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4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아시아미디어컬처팩토리’와 공동으로 제작한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 영상을 체류 외국인 대상으로 상영했습니다.영상은 ▲면허증 없이 운전할 경우 받는 처벌 ▲몰래카메라 촬영 시 받는 처벌 ▲미성년자에게 유해 물건을 사다 주었을 때 받는 처벌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을 직접 제작한 역할극과 영상에 대한 경찰관의 법률 조언으로 구성하여 상영했습니다.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근무하며 꼭 알아야하는 법정 근로 시간과 연장 근무, 야간 근무 시 추가 수당을 요구할 수
지방국토관리청이 공사기간 연장 공사 간접비를 아끼려고 해당 시공사에 소송 걸었다가 도리어 배상금만 물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과천)이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각종 도로․하천공사를 시행하면서 지급한 간접비 배상금이 최근 3년간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 및 하천공사의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규모를 놓고 시공업체와 마찰을 빚다 소송으로 이어졌고, 패소하면서 물어주게 된 금액입니다.연도별 배상금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30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남양주시 이․통장 연합회 회의에서 곽영진 경찰서장이 직접 수사구조개혁 홍보와 더불어 최근 전국적으로 성행하는 성행하는 '메신져피싱' 예방 방법을 지역 사회 오피니언 리더인 이․통장 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습니다. 메신져피싱은 가족 또는 지인을 사칭 SNS를 통해 급전이 필요하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금원을 편취하는 최신 금융범죄입니다. 곽영진 남양주 경찰서장은 "메신져피싱이 소액사기이지만 피해자들이 대부분 노인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ESS를 이용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경부하시간에 송출하는 꼼수를 부리는 와중에 REC환산액만 360억원을 넘게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금천구)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5월까지 태양광발전사업자 중 ESS를 연계한 사업자들은 ESS를 미연계한 사업자들에 비해 최대부하시간 송출량은 평균 376MWh정도 적은 반면, ESS에 대한 REC환산액은 3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한국당은 청와대를 비난하는 꼬리물기 정쟁을 벌였습니다.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30일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한국당은 ‘정쟁국회 몰아가기’에 불과한 ‘통일부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민생입법 예산국회 만들기’에 함께하기 바란다."면서 "오늘 자유한국당은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조명균 통일부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을 결의하여, 또다시 국회를 정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강원병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이 법제처가 문제없음을 확인한 ‘평양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춘순)는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공동대표 김광림․장병완의원)과 공동으로 「2019년도 예산안 토론회」를 오는 11월 1일(목) 오후 3시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2019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주요한 심사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습니다.토론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격려사, 안상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장병완 경제재정연구포럼 대표의 축사와 함께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와 정부̶
자유한국당은 일본 아베 총리의 망언을 규탄했습니다.아베 일본총리는 지난 29일 국회 연설에서 제주 관함식 욱일기 게양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역행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일본은 지난 10일~14일 제주 국제관함식에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고 참가하겠다고 밝혔다가 우리 정부가 반대하자 불참했습니다.이에대해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30일 "그동안 일본정부 차원에서 욱일기나 독도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은 있어도 아베 총리가 나서 직접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
공무원 최저 직급의 최저호봉자와 최고 직급의 최고호봉자의 격차가 4.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경기 포천시가평군)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2018 공무원 봉급표’를 분석한 결과 일반직공무원과 일반직에 준하는 특정직 및 별정직공무원 등의 최저 직급의 최저호봉자와 최고 직급의 최고호봉자의 격차가 4.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최고 직급의 최고호봉자가 받는 봉급이 가장 많은 직종은 헌법연구관으로 798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안업무 종사자 687만원, 일반직, 경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우 의원(자유한국당.경기 포천시가평군)은 26일 문재인정부 출범 전후 국가공무원 정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장민생공무원 늘리겠다는 정부의 홍보 내용과 달리 실제로는 경찰·소방 등 현장민생공무원은 가장 적게 늘리고, 현장민생과 상관없는 별정직 공무원을 가장 많이 늘렸다"고 주장했습니다.문재인정부는 지난해 10월,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대통령)를 통해 경찰·소방 등 현장민생공무원을 17만4천명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늘리는 공무원은 경찰, 소방과 같은 현장민생공무원이기 때문에 공무원 증원에
