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밭용수 확보와 공급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완주 국회의원,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한국농공학회 김성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은 한국농공학회(회장 김성준)와 공동주최로 25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재정지원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근로기준법상 연차휴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동철 의원(바른미래당.광주 광산갑)이 ‘보건복지부 장애인 일자리 사업안내 지침’ 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고용노동부에 질의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작년과 올해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장애인 근로자 15,916명(‘18년 7,308명, ’19년 8,608명)에게 연차휴가를 제대로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정 근로기준법 제60조(연차 유급휴가) 규정에 따르면 계속근로
공익형직불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가 16일 월요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을)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민신문이 후원한 이 날 토론회는 박완주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오영훈 국회의원(제주 제주시을),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국회 농해수위 임재봉 수석전문위원, 농민신문 이상욱 사
국회 국토교통부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대구 서구)은 17일 2018년말 기준 외제승용차 등록현황 결과 전국적으로 210만1,369대가 등록되어 있고, 이중 1/4에 이르는 52만1,079대가 경기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 47만8,139대를 합치면 수도권에만 절반에 이르는 99만9,218대가 등록되어 있어, 부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가늠할 수 있고, 기초단체별로도 외제차 등록대수가 현저하게 갈렸습니다. 우선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52만1,079대로 가장 많고, 서울이 47만8,139대로 뒤를 이었습니
초저출산과 고령화, 귀어·귀촌 유입 한계 등으로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사회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을 통한 범정부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무안신안)은 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 세미나실에서 「어촌사회의 인구소멸 위기와 수산업·어촌 대응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삼석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수산회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토론회로, 어촌사회에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한 실태와 문제를 진단하고,
국회 산자중기위는 5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소관 2018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결산 심사 결과 2건의 시정, 26건의 주의, 109건의 제도개선 등 총 137건의 시정요구사항이 채택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업 중 ‘해외플렌트진출확대’와 관련해서 국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내역사업을 추진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하였고, ‘에너지절약시설설치’와 관련해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융자업체를 발굴하고, 농가형태양광 지원사업을 점검하
국회 산자중기위는 5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제품안전기본법」,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및 산업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및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등 4건의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각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은 리콜 이행현황 점검 및 불성실 이행 시 보완명령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벌칙·과태료 규정을 신설하며, 내부 신고자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한 사업자가 조치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칙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벤처ㆍ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미래 성장동력인 벤처ㆍ스타트업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 금융지원 방안에 관하여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각 계 전문가 3명이 진술인으로 나섰다. 먼저,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 필요성 및 벤처펀드 조성현황을 설명하고, 효율적 벤처투자를 위해서는 벤처펀드 규모의 대형화, 대기업의 벤처투자 촉진, 코스닥시장을 통한 상장 활성화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금천구)은 지난 4일 「전기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서 대표 발의했습니다. 전기는 국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국가의 적극적인 정책관리가 필요합니다. 제정안은 전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5년마다 전기산업육성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연도별로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토록 했습니다. 또 전기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기본법 취지에 맞게 전기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벤처ㆍ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실시한다. 미래성장동력인 벤처·스타트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효율적 금융지원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 날 공청회에서는 각 계 전문가 3인이 진술인으로 나옵니다.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벤처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및 효율적 지원을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하여,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이사는 벤처투자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의 모태펀드의 역할에 대하여,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
문희상 국회의장은 3일 “수자원을 보전하고 아끼는 일이 자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 제1차 총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식수확보와 위생 문제, 가뭄과 홍수 재해 등 수많은 물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도 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면서 “아시아 각국이
앞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자가 오염물질을 측정하지 않거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기록하는 경우, 또는 측정대행업자에게 오염물질 측정결과를 누락하게 하거나, 거짓으로 측정결과를 작성하게 하는 등의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배출시설 설치허가 취소, 배출시설 폐쇄 또는 6개월 이내의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함께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는 29일(월)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재 대기오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26일 오전 10시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완주)를 열어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3건의 법률안을 처리했습니다. 주요 의결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5건의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권미혁의원, 오영훈의원, 박광온의원, 황주홍의원, 김현권의원 대표발의)」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습니다. 대안은 친환경적인 농업․농촌 건설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법의 목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의원은 22일 면세농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업과 제조업의 경영부담 완화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8월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면서 음식점 업이나 식료품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사업자를 위해 면세농산물 구입시 적용하는 의제매입세액공제의 한도율을 5% 확대하고, 연매출액 4억원 이하 개인음식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9/109로 상향하는 등의 골자로 하는 세제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은 굴 패각의 친환경적인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굴 생산과정에서는 28만톤 가량의 굴 패각이 발생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굴 패각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굴 주산지인 경남 통영시에서는 2010년부터 재활용되지 못한 굴 패각이 야적 또는 방치돼 어업인의 생산비 증가 요인이 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언주(경기 광명시을) 의원은 20일 근로자의 건강에 장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에 한해서만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하고, 그 밖에 화학물질 정보는 기업 자체적으로 작성‧보관하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부가 제출해 지난 1월 15일에 공포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 법률안에는 모든 화학물질 또는 이를 함유한 혼합물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는 자는 원칙적으로 화학물질 정보자료를 작성하여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하고, 영업 비밀과 관련되어 비공개하고자 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조치 현황 및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화이트리스트 제외’등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등 핵심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이어 8월 2일에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고시됨에 따라, 공급 안정성 저해에 따른 우리 기업의 부담과 산업
이언주 의원은 12일 국립연구기관과 대학ㆍ공공연의 연구활동 결과물로 창출된 특허가 민간으로 이전되어 활용 및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발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에는 국유특허의 전용실시가 최대 2회로 제한되어 있어, 의약ㆍ바이오 분야와 같은 대규모 비용과 10년 이상의 장기간 필요한 기술의 경우 민간기업이 적극적으로 이전받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국유재산을 출자하기 위한 절차가 복잡하여 국립연구기관이 국유특허를 현물 출자하여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특히 대학ㆍ공공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윤상현(자유한국당.인천 미추홀구을) 의원은 9일 기업이 연구·개발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신규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는 경우로서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조사보고서 제출을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기업이 신규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경우 해당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위험성을 조사하고 그 조사보고서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반 소비자의 생활용으로 제공되거나 그 수입량이 소량인 경우 등에 한하여 조사보고서 제출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5명, 올해 6월까지 9명의 집배원이 과로와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하며 집배원 근무환경에 대한 근로감독의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근로감독 규정을 신설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은 8일 근로감독관 직무 범위에 ‘우정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을 포함하는 「사법경찰직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가공무원법의 적용을 받는 공무원의 경우 근로감독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8일 국회에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