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자동차 리콜이 가장 많았던 제조사는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9.6월 자동차 리콜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자동차 리콜대수는 현대자동차가 273만 9,241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 111만 9,547대, 르노삼성자동차 94만 4,277대, 쉐보레 89만 5,697대 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BMW가 74만 6,103대로 가장 많았으며, 아우디 31만 5,115대, 벤츠 27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새로운 안전먹거리 공급시스템을 찾아: GAP제도 활성화를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GAP를 통한 PLS실현으로 농식품 안전성 확보’(김장억 경북대학교 교수)와 ‘GAP제도 활성화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증대’(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익산을)은 5일 사람을 수술·치료 또는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특허를 받을 수 없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특허권자가 특허기술을 통상적인 실시료보다 저렴하게 다중에 공개할 경우 특허료 감면혜택을 제공할 것을 명시한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그간 사람에 대한 치료방법 등의 의료행위는 현행법 특허요건의 하나인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특허청 예규인 ‘특허·실용신안 심사기준’을 통해 특허발명대상에서 배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의료분야의 산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청주 상당)이 대표발의하고 그동안 산업계의 연장요구가 강했던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위원회 대안)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유효기간을 2024년 8월 12일까지 5년 연장하고, 적용범위도 현재 과잉 업종 기업에서 신산업 진출 기업, 군산 등 산업위기 지역에 속한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업활력법」은 기업의 선제적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법, 세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갑)은 5일 성평등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하여 성별 구분된 편의시설(화장실, 탈의실 등) 설치와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는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에 성인지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을 추가하는 내용의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근로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 건설근로자법은 건설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5년마다 고용개선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명시하고 있으며, 공사예정금액이 1억원 이상인 건설 현
정부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각종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농산물 수급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대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농산물 수급정책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완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동환 농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26일(금), 권역별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운영을 골자로 하는「폐자원관리시설 및 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특별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사업 활동과정에서 발생된‘사업장폐기물’은 배출자 처리책무에 따라 스스로 처리하거나, 민간전문처리 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 처리시설은 주민반대 등 신‧증설의 어려움으로 처리시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방치‧불법투기, 재난폐기물의 경우 안정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24일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의한 피해자가 요청하는 경우 징계사유에 관계없이 그 징계처분결과를 피해자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공무원을 징계하는 경우 성폭력범죄(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와 성희롱(양성평등기본법 제3조제2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피해자가 요청하면 공무원의 징계처분결과를 피해자에게 함께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에게 징계처분결과를 통보하는 징계사유를 성폭력범죄 및 성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채익의원)는 7월 23일 소위원회 회의에서 총 37건의 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의결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 : 재산세 감면대상 토지의 과세방식 명확화 ○재산세 경감 방식 규정을 과세대상구분체계에 관한 조문에서 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에 관한 조문으로 이관함으로써 재산세를 경감할 때 과세대상구분을 분리과세로 전환하는 취지가 아님을 명확히 함. ○종합토지세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충북 충주)은 지난 22일 특허심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심판연구관을 두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판처리기간은 `15년 6.9개월, `16년 9.5개월, `17년 10.5개월, `18년 12개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판 건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심판인력 증원은 더디기 때문입니다. 심판관 1인당 처리건수를 외국과 비교해 봐도, ′17년 기준 미국 48건, 일본 33건
본인 부담 때문에 산재보험 가입을 포기한 특수고용형태근로자(이하 특수근로자)들도 앞으로 사고발생시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은 23일 「고용보험 및 산재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일반 근로자의 산재보험은 보험료 전액을 사업주가 부담하지만, 특수근로자는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나누어 부담한다. 이 때문에 특수근로자들이 산재보험 가입을 기피하고 있어 4월 현재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을 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22일 보다 효과적인 TAC(총허용어획량, Total Allowable Catch) 제도의 초석을 마련하는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근해어업 생산량 및 자원상태는 수산자원 고갈로 인해 계속해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근해어업 어획량은 2016년 당시 44년 만에 100만 톤 선이 붕괴돼 91만 톤을 기록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101만 톤을 기록해 다소 회복하긴 했으나 최대로 많이 잡힌 1986년 어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채익의원)는 18일 소위원회 회의에서 총 36건의 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경찰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 : 채용비위행위자 명단공개 등. 지자체장으로 하여금 채용비리 관련 유죄판결을 받은 임원에 대해 해당 임원에 대한 인적사항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비위 행위 사실이 있는 임원에 대해서는 감사 결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지원 의원(민주평화당.전남 목포)이 천일염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국내 천일염 생산량은 매년 줄고 있지만, 판매부진과 소비감소로 재고량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가격은 하락해 천일염 생산기반이 붕괴될 위기”라면서 “국내 천일염산업 보호와 생산어업인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방법으로 ‘최저생산원가보장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실제로 천일염 재고량은 2015년 6만 8,765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5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표시제도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농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봄으로써 농식품의 부가가치 제고와 유관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여 농식품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하고 소비자의 이익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열렸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식품의 기능성 표시제도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지난 15일 ▲시장도매인제 확대 ▲상장예외품목인정 범위 명확화 ▲정가·수의매매 확대 ▲법인-중도매인간 대금정산조직 설립 지원 ▲중도매인 기장사항, 거래명세 보고 및 개선명령제 도입 등 현행 경매제를 보완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농안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도매시장의 경매거래는 시행 초기 영세 농업인을 보호하는데 기여 하였지만, 중간 유통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가격이 급등락 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면
지난 3년 여간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수매비축, 산지폐기 등의 긴급조치가 거의 매월 시행되었던 것으로 드러나 농산물 수급정책의 총체적 실패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은 11일 상임위 현안보고를 앞두고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2019년 3월 농산물 가격등락 및 대응조치 현황’ 자료를 분석, 42개월 동안 총 34번의 수매비축, 산지폐기, 수입대체 등의 농산물 수급안정 긴급조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선제적인 수급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은 당‘2020경제대전환 위원회’의 부위원장 겸 분과위원장으로서 12일,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임이자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현재의 획일적이고 경직된 노동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고용형태에 맞춰 노동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노동의 공간과 시간을 넘어서는 다양한 근로 형태를 포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측면의 정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본 토론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자유로운 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는 12일 오후 4시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각각 의결한 총 36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했습니다. 산자중기위가 이날 의결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오는 8월 12일로 만료되는 현행법의 일몰기간을 5년 더 연장하였고, 법 적용 범위를 기존 과잉공급 산업 외에도 신산업 및 고용위기지역의 산업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지난 2016년 제정된 기업활력법은 공급 과잉된 업종의 기업이 신속하게 사업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황주홍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대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이사장 이은영)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표시제도 현황과 과제」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식품 기능성 표시 규제가 완화되어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가 실시될 예정이지만, 허위․과장 표시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와 관련 원료․제품 수입 증가로 국내 농식품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제한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