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은 17일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 벼랑 끝에 선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 그 해법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김민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를 지나며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회예산정책처(처장 임익상)는 국제통화기금(IMF) 연례협의단과 20일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IMF 연례협의단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화상으로 실시했습니다. IMF는 설립협정문 제4조(Article Ⅳ)에 의거하여 회원국의 거시경제‧외환‧금융 등 경제전반에 대해 연 1회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도 한국과의 연례협의는 13일부터 28일까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정부기관 및 정책연구기관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10년부터 IMF 연례협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9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주요 특징과 향후과제」를 다룬 『NARS 현안분석』을 발간했습니다. 2020년 11월 15일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가 최종 서명한 RCEP은 GDP·인구 면에서는 세계 최대, 교역규모 면에서는 EU·일본 FTA(2019.2.1. 발효)에 버금가는 FTA입니다. 2019년 IMF 데이터에 따르면, RCEP 15개국의 인구는 22.6억 명(세계 인구 29.9%), GDP는 26조 달러(세계 GDP의 29.6%), 무역규모는 9.2조 달러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9일,「지역사회 돌봄서비스 확대의 유의점과 개선방향」을 'NARS현안분석'(제177호)으로 발간했습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범정부 공동추진단을 구성하여 학교돌봄과 지역사회돌봄을 확대 연계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계획에서 다함께돌봄센터는 새로이 확충되는 제도입니다.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확대는 2022년까지 3,560억 원을 투자하여 다함께돌봄센터 1,817개소를 확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IMF 외환위기 이후 지역사회 아동돌봄을 위한 사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배현진 의원(국민의힘.서울 송파을)은 26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체육 100년 사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체육 100년을 맞아 지난 100년의 체육 역사를 상징하고 기념이 될 사진 100점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체육인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전시될 사진은 조선체육회(대한체육회 전신) 창립일인 1920년 7월 13일부터 2020년 7월 13일까지 100년간의 스포츠명장면 등 국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역사적 사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3일 「우리나라 금융감독 체계 개편 필요성 및 입법과제」를 다룬 『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로 인하여 금융감독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는바, 금융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금융감독 체계 개편이 시급합니다. 금융산업정책과 금융감독정책은 트레이드오프(trade-off) 관계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지만, 현재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에서 중복적으로 운영되어 책임성 및 효율성 확보가 곤란합니다. IMF는 금융감독기관의 독립성을 강화할 것을 지속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민주당)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IMF 공적자금의 회수율이 미진한 것을 지적하고 관련 대책을 촉구하면서 기획재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과정에서의 소극적인 태도를 질타했습니다. 양경숙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168.7조원이 IMF 구제금융 당시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계에 지원되었고 금년 8월말까지 회수율은 69.5%인 117.2조원으로 51.5조원이 회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적자금 지
당초 정부가 제시한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기본공제 금액을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물론, 자본소득인 이자·배당소득에 비해서도 과도한 혜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부동산 세금을 올려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이론적, 실증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습니다. OECD통계에 의하더라도 한국의 부동산관련 세금은 높고 소득세 비중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2일 이날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집값안정과 선진세제를 위해서는 소득세 비중을 올리고 부동산관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일 한국가스공사 민영화 방지를 위한 패키지 법안 2건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의 공기업 매각 요구에 따라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민영화 대상 기업에 포함됐습니다. 잘 팔리는 알짜자산인 공기업을 매각해 국가부채를 갚아야 한다는 주문이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가스산업은 인프라구축에 거액의 투자비가 소요되는 데다 안전 확보 및 국민의 생활과 매우 민첩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유의동 의원 등 미래통합당 3040 조직위원장 모임인 젊은미래당은 29일 국회에서 '기본소득 한국사회의 대안인가, 재앙인가' 세미나를 열고 "일차적 과제로 기본소득제 도입과 관련한 최선의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을 넘어, 그들보다 더 나은 대안을 내놓는 것만이 망국적인 포퓰리즘을 이겨내는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비상대책위 첫번째 개혁정책 방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본소득제는 국가가 전 국민에게 매월 일정액을 '월급'처럼 지급하는
