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주승용 부의장(바른미래당. 전남 여수을)은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도로교통법상 범칙금 및 과태료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오늘 공청회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가천대학교 장일준 교수에게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법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장 교수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동일한 교통법규 위반 사항에 대하여 법규 위반 운전자가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선택하여 처벌받을 수 있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서부발전 태안화력 비정규직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 사고의 원인인 위험의 외주화를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됩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18일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 의무까지 외부로 넘기는 위험의 외주화를 줄이기 위해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파견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한국서부발전이 박정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69건의 사고가 발생해 78명의 사상자가 있었습니다. 그 중 95%인 74명은 비정규직
환경부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이 지난 5년 사이 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34개 수준이던 등록 민간자격증은 2014년 55개, 2015년 66개, 2016년 92개, 2017년 170개로 해마다 늘어 올 11월 현재 202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신창현 의원은 "민간자격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양서파충류관리사, 정수기관리사, 저수조청소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 수요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전남 여수을)은 12일 성범죄를 저지른 군인들에게 전자발찌 및 보호관찰 등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내용의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군부대 내에 있는 사람에 대해 보호관찰 등의 집행할 필요성이 적고, 보호관찰의 집행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군인, 군무원, 사관후보생 등에게 이 법을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법원에서는 군인 등에 대한 징역형을 선고하더라도 전자발찌 부착이나 보호관찰,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등을 선고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군인 등의
‘하구의 복원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이번 토론회는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주최하며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습니다. 발제자로는 전승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나설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송인걸 한겨레신문 기자, 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신용식 목포해양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교수, 김진식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과장, 강정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과장이 나설 예정입니다.우리나라의 하구는 지난 40여년간 무분별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경기 의왕시과천시)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택시노동자 처우개선 대안은 무엇인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신창현 의원은 "택시업은 장시간 노동, 저임금,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표적 업종으로 택시업 종사자들은 그동안 이에 대한 처우개선 요구를 끊임없이 제기해 왔으나, 현실을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카풀, 카셰어링 등 공유경제 도입 움직임과 변화의 바람은 이들의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신창현 의원은 "이에 택시노동자들의 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은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도로 핑크뮬리를 식재한 규모가 총 11만1,988제곱미터(3만3,876평)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면적의 15.7배에 달하는 규모"라며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식물을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식재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로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환경부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신창현 의원은 "개인이 직접 수입해 식재한 것까지 감안한다면 국내에 식재된 핑크뮬리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임이자‧신보라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사회보험 적용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됩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유주선 강남대 공공인재학과 교수가 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로 발표를 합니다. 토론자로는 최병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해외 선진국에서는 청소년과 초보운전자, 대중교통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할 경우 '제로 알코올기준' 등 일반 운전자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지만 우리는 별도의 기준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입법조사처는 16일 발간한 NARS 현안분석 28호 '음주운전 처벌에 관한 국제비교.분석 및 시사점'에서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운전자에 차량에 치여 사망한 뒤 일명 '윤창호법' 서명운동 등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과실이 아닌 고의적인(잠재적) 살인죄로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의 인식이 크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천 7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5년간 훼손된 국립공원 탐방로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이 약 69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공원 훼손 탐방로 복구비(복구연장)는 2014년 106억 원(47.43km), 2015년 154억 원(47.84km), 2016년 143억 원(46.54km), 2017년 138억 원(43.69km), 2018년 148억 원(46.65km)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3일 IT노동자 직장 갑질ㆍ폭행 피해 사례 보고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철희 의원은 이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노총 한국정보통신산업노동조합(이하 ‘IT노조’와 함께 ‘IT업계 노동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중심의 업무, 단시간에 고강도의 노동이 투입되어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하도급ㆍ파견이 횡행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라는 이름에 갇혀 근로기준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태반입니다. 이철희 의원은 "대기업,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토록 한 2013년 4월 「연령상 고용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전체적으로 정년을 2세 가량 높이는 등 상당한 입법효력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국회입법조사처는 10일 '60세 이상 정년 의무화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김준 사회문화조사심의관은 보고서에서 '법 개정이후 정년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중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한 기업의 비중이 급증, 2017년 94.8%에 이르렀다."면서 "이 법률 개정의 1차적 목적은 거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경기 김포시을)은 9일 새벽 서울시 종로구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 고시원 건물이 불법증축 됐다고 밝혔습니다.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하1층 / 지상3층(1동) 연면적 614㎡ 규모로 1982년 12월 13일 허가를 받았으며, 각 층마다 다방(지하 1층), 점포·일반음식점·주차장(지상 1층), 사무실(지상 2~3층) 등으로 사용 승인됐습니다.화재가 발생한 고시원은 사무실로 승인받은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재는 3층에서 발생했습니다.한편 홍철호 의원이 조사한 결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산림청은 1960년대 황폐화되었던 국토를 단기간에 녹화 성공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이 산림녹화 사업은 정부와 국민이 하나되어 이룩한 결과로,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성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산림녹화 사업 기록물의 UNESCO 등재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 민간부문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8일 여권이 추진하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청와대와 '재판 거래'를 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전담할 특별재판부와 특별영장판사' 설치를 반대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8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 중의 사법농단 의혹사건 재판을 위한 특별형사절차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으며 지난 10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정기국회에서 동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대법원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에게 보낸 의견서에서 "
내년도 일자리 예산 23.5조원 중 실제로 없는 일자리를 만드는 예산은 전체의 43%인 10.2조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 예산의 나머지 57%인 13.3조는 직업훈련, 구직활동 지원금, 구직급여 등 기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예산이었습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도자(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예결위 경제분야 질의에서 "일자리예산 23.5조원의 내역을 분석하여, 교육훈련 예산, 실업급여 등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는 예산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최 의원은 “정부는 이번 예산의 핵심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을)은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는 등의 ‘무개념 주차’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유지 내에 본인 소유의 자동차를 무단으로 방치해 다른 자동차의 운행을 방해하는 사례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합니다.얼마 전 송도와 공릉동에서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아 주민
지난해 껌에 부과된 폐기물부담금이 약 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과천)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껌에 대한 폐기물부담금 징수액은 2013년 40억 4,400만원, 2014년 37억 2,500만원, 2015년 36억 7,500만원, 2016년 37억 3,600만원, 2017년 36억 3,200만원으로 누적액이 188억원에 이르렀습니다. 폐기물부담금 제도는 제품의 제조,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
서울 남부지검은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조폭연루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의 논평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면서 정호성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짜뉴스 전쟁’에서 자유한국당의 손을 들어 준 셈입니다. 검찰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가 정호성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이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조폭이 미는 성남시장, 경기지사가 탄생할 판이다”는 논평을 통해 허위 사실을 공표하거나 후보자를 비방했다고 주장하였으나 근거가 없다고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온누리 상품권을 시장상인회에서도 소속 가맹점이 아닌 비가맹점이나 지인 등에게 상품권을 불법 환전하는등 부정유통문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시병)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현황’ 자료를 분석, "2015년 이후 적발 건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시장상인회가 비가맹점, 지인 등의 요청에 의해 상품권을 환전해 주는 새로운 편법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현재 중기부는 울산의 OOO상인회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재래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