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NDSL】우리를 매일 직장으로, 학교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자동차는 이제 우리에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최근 국내 자동차 보유 대수가 1,600만대 이상이라고 하니 상당히 어마어마한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대수가 많은 만큼 그 부산물 또..
[희망뉴스/뉴스캔]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마도 언론 기피증이 있는 것 같다.지난 9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열린 특강에 앞서 촬영을 포함한 기사작성 자체를 아예 불허했기 때문이다.갑자기 당일 아침 사전에 취재를 하겠다고 밝혔던 기자들에게 주최 측에서 ..
중국과 타이완의 역사적인 통상, 해운, 항공직항, 우편교류에 대한 대통합의는 실질적으로 두 공동체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나아가게 하는 매우 혁명적인 통합의 결과인 것이다. 중화민국(ROC)의 매우 적극적인 노력으로 3통(通)의 길을 열은 중국의 본토와 대만은 앞..
“객관식 시험이 학생들에게 요구하고 강요하는 노예의 길은 크게 두 가지 기술로 이루어진다. 공부하는 기술이 그 하나요, 시험 보는 기술이 그 다른 하나이다. 전자는 주인이 준 것을 충실히 기억하는 기술이요, 후자는 주인이 묻는 것에 충실히 답변하는 기술이다. ..
결국 미국의 부시대통령과 우리정부의 북 핵 외교실험은 철저한 실패로 귀결되고 말았다. 이 대목에서 변명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 순간 순간 협상길목에서 북한을 순진하게 믿었던 순진한 사람들, 혹은 알고도 개인적인 이유로 묵인했던 사람들의 역사적 책임이 결..
【뉴스캔/NDSL】“김대리, 혈색이 영 좋지 않은데 무슨 고민이 있나?” “영 소화도 안 되고, 밥 먹기가 힘드네요.” “저런, 얼마나 된 거지? 많이 여위었네.” “한 일주일은 된 거 같아요.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어이쿠, 일주일이나! 혀 좀 봐야겠네. 입 벌..
【뉴스캔/NDSL】그리스로마 신화에 의하면 태양신 아폴로는 매일 태양 마차를 몰고 다닌다. 이 마차를 운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제우스조차도 끄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태양의 마차가 너무 높게 날면 대지가 얼어붙고, 너무 낮게 날면 대지가 불바다가 되..
【뉴스캔】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가 새 내각을 발표하자 우리 정가에서는 ´오바마 따라하기-포용내각 구성´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오바마가 민주당 경선 당시 막말을 삼가지 않았던 경쟁자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에 기용한 것을 두고 이명박 대통..
【뉴스캔】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연말.연초 개각을 앞두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그 측근들에게 입각권유 및 추천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청와대 정무수석실은 "개각을 할 경우 일부 부처 장관들은 박 전 대표 측에서 추천을 받자..
최성우 포도에셋 강남지점 개인재무상담사【뉴스캔/행복나래】169만원과 237만원 이 두 개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 각각 전국/도시 평균소득? 아니면 학력에 따른 첫 급여 차이?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169만원은 매년 물가가 3%씩 오른다고 했을 때 35년 ..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한나라당이 친이, 친박계로 나뉘어 과거 경선 때를 보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생각을, 어이가 없어 쓴웃음만 나올 뿐이다. 심각한 경제위기로 국민들은 하루하루를 견디기 어려운 처지로 어느 해보다도 불안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지난 주말은 한 겨울이 이제 성큼 우리 곁에 있음을 증명하는 과감한 전환의 시간이었다. 주말이면 항상 찾는 주변의 야산에는 이제 다 떨어진 활엽수림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자신의 잎들을 떨어트려 산자락의 외로운 주검으로 여기 저기 널려있어서 세월의 빠름..
【뉴스캔】외교통상부는 북한의 통미봉남(通美縫南)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다시한번 확인했다.외교부는 최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은 미국과 대북정책분야에서 잘 공조 되어있기에, 북한의 통미봉남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문태영 대변인은 거듭 확인했다.&nb..
【뉴스캔】 학교공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우리 아이들이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품격과 소양이 형성되고 학습능력이 배양된다. 그것이 평생을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남소자 나산부인과의원 부원장 13세기 유럽인구의 절반을 하늘나라로 보낸 페스트의 악몽이 되살아났는가. 몇 십 년 전만 해도 부의 상징이었던 비만이 삶의 질을 낮추고 현대의학이 75~80세까지 올려놓은 평균수명을 줄이는 사회역병으로 발전, 국민건강..
고수민 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병원에 방문할 필요는 못 느낀다 하더라도 눈의 통증, 두통, 손이나 팔꿈치, 어깨와 목 부위의 통증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마음속으로는 이런 증상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하면서..
【뉴스캔/과학향기】‘아마추어이면서 전문가를 가지고 논 사람’, ‘그의 업적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일반인들조차도 주저 없이 최고의 수학자로 꼽을 수 있는 사람’, ‘수많은 수학 천재들에게 좌절의 아픔을 맛보게 한 사람’, ‘쓸모없는 일에 ..
【뉴스캔/과학향기】어느 날 우연히 다락방이나 창고를 뒤지다 아주 어렸을 때 책상 한켠을 차지했던 오르골을 발견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태엽을 감아 예쁘게 흘러나오는 오르골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돌아가는 오르골 위의 천사와 함께 잠시 아름다웠던 유년시..
【뉴스캔/과학향기】“삼촌, 재미있는 얘기 좀 해주세요.” “우리 과학이가 심심하구나. 어디 보자, 무슨 얘기를 해줄까? 과학이, 오늘 점심으로 꽃게탕 먹었지? 꽃게 이야기해줄까?” “꽃게 이야기요? 좋아요.” “그럼 이제 시작한다. 잘 들어보렴.” ..
북한이 개성관광 중단과 민간단체, 기업인들의 군사분계선 육로통행, 남북간 철도열차통행 차단 등 대남 강경책을 발표 남북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이에대해 정부와 여당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유화책 발표 등 땜질식 대응에 나서고 있고 야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