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올 한 해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내맘대로 골라담는 DIY 할인세트'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 ㈜자연의벗 측은 자사 홈페이지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립글로스와 마스크팩을 제외한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의벗 내맘대로 골라담는 DIY 할인세트 이벤트는 2개 이상의 단품 구매 시에 적용되며 구매 수량이 많아질수록 할인율이 높아지는 이색 이벤트다. 첫 번째 선택하는 제품에는 5% 할인 혜택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따른 피해가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하면서 닭고기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AI 발생 초기만 해도 닭고기 매출은 별다른 영향 없이 신장세를 유지했으나 감염 범위가 확산하고 살처분 규모가 급증하면서 닭고기를 찾는 소비자의 수가 급감했다면서요?=. 신세계 이마트의 경우 충남 천안에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닭고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고, 오리고기 매출만 10.7% 감소했습니다. 닭고기를 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가 1천50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 피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는 1천140만1천 마리로 집계됐고 403만8천 마리가 추가로 도살 처분될 예정이라고요?=. 지난달 16일 전남 해남군과 충북 음성군 가금류 농장에서 H5N6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8일 만에 1천543만9천 마리가 도살 처분된 것입니다.AI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 2014년에는 195일 동안 1천396만
작황 부진으로 월동채소 수급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 인상도 가시화되는 상황이어서 서민들의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당근 도매가격은 20㎏당 6만6천943원으로, 전년 동월(1만8천460원) 대비 무려 262.6% 급등했다고요?=. 작년 한 해 평균값보다도 220% 높게 형성됐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날씨 탓에 당근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 출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닭고기 소비심리는 악화한 반면 대체재로 수입돼지고기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 지난 1~11월 닭고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으나 최근 AI 확산 추세가 본격화하면서 이달 들어서는 지난 8일까지 닭고기 매출이 11.7% 감소했다고요?=. 또 오리고기 매출도 1~11월은 16% 증가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지난 8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하락했습니다.반면 닭고기 대체재로 가격대가 다른 육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우 수요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 소고기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는데, 특히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9일 관세청과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소고기 수입량은 32만219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고요?=. 이 가운데 미국산 소고기 수입량은 냉동·냉장 제품을 합쳐 지난해 1~10월 8만9천56t에서 올해 같은 기간 13만1천466t으로, 무려 47.6% 급증했습니다.같은 기간 호주산 소고기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산지 한우 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소비자 가격은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 -. 수요가 줄면서 도매가격은 큰 폭으로 내렸지만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소매가격은 요지부동이라고요?=. 이번 기회에 복잡한 유통 구조를 뜯어고쳐 소고기 값에 낀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8일 농협 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11월 한우 산지 가격(600㎏ 기준)은 암수 모두 552만2천원으로, 사상 최고가격을 찍은 지난 7월 암소 599만6천원과 수소 571만5천원에 비해 각각 7.9%, 3.4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내년도 쌀 수급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77만9천ha에서 74만4천ha로 3만5천ha 감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17 쌀 적정생산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합동 워크숍'을 열기로 했다고요?=.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벼 재배면적을 자연감소분을 포함해 3만5천ha 줄이기 위해 쌀·농지 관련 사업 활용,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 농산시책 평가, 정부 포상 등 기존 정부 사업과 지방자치
지난달 하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김장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 비축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되면서 김장재료 구매비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9개 지역 전통시장 18개와 대형유통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김장재료(13개 품목)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통시장은 25만2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 원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죠?=. 네, 지난주 대비 각각 0.4%, 1.0%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 수요 증가에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품목별 가격을
