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조계사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월주 큰스님, 대종사님의 발자취는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이 본받을만하다”면서 “평화와 화합, 특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헌신해 주셨던 것을 늘 가슴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방명록에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부처님 가르침이다. 월주 대종사님.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조문을 마친 박병석 의장은 조계종 총무국장인 홍재스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월주스님은 193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15 광복절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핵심 측근은 22일 "8.15 광복절 특사에 이재용 부회장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포함될 것으로 안다"면서 "특사시기를 놓고 여러 시물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내년 대선에 가까운 시점에 사면을 단행할 경우 득보다 실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 "이재용 부회장이 8월이면 형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은 21일 당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 “얼마 전 8천여 명이 모인 민노총 불법 집회는 느슨하게 대응하면서, 자영업자 차량 시위에는 과잉적·강압적인 수사를 했던 경찰의 태도에 대해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자영업자들의 자동차 시위에 과잉대응한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이는 법 집행을 엄격하게 해서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정상영업이 불가능한 상태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생존의 벼랑 끝에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0일 「“사정변경의 원칙”에 관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7호, 통권 제166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사정변경의 원칙에 관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입법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가 학설과 판례를 통해서만 인정하고 있는 사정변경의 원칙에 대한 입법화 논의의 필요성을 시사하고자 했습니다. 이탈리아는 1942년 사정변경의 원칙을 민법상 규정으로 입법화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민법 제정에 영향을 미친 독일, 프랑스도 2002년, 2016년에 각각 사
배우 추자현과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SNS를 통해 “며칠 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17일 사과했다.우효광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저희
국회의원 178명중 93.3%인 166명이 개헌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력 형태로는 124명이 “대통령 4년 중임제-대통령 및 청와대 권한 분산”을 꼽았습니다.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회(위원장 유인태)는 SBS와 공동으로 국회의원들에게 개헌의 필요성과 시기 및 개헌방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역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헌과 관련한 의견을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에는 설문 대상인 현역의원 총 300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16명, 국민의힘 46명, 비교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박병석)는 「대한민국헌법」제정의 의미를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17일 오전 10시 KBS 1TV 및 국회방송을 통해 제헌절 경축식 행사를 영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제헌절 경축식은 ‘국민통합으로 내일을 여는 국회’라는 주제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방송에 송출하는 형태로서, 제헌절 경축식을 사상 처음으로 영상경축식으로 개최됐습니다. KBS 이각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축식은 국민
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 김경협)는 16일 「국가정보기관의 불법사찰성 정보 공개 및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결의안(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정보위원회에서 의결된 결의안은 국가정보기관의 정치개입 및 불법적 사찰을 규탄하고 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의원, 국민의힘 이철규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결의안을 통합․조정한 초당적 합의안입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헌정 사상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의결된 최초의 결의안이자, 국가정보원 등 국가정보기관의 불법적 정보 수집 행위에 대하여 진상 규
장애 정도가 심한 지적장애인이나 자폐성장애인, 정신장애인 및 중증 신체장애인이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일 경우 가족의 장애인 활동지원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했습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중증 장애인에 대해 가족의 장애인 활동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현행법에서 배우자나 직계혈족 등 가족인 활동보조인에 대해서는 활동지원 급여비용 지급을 제한하고 있으며, 다만 활동지원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6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1차 예산결산소위원회(소위원장 이상헌)에서 심사·의결한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출예산 기준 11억원을 감액하고, 493억 5,0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관광진흥개발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경우 72억 5,200만원의 지출을 증액하였고, 국민체육진흥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경우 19억원의 지출을 감액하였으며, 총 15건의 부대의견을 채택 의결했습니다. 주요 의결
국회방송은 오는 17일 밤 10시, 국내 최초로 국회 역사를 조명하는 새 프로그램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를 첫 방송합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국회史」는 ‘공공성’뿐만 아니라 ‘재미’를 갖춘 새로운 국회방송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1948년 제헌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초석을 다진 국회의 역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진행자와 패널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와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방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15일 경내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점검하고, 국회 상주근무자 전수검사를 지원하고 있는 일선의 의료진들과 국회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국회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주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회는 이번 전수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회운동장에 6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5일 오전 9시부터 양일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춘석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준비상황을 점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는 14일 오전 11시 국회 영상회의실(본관 220호)에서 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체회의는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영상으로 참여했습니다. 6차 전체회의에서는 분과위원장 3인이 각 분과위원회별로 지금까지의 논의 경과와 도출된 제안을 정리하여 중간보고했습니다.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이 정치분과에서 마련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김민석 위원장)는 13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예비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전체회의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강병원)에서 추가경정예산이 4차 코로나 대유행 사태를 반영하여 ▲보건복지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안을 7,969억 3,500만원 증액한 2조 3,471억원 규모로, ▲질병관리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안을 1억 8,300만원은 감액하고, 7,257억 3,500만원을 증액한 4조 840억원 규모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5일 오전 10시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원장 최미경),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과 ‘통번역 윤리와 전문가정신’을 주제로 ‘2021 서울 국제통번역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 기관이 각각 수행하고 있는 국회 법률번역 서비스, 전문 통번역 활용, 국내 법률 번역 외국 홍보 등의 역할에 대한 통번역 윤리와 전문가정신을 중심으로 국제 학술 토론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여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포럼에서는 멜버른대학교의 앤써니 핌
도쿄올림픽 개막을 목전에 둔 13일 오전, 일본 방위성이 총리 주재 각의(국무회의)에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보고한 것과 관련,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아산시갑)은 “17년 째 반복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이제까지의 우리 대응 방식이 적절했는지 재차 따져봐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이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을 거듭 주장한 데 대해 국방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국방무관을 불러 항의를 하였고, 외교부는 주한 일본총괄공사를 초치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도대체 언제까지 항의만 하다 끝날 것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1대 국회 개원 이후 총 51건(올해 4월 기준)에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대표발의 법안 중 본회의 통과 법안은 총 12건으로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 1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통과된 법안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지방세특례제한법」·「조세특례제한법」등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뿐 아니라 국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을 마치고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박병석 의장의 이번 그리스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입니다. 박병석 의장은 4~7일 그리스에 방문해 양국의 경제협력 분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경제외교’횡보에 힘을 쏟았습니다. △해운 대국 그리스와 조선 강국 한국 간의 협력 강화 △그리스 에너지·인프라 분야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 참여 의지 피력 등을 통해 그리스 주요 인사들의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