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심사,의결된 「종합부동산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총 21건의 세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성호)는 11월 14일 제364회국회(정기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299건의 세법개정안을 신규 상정하여 대체토론을 거쳐 심사한 후 조세소위원회로 회부하였고, 조세소위원회는 2018년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총 575건의 법안에 대하여 촉박한 심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뜨겁고 치열한 심사과정을
국회사무처는 7일 "2019년도 국회의원의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가 적용되어 2018년 연 1억 290만원에서 연 1억 472만원으로 연 182만원(1.8%) 증액되었다."면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급되는 활동비는 연 4,704만원으로 전년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국회사무처는 "이 결과 의원의 총 보수는 2019년 1억 5,1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수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장관급은 물론 차관급보다도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이라며 "일부 보도에서 사무실운영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7일 민첩한 관찰력으로 건축자재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센터 모니터요원 박모(女)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모니터요원 박모씨는 지난 12월 1일 05:35경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신축상가 공사 현장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현장에 놓여있던 파이프 등 건축자재를 자신의 차량에 싣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모니터링 결과 절도로 의심되어 신속히 관할 다산파출소로 상황을 알려 검거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남양주경찰서는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율을 높이기 위해 CCTV관제센터의 모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과 인천광역시는 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주민 포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경인선 추진을 위한 토론회-제2경인선이 만들어낼 인천의 교통혁명'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인천 서남부권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이날 토론회는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동구 논현동, 남촌도림동, 서창동과 연수구 등 광역철도망 소외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남동을 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3일 간사회의를 열어 3개 선거제도 개편안을 정리하고 향후 토론과 여론수렴, 정개특위 전체회의 논의를 통해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날 간사회의에서 정리된 선거제도 개혁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1. 소선거구제 + 권역별 비례제(연동형) + 정수유지 (개요) ▲정수 300석 ▲소선거구제 + 권역별 비례제 = 2+1(200+100) ▲의석 배분은 연동형으로 하되, 우리 실정에 맞는 구체적 방안 논의 ▲석패율제 도입 (특징) 2015년 중앙선관위 안과 비슷하나 연
국회 유인태 사무총장은 "국회의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내년 1월부터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국회혁신 자문위원회'(위원장 심지연 경남대 명예교수)는 지난 3개월간 '상설소위원회 설치 의무화 및 국고 보조금 제도 개선' 등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 결과를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보고했습니다.유인태 사무총장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현재 기관장에 대해서만 실시하고 있는 집행내역 사전공표를 내년 1월부터는 각 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소속기관 실·국장까지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홍일표)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각각 의결한 총 54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습니다. 산자중기위가 이날 의결한 법률안 중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영업비밀이나 특허권 침해행위 등의 기술탈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의 개정안으로 피침해자의 민사구제를 강화하고 침해행위에 대해 벌칙을 상향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특히 개정안 중 핵심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9일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6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음주나 약물에 의한 위험운전치사의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징역’에서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위험운전치상의 경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생생텃밭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궜습니다. 문 의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대한민국 가을하늘이고 또 텃밭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국회 생생텃밭"이라면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나눔 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의장은 "모두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국회생생생텃밭 동호회 주최, (사)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농림축산식품부·한돈자조금
사단법인 한국통용항공산업발전협회는 29일 서울여의도 라이프빌딩에서 허희영 자문위원장(한국항공대교수), 서기만 베셀항공 사장, 김옥경 사무총장을 비롯 회원들이 참석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조일현 전 국회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신임 조일현 회장은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인 통용항공(경비행기) 활성화를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조일현 회장은 이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택시비행기 육성을 국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의미있는 수요 창출이 예상 된다”며 “중국 관련 협회와
