원 대표발의) 1건을 각각 대안과 수정안으로 의결했습니다. 이 법안들은 지난 3월에 이루어진
'항공안전’을 주제로 '국민의 하늘 길, 과연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답하는 토론회가 4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 송석준(자유한국당.경기 이천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노동조합, 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가 주관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항공 교통량은 저비용항공사의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척, 주52시간제 도입 등 해외 여행객 증가 등에 따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울-제주항로는 세계에서 가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영춘(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갑) 국회의원은 2일 과도한 수익을 챙기고도 매년 통행료 인상과 손실보전금 등으로 시민에게 큰 부담을 주는 민자도로에 대해, 유료도로관리청이 실시협약 변경 요구와 공익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유료도로법」,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2009년 MRG(최소운영수입보장) 폐지 이전 체결된 실시협약으로 건설·운영 되고 있는 일부 민자도로의 경우 이미 투자비를 초과 회수하고도, 매년 통행료 수입 외에 최소운영수입 보장 및 통행료미인상보전에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 의원)은 1일부터 26일까지「2019 선진교통안전대상」후보를 공모합니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20대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현재 70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하며, 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이 후원합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환경ㆍ문화 개선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 우수자와 단체
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성일종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지역은 태안을 비롯한 4곳밖에 되지 않으며, 그 가운데 철도마저 연결되어 있지 않은 지역은 태안과 의령 두 곳 뿐”이라며 “태안은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태안기업도시 개발 등으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27일 오후 2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양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과 공동으로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시대: 조기착공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법제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서울에서 속초까지 이어지게 될 동서고속철도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된 춘천∼속초 구간 고속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는 지역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합니다. 윤준호 의원이 주최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토론회 발제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연구위원이 ‘육상교통안전기술의 해양교통안전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사고 데이터를 이용한 재발방지 시스템 등 안전정보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해
고령운전자 시대를 대비한 도로설계의 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 상록을)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10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가 연평균 약 50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25년에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원실에 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자유한국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위원장이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해 자율주행차량 운영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정밀도로지도는 정부가 단독으로 구축하면 하루가 다르게
오는 28일 오전 11시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식’이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경기구리시)과 김한정 국회의원(경기남양주시을), 조응천 국회의원(경기남양주시갑),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은 6호선 연장, GTX-B, 분당선-경춘선 연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 날 체결하는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은 향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1)GTX-B 노선의 조기착공 2)6호선 연장 3)분당선과 경춘선 연결 등입니다. 정책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7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농협 본점에서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을)과 공동으로‘경인 아라뱃길을 핫플레이스로!’를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인천시 등 지역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인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경인 아라뱃길의 활용방안을 새롭게 모색하여 이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인 아라뱃길의 기능과 활용을 재정립하기 위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갑)은 지난달 30일 음주운전 및 음주소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미비한 법령을 개선하는 내용의 『항공안전법』, 『해사안전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인재근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음주상태인 조종사가 비행 직전 적발된 사건이나 음주운항으로 인해 발생한 광안대교 선박사고 등으로 인해 음주단속강화 범위를 여객자동차, 철도, 선박, 항공기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승객이 탑승한 운송수단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 의원과 국토교통부.이스타항공이 진실공방에 나섰습니다.홍철호 의원은 지난 11일 국토부와 이스타항공이 보잉사 'B737 맥스 8'의 국내 도입 전에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인정된 AOA센서(받음각 센서)의 결함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국토부는 "홍철호 의원실에서 제기한 'B737-맥스 8' 기종의 문제점을 알고 감항성 개선을 지시하고도 조치결과를 보고받지 않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 'B737-맥스 8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안’ 등 24건의 법률안을 심사, 의결했습니다.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법적 근거는 현재 「자동차관리법」상 정의 및 임시운행 허가만이 규정되어있어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에 대비한 법적․제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이에 우리 위원회에서 의결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은 윤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촉진 및
피자마루가 2월에 출시한 ‘플러스박스’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피자마루의 대표메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6일, 피자마루 관계자에 따르면 “피자 한 판 가격으로 두 판을 즐길 수 있는 플러스박스가 피자마루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가성비 좋은 피자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피자마루의 플러스 피자는 바삭한 치킨토핑에 깐풍소스를 더한 중화식 피자와 함께 포테이토피자, 고구마 피자, 스테이크불갈비 피자를 각각 1+1으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내놓은 피자세트다.
국내 항공사들이 최근 승객 전원 사망이라는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B737 맥스 8’항공기를 오는 2027년까지 114대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경기 김포시을)은 13일 국토교통부를 조사 및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4곳이 올해 4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14대의 ‘B737 맥스 8’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홍철호 의원은 "항공사별로 보면 제주항공이 56대로 가장 많았으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