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선춘(51세, 現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상헌(51세, 現 국회사무처 법제실장)을 오는 7월 1일자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박선춘 수석전문위원(입법고시 14회, 1996년 임용)과 이상헌 수석전문위원(입법고시 12회, 1994년 임용)은 다양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예산정책처 등 법률안과 예산안·결산 분석을 위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수석전문위원 임용후보자의 경력과 국회 구성원의 내부평가 등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2022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천안함 청년 전준영, K-9 청년 이찬호, 마포의 자영업자 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하겠다"고 출마 선언문을 시작한 윤석열 전 총장은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면서 "그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22건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정)는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 등 16건의 법안을 심사하였고, 24일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용)는 「체육인복지법안」 등 10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제정법안인 「스포츠 기본법안」은 스포츠와 체육관련 법령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율하는 기본법으로, ▲모든 국민의 스포츠 활동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스포츠권’을
국회는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법률안 75건을 비롯하여 총86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 제고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법’ 등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 법안”,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2.4.대책 후속법안”, ▲최초 발의 20여 년만에 처리된 ‘여순사건 특별법’ 등 “과거사 치유법”, ▲광주 붕괴 사고 재발 방지하는 ‘건축물 붕괴사고 재발 방지법’등 “국민안전 강화법안”,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 적용하는 「공휴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9일 「의사의 중대범죄 시 의사면허취소 관련 일본 및 미국 입법례」를 소개한『최신외국입법정보』(2021-15호, 통권 제164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현행법상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면허 취소사유와 관련하여 주요 국가의 의사면허 취소에 관한 입법례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범죄의 구분 없이 벌금 이상의 형의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의사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살인미수, 상해치사, 강간·강제추행, 아동성범죄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있습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아산시와 공동으로 「온양행궁 복원의 타당성과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이명수 의원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대 건축학과 이정수 교수의 「‘溫陽 行宮’복원/재현을 통한 온양온천 관광활성화 방안」주제발표, 지원구 아산시 문화재관리팀장을 사회로 한 종합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로 발표한 충남대학교 이정수 교수는 “전국적으로 온천관광이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온양행궁을 통한 온천관광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회는 25일 오후 2시에 제2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영상회의 본회의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원격영상회의 본회의 시연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코로나 확진자들이 급속히 퍼져서 상당히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에 여야 지도부가 함께 모여서 비상응급사태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겠다는 합의 하에 원격영상회의 표결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원격영상회의 도입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날 시연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미스터 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소속사로부터 3년 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수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내가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원이 넘는 빚 때문이다”고 24일 밝혔다.김수찬은 "활동을 하면 할수록 빚만 늘어가고 생활비도 못 버는 상황을 막기 위한 제 선택은 군 복무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분에 지식이
지난 21일 청와대가 파격 발탁한 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논란이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 보좌관들의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정치권과 유명 유트버들이 가세하고 여권이 맞대응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또하나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 같다. 발탁 배경을 놓고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청년돌풍'을 의식했다 안했다 논란이 많지만 36세의 '0선' 제1야당 대표의 출현은 열광하면서 박성민 비서관의 발탁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분노하고 시끄러운가. 박성민 규탄을 요약해보면 '석.박사도 아닌 25살 여대생이 공무원들도 30년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4일 오후 2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시장 조광한)과 5,000번째 학술정보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정 체결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회도서관의 5,000번째 협력 협정 체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5,000번째 협정파트너로 손을 잡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항일무장독립운동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신 큰 어른 이석영 선생의 업적을 기념한 도서관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오늘 협정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의장집무실에서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몽골대사의 예방을 받고 “아직 양국의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몽골에게 한국은 5대 교역국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몽골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해서 올해에 8800만 달러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르덴토야 대사는 “한국 정부의 지원은 몽골이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지원해준 코로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3일 제1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강기윤)를 열어 13건의 법률안을 심사하고, 이 중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0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는 식품의 형태·냄새·색깔·크기·용기 및 포장 등을 모방하여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의 제조·수입·보관·진열을 금지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김민석의원 ·백종헌의원·김원이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4건의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합·조정한 것으로, 최근 화장품을
생계지원금 지급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생활안정 기반이 마련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김병욱)를 열어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한국자산관리공사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건을 의결했습니다. 이 날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접견실에서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국가 위해 헌신하고 피흘리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대우할 때 더 많은 애국자 만들 수 있다는게 제 신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하시기 때문에, 보훈정책에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무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 평균 연령이 90세다. 이들의 후손들을 회원화하는 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재정)를 열어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한-인도네시아 CEPA”) 비준동의안’등을 의결했습니다. 한-인도네시아 CEPA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에 무역·투자·서비스 등에 대한 자유무역지대를 창설하고, 투자자 보호수준을 확대함으로써 양국간 경제통상관계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동 협정은 2020년 12월 한-인도네시아 양국이 정식 서명한 후, 2021년 4월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한-인도네시아 CEPA에서는 상품양허와 관련하여 한-아세안 FTA(2007년 발효)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영상회의실에서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화상 회담을 갖고 “베트남에게 한국은 1위 투자국, 2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국이자 3대 교역국”이라며 “약 8,000개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베트남) 입국 승인이 지연되고 자가격리 기간이 너무 길다. 우리 기업·금융인에게 특별입국제도를 재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지난해 베트남 방문 당시 베트남 지도자들에게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현재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2일 오후 3시 ‘인공지능과 도시교통혁명’이라는 주제로 제17차 「AI와 국회포럼」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발전된 인공지능, 무선정보통신, 자율주행차량기술 등을 융합한 도시교통혁명에 대한 정책동향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자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로서 남궁성 한국도로공사 ICT융합연구실 연구실장, 여화수 KAIST 교수, 한정훈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교수가 각각 참여했습니다. 포럼은 우선 교통예보관이 바라보는 인공지능과 미래교통에 대해 남궁성 연구실장이 발표를 시작했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2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어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58조제6항에 따라 이병훈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정법률안(의안번호 2105696)에 대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진술인으로 유광흠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정상우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 등 전문가 3인이 의견을 개진하였고, 이경훈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이 참석하여 문화재청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유광흠 연구위원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주한체코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원전,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등 첨단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크다”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윈-윈(win-win)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체코가 한국 등 6개국을 코로나19 저위험국으로 분류했다”면서 “한-체코 간 직항편도 재개해 코로나19 이전으로 양국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슬라메츠카 대사는 “정치적·경제적 차원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국가 간 인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2일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의 언론간행물 대가지급에 대한 입법동향」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14호, 제163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언론간행물을 재사용하여 획득한 수익의 대가를 언론발행자 등에게 분배하기 위해 최근 법률을 개정한 유럽연합과 호주의 법률을 살펴봤습니다. 2019년 유럽연합 저작권 지침은 언론발행자, 저작자, 저작인접권자의 디지털 언론간행물에 대한 권리확보, 대가지급 및 수익분배의 법적 근거를 명문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