정우택 후보(청주 흥덕, 미래통합당)는 27일 코로나사태와 관련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산발적으로 남발하는 일회성 지원정책에 대한 정부차원의 종합계획 수립 및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우택 후보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우리나라는 1990년대 말 이른바 ‘IMF 국가 부도사태’이상의 경제상황에 직면하고 있어 충북을 비롯한 각 지자체들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지자체들이 재정여건이나 실효성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경쟁적으로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어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지자체간 차별을 부
적자국채 발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재정준칙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가 16일 발행한 NARS지표로 보는 이슈에 따르면 2020년도 국고채 발행 한도액은 130.2조원으로 국회에서 수정의결했습니다. 이는 2019년도 발행량 101.7조원보다 28.5조원 늘어난 것이며 특히 이 중 적자국채 발행량은 60.2조원에 달합니다. '국고채 발행액 증가 현황과 시사점'(김준헌 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은 "재정지출 확대를 위한 적자국채 발행의 증가는 국고채
일본을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오후 도쿄의 와세다대학교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 : 진정한 신뢰, 창의적 해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복원"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와세다대학교 초청 특별강연 전문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존경하는 와세다 대학교 학생 여러분,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모든 청중 여러분께 반가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세계적인 명문 와세다 대학교에서 여러분을 만나
국회예산정책처(처장이종후)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28일(월)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의 주요 원칙과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개회식에서 이종후 예산정책처장은 "토론회를 통해 내년도 나라살림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을 논의함으로써,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이 보다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예산안 심사가 한층 생산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은 정부와 국회 그리고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합의하여 완성시킨 통일방안이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반도 통일의 이정표로서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는 여소야대의 정치상황 하에서도 여야의 협치와 국민통합만 이루어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아 왔다”면서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당시 야당 총재들은 외교안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님! 끝날 것 같지 않은 무더위 속에서도 벌써 입추가 지나 가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감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김대중 대통령님이 서거하신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저는 늘 대통령님이 곁에 계신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건 아마도 이희호 여사님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6월 여사님도 대통령님 곁으로 떠나셨습니다. 이제는 두 분이서 다시 함께, 그 곳의 정원을 바라보고 계시겠지요. 아마도 좋아하시던 사피니아, 백일홍, 팬지꽃이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 최고 지도자로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을 배척했으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했다”면서 “이러한 통합과 화해의 정치는 유례없이 짧은 시간 안에 IMF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이날 오후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의 생애는 진정한 용서와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의 길을 걸어온 여정이었다”면서 “1997년 12월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교체를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갑)은 26일 금융개혁 방안의 일환으로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 금융기관을 시스템적 중요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대형 금융회사 정상화ㆍ정리체계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대형 금융회사로 하여금 위기 상황에 대비한 자구적 정상화방안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을 강제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금융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리먼브러더스 사태와 같이 금융회사의 핵심
자유한국당 경제대전환위 비전분과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석, 국회의원)는 25일 14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윤증현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초빙해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경제대전환 비전과 전략’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자유한국당 경제대전환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종석 의원실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한 김광림 최고위원 등 국회의원 20여명과 경제대전환위 민간위원, 언론인 등 경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윤증현
자유한국당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2020 경제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뭏?주제로 종합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월 4일 위원회가 공식 발족한 뒤 “현 정권의 정부개입 국가주의를 시장중심의 자율・자유경제로 대전환 시키겠다”고 선언한지 2주 만에 개최된 첫 번째 공개토론회입니다. 위원회의 전신 격인 경제실정백서 특위(위원장 김광림)에서는 文정권 출범 2주년에 맞춰 경제실정 ‘징비록’을 발간하고 10대 경제실정으로 ▲소득주도역성장, ▲최저임금 벼락인상, ▲근로시간 강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