여야는 28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체 성공을 축하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3시 59분 58초에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151초를 달성, 목표 시간인 140초를 11초 넘은 것으로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엔진 시험발사체의 성능은 연소 시간을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누리호 1단 엔진의 목표 연소 시간인 140초를 넘으면 정상 추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최대고도는 209㎞이며 엔진 시험발사
아산 시외‧고속터미널 인근 우전빌딩 4층에 「아산 헌혈의 집」이 2019년 5월 이내에 신설될 예정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은 22일 “아산시 인구가 각종 산업단지개발 및 기업 유치 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대형병원 신설 및 증설도 계획되고 있으며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헌혈의 집 신설을 통해 헌혈자 확대 및 안정적인 혈액 공급의 필요성이 중요해졌다”면서 "대한적십자사와 협의 끝에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아산 헌혈의 집」은 초기 계획 당시, 아산 시외
보험료 인하와 연금세 신설, 기초연금 강화 및 확정기여형 연금전환 등 국민연금의 근본적 개혁을 내건 토론회가 28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됩니다. ‘빈곤계층과 미래세대가 함께 사는 연금개혁’을 주제로 ‘국민연금 보험료 인하 노후보장 강화를 위한 한국연금 새판짜기’ 토론회는 납세자연맹과 사회디자인연구소, NGO 협동하는 사람들, 김용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합니다.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서민 부담은 낮추고 연금 형평성을 높이면서 미래세대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것으로 국민연금보험료 9%를 6%로 인하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 별내파출소는 19일 별내 행정복지센터 및 협력단체와 유해업소 점검 및 수능시험 후 들뜬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및 유해업소 주변에서 이루어졌고, 인근 상가 및 지역주민에게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음주·흡연 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선도활동을 전개했습니다.별내파출소장(경감 유석종)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더불어민주당 표창원(경기 용인정) 의원은 27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효창묘역 성역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묘역은 김구 선생을 비롯한 삼의사 임정요인 등 애국선열들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효창운동장과 같은 여러 시설물들이 혼재해 있습니다. 더구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근린공원과 사적지로 지정·운영되는 실정이어서 정체성이 모호하여 독립된 추모공간으로서의 성역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효창묘역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복잡
여야가 합의하여 발의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이 23일 제364회 국회 제12차 본회의를 통과, 임시의정원 100주년이 되는 2019년에 홍진 의장 흉상건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홍진 의장 흉상건립에 관한 안건은 지난 13일 운영위를 통과한 후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26인, 찬성 196인, 반대 2인, 기권 28인으로 통과되었습니다.향후 흉상건립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흉상건립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공모 형식으로 발주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모 및 제작 과정을 거쳐 2019년 중 국회도서관에 설치될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은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의 급격한 상장수수료 인상을 규탄했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 박행덕 의장은 21일 "법정 최고 상장수수료인 7%로 인상한 한국청과의 행태는 어떻게 생각해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기행"이라며 "상장수수료 인상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전농은 전국 농민들의 분노를 끌어 모으는 구심점으로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전국농민회총연맹에 따르면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는 12월부터 기존 4%의 상장수수료를 7%로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20년 이상 4%에 묶여 있던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1일 국회혁신자문위원회의 국회 입법고시 폐지 추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조선일보는 이날 인터넷판 조선닷컴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직속의 국회혁신자문위원회가 최근 ‘국회 입법고시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문위 의결 사항을 문 의장에게 보고했으며 문 의장은 자문위 의결 사항을 검토한 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이에대해 국회사무처는 "국회혁신자문위원회에서는 채용제도를 포함한 국회 인사 및 조직분야의 혁신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입법고시 제도에 관하여는 향후 공청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에 참석, “한국과 중국은 한자와 유교문화를 공유하는 운명적 친구관계로 동북아 운명공동체로써 한국과 중국의 우호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장은 이어 “특히 양국 공통의 긍지와 자부심인 독립운동 정신을 함께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며 양국의 우호증진을 다지는 오늘 포럼이 매우 뜻 깊은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는 내년에 있을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1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교육·연수 등의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 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국회의정연수원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국회고성연수원의 교육‧연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협의하여 추진한 것으로, 2018년 4월부터 논의를 시작하여 의회 민주주의 및 헌법에 관한 교육과 국회고성연수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통일 교육 등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