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교황청의 2인자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교황께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 말씀을 전한다. 수술을 하시고 입원해 계시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교황께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파롤린 국무원장이 그간 콜롬비아 평화협정, 시리아 문제 등에서 교황청의 중재와 분쟁해결 노력을 주도했다”면서 “70년 이상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국회 한미 의회외교포럼(회장: 변재일‧박진 의원)은 9일 오후, 방한 중인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회장: 영김‧아미베라 의원) 10인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현안, 한미 양국 의회 교류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SGK) 대표단은 영 김(Young Kim, 캘리포니아주)·아미 베라(Ami Bera, 캘리포니아주) CSGK 공동의장, 다이아나 드겟(Diana DeGette, 콜로라도주)·제이미 헤레라 보틀러(Jaime Herrera Beutler, 워싱턴주)·브렌던 보일(Bre
이탈리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상·하원의장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박의장은 이날 로마 소재 상원의장 집무실(Palazzo Giustiniani)에서 마리아 카셀라티 상원의장을, 하원(Palazzo Montecitorio)에서 로베르토 피코 하원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최근 이탈리아가 유럽연합(EU)·미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완화된 방역 조치(그린패스 제도)’를 한국발 입국자에게도 적용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녹색 성장을 비롯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伊)-한(韓) 의원친선협회(협회장 이반 스칼파로토)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탈리아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병석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130년 넘게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우방으로 국교를 재개하기도 전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이 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며 “올해로 의료지원단 파견 70주년을 맞는데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들께 깊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명수 의원이 주관하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한국자원봉사포럼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명수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자원봉사포럼 이성철 이사(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자원봉사포럼 남영찬 회장(법무법인 클라스 대표변호사)의 「자원봉사 정신과 민간자원봉사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발제, 한양사이버대학교 구혜영 교수의 「자원봉사활동기본법 전면 개정의 의의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Butter'(버터)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미국 빌보드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5월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버터’로 6주 연속 ‘핫100’(7월 10일자)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전했다.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Butter'는 7월 1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100만 건, 다운로드 수 15만 3,600건을 기록했다. 7월 4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는 2,830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
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먼저 “수교 60주년,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그리스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다. 6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이어 “세계 제1의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1위인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6일,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의 개정 검토」를 다룬『NARS 현안분석』을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친족상도례란 친족 간 재산범죄의 처벌 특례를 뜻하는 것으로, 일부 가까운 친족간 재산범죄는 형이 일괄 면제되고 그 외 친족간에는 피해자 고소가 있어야 처벌 가능한 친고죄로 취급됩니다. 친족상도례는 ‘법은 가정의 문턱을 넘지 않는다.’라는 고대 로마법의 태도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시에는 가장(家長)이 가족들에게 가내형(家內刑)을 부과할 수 있어 국가의 개입 필요성이 적었습니다. 친족상도례 제도는 1
[주요 프로필] △1945년생. 마산공업고, 서울법대 법학과.△민주화운동 :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 조직국장,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정책연구실장,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사무처장, 전 태일재단 초대 이사장, 공안통치종식을 위한 범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 (사)백범정신실천겨레연합 공동대표.△정치활동 : 민중당 정책위원장,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한국사회민주당 대표, 녹색통일당 대표.△현재 :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국민의힘 경남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장기표는 혁명아’다! 어스름한 저녁때, 얼굴 전체가 먼지투성이인 가운데 콧구멍만
‘영원한 찐보(진짜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5일 대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기표 대표는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이날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9일로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장기표 대표는 이날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모든 사람이 행복한 자아실현의 나라를 장기표가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서두에 “새로운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와 저의 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뗀 뒤 ‘꼭 이루
박병석 국회의장이 5일 오후(현지시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그리스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그리스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간담회에서 “동포사회가 화합하는 가운데 아주 모범적인 활동을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면서 “동포 여러분은 한국의 문화사절, 민간 외교관과 다름없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그리스의 한국전쟁 파병에 대해 “한국과 수교도 되기 전임에도 1만여 명을 파병했고, 600여 명이 부상, 189명이 사망했다”며 그리스“그들의 희생에 감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그리스 방문에서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부터 12일까지 8박 10일간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합니다. 그리스와는 조선·해운, 에너지 등 실질 협력을 강화합니다. 올해 G20(주요 20개국) 의장국인 이탈리아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에 공식 방문합니다. 박병석 의장은 한-그리스 수교 60주년 및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맞아 한국전 5대 파병 국가인 그리스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4일 ∼ 7일 방문합니다. 이어 7일 ∼ 11일에는 G7(주요 7개국) 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을)과 공동으로 「갈등관리기본법 제정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는 이명수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순천향대학교 임동진 교수의 「현 단계 공공갈등관리의 현황과 문제점 및 혁신방향」 및 한국행정연구원 은재호 선임연구위원의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기본법안 검토」주제발표, 한국갈등관리학회 최병학 회장과 정종관 박사를 사회로 한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첫
국회입법조사처는 1일, 「미국과 영국 하원의 의원윤리 심사현황」을 다룬 『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제21대 국회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이 제정되고, 국회의원 이해충돌방지 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국회법」개정이 이루어지는 등 어느 때보다 의원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의원윤리심사 절차가 제도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의원에 의한 의원윤리심사 및 징계결정’의 어려움은 대부분 국가의 의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미국과 영국 모두 윤리심사 소관위원회인 윤
국회는 1일 열린 본회의에서 법률안 2건을 비롯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규정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근거를 규정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법안 2건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이 처리되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감염병예방법」상 감염병 예방
사단법인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그리고 ㈜아트펌컴퍼니(프로듀서 김형석)은 지난달 30일 ‘Thank 유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국내 유업체와 함께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Thank 유 나눔 사업’으로 ‘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로 본 캠페인의 프로그램만 참여해도 1,004원이 적립되어 연말에 유업체에서 대한적십자사로 기부됩니다. ‘Thank 유 1004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불평등으로 재능이 있어도 꿈을 위한 도전을 하기 힘든 청소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가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1일 밝혔다.소속사 측은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엇보다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
▣ 이사관▶이사관 전보기획조정실장 최병권법제실장 오창석(이상 2021.07.01.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 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박정)를 개최하여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위원회는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규탄하면서, 백혜련의원, 김기현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 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과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달 30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도전 과제와 희망 찾기’를 주제로「NARS 시선과 논단」포럼을 화상회의로 개최했습니다. 「NARS 시선과 논단」은 국정 현안과 국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에 신속히 접근하여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표를 듣고, 토론을 통해 입법 및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포럼 방식의 행사로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쟁점별로 균형과 경중을 고려한 논의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