수협중앙회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아 지난해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고도 지금까지 설치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민주평화당.비례대표)은 "수협중앙회는 영유아보육법 제14조,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2017년에 이행강제금 5천 6백만 원을 납부했으나 여건미비를 이유로 지금까지 미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유아보육법 제14조(직장어린이집의 설치 등)는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장의 사업자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규정
장거리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닥터헬기가 출동요청에도 못나간 경우가 3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1년 첫 운행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현재 전국에 총 7대 배치되어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24일 "2015년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8개월간 닥터헬기 출동요청이 6,788건 접수되었지만 29.2%가 출동 기각 및 중단 결정으로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닥터헬기가 출동하지 못한 이유는 '기상제한·다른 임무수행·임무시간 부족·이착륙장 사용불가' 등의 사유 등 입니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전력수요 분산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ESS특례할인제도가 대기업에 이중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ESS(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는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주는 장치로 한전이 지난 2017년부터 ESS특례할인제도를 도입해 저렴한 경부하시간대 충전후 최대부하시간에 방전하여 사용하도록 하여 전력수요 분산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SS특례할인제도는 계시별 요금을 적용받는 일반용
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22일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에 기여한 헌병봉사대 전민호 대장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헌병봉사대는 2012년 사단법인 비영리단체로 설립, 헌병 전역자들과 그 가족으로 구성, 총회원 195명의 봉사단체로 작년 17년 남양주경찰서와 공동체치안 업무협약(MOU) 체결, 치안·질서의 공동생산 동반자 관계가 형성되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헌병봉사대는 평소 남양주경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남양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 해소와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임재훈 국회의원 등 13명은 22일 경찰청의 협조로 헬기를 이용해 독도를 전격 방문했습니다.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울릉도에 도착한 의원들은 울릉군청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울릉도와 독도의 현안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독도로 이동하여 독도경비대원, 독도주민,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임재훈 의원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히 현존하는 우리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면서 "특히 지난 50년간 ‘독도지킴이’로서 온몸으로 독도를 수호해 오신 故김성도 선생이 어제 타계한 상황에
국회 정무위원회 김종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19일 한국예탁결제원이 2014년 11월 여의도에서 부산 국제금융센터로 본사 이전하면서 135억원 들여 오피스텔 빌딩 전체 매입해 임직원 숙소용으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김종석 의원은 "예탁원은 임직원들이 관리비만 부담하고 월세는 내지 않는 사실상 ‘공짜 숙소’"라며 "공공목적에 재투자되어야 할 공공기관 수익이 직원 주거 복지에 100억원 넘게 쓴 것은 심각한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예탁결제원은 증권예탁업무를 독점적으로 취급해 주식시장으
국제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수법도 다양해짐에 따라 해경의 예방 및 단속활동 강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해양경찰청(이하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국제범죄는 총 1,013건으로 1,941명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거된 1,941명 중 174명은 구속됐고, 1,301명은 불구속, 466명은 이첩·불기소처분을 받았습니다.국제범죄는 2015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입니
해양사고 발생 시 해경을 보조하여 즉각적인 사고대응에 나서는 민간해양구조대는 기본적인 복제(제복.기동복)도 지급되지 않는 등 지원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육지에서 유사한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는 정복, 기동복 등 8종의 복제를 지급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3,671명(‘17년 기준), 3,082척의 선박이 활동 중이며, 연간 정부지원 예산은 3.
국회 입법조사처는 오는 19일 민법 제정 60주년 기념 공동심포지움을 '사회변화와 민법개정-그 방법과 방향'을 주제로 개최합니다.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억원 이상 국고보조를 받는 보훈단체들이 외부감사보고서를 공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갑)은 16일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2018년 10월 현재 e나라도움에 회계감사보고서를 공개한 공법보훈단체는 광복회와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이며 무공수훈자회와 고엽제전우회는 일부만 공개하고 있다."면서 "국가보훈처가 아직까지 각 단체들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은 의도적인 임무 방기가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현재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