당국의 강력한 방역조치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면서 살처분 마릿수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남 천안, 충북 음성·진천의 오리 농가와 세종시 전동면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죠?=. 이 가운데 천안과 세종시의 경우 농가에서 첫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날 오전 9시 기준 농가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진 판정이 나온 지역은 전남 해남(산란계)·무안(오리), 충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가뜩이나 하락세인 가금류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신선 가금류 누적 수출액은 3천170만 달러였다죠?=. 지난해 동기(3천807만 달러)보다 16.7%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신선 농축산물 수출액(8억5천860만 달러) 가운데 가금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3%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습니다.가뜩이나 많지 않은 닭, 계란 등 신선 가금류의 수출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셈이며, 이런 상황에서 올겨울이 시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의 가금류 사육 농가를 휩쓸고 있지만 대형마트의 닭과 오리 고기 판매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로 인한 피해가 많은 오리의 경우 고기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닭고기 매출은 오히려 신장세를 보였다죠?=. 그렇습니다. 이마트는 25일 야생철새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닭고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1% 증가했고, 닭고기를 구매한 고객 수도 34만 명으로 3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2000
주산지인 제주 지역을 덮친 악천후의 여파로 겨울철 당근과 감자 가격이 폭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지난해 11월 평균 1만9천894원에 거래되던 당근(20kg/상등급)이 올 11월(1~17일)에는 3배 이상 폭등한 평균 6만2천305원에 거래되고 있다고요?=. 이는 평년 평균인 3만8천250원과 비교해도 60% 이상 오른 가격이며, 이마트에서도 판매되는 당근 소비자가도 지난해 11월 개당 740원에서 지금은 1천980원으로 168%나 폭등했습니다.당근 가격이 이처
순수 천연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그간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11월 고객감사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립제품과 마스크팩을 제외한 전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세일은 오는 28일까지 ㈜자연의벗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11일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자연의벗은 피부 보습을 위한 '에센스 기획세트'를 정가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에센스 기획세트는 '다자연 블루밍 리프팅 에센스'와 '달님처럼 화안하게 오일
올해 김장비용이 전통시장에서 대형마트보다 22%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4~15일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주요 도시의 전통시장 8곳과 대형마트 9곳을 대상으로 배추와 무 등 김장 용품 15개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25만4천220원, 대형마트에서 32만6천50원이었다고 16일 밝혔다면서요?=. 전통시장 김장비용은 지난해 20만6천390원보다 23.2% 상승했으며 대형마트 김장비용도 지난해 26만320원보다 25.2% 올랐습니다.배추, 무, 쪽
잦은 비로 사료용 볏짚이 품귀 현상을 보임에 따라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에 나섰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용 볏짚의 수급 및 가격안정과 동계작물 파종 독려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면서요?=.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볏짚 수거량은 117만5천t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물량이 확 줄어 가격은 지난해보다 최대 50% 급등했으며, 이는 전국 볏짚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비가 자주 내리면서 논이 질척 거려 볏짚 수거량이 저조했기 때
고온과 잦은 비로 올해 쌀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도 쌀 가격이 또 하락했으며, 21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그나마 하락 폭이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가 어느 정도 '약발'이 먹혔다는 분석이지만, 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죠?=.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이달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kg 정곡 기준 3만2천337원으로 지난달 25일(3만2천407원)보다 0.2% 하락했습니다.80㎏ 기준으로 환산하면 12만9천348원으로, 지난달(12만9천628원)에 이미 1995년 이
단감 가격이 해마다 떨어져 재배농민들 상심이 큰데, 단감은 국내 재배역사가 100년이 넘고 제사상에도 오르는 대표적인 가을철 과일입니다.-. 그러나 전국 최대 주산지인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 일대 단감 과수원들마다 수확한 단감이 넘쳐나지만 가격폭락 때문에 분위기가 무겁다면서요?=. 단감 가격하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하는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2011년 10㎏짜리 단감 상품 1박스 도매가격은 평균 3만73원이었는데, 이후 단감 가격은 하락을 면치 못합니다.-. 2012년 2만8천595원, 2013년 2만7천
가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감과 아침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나나의 가격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출에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주산지인 남부지방의 잦은 가을비로 인해 생산물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겪은 감의 판매는 급감한 반면, 바나나는 필리핀산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대체 산지 개발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요?=. 8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감 매출은 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 감소했고, 같은 기간 감을 구매한 고객 수도 30% 감소했습니다.산지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가을 시설 오이에 바이러스가 많이 증가해 주의를 당부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상주, 칠곡 등 오이 재배시설에서 수박모자이크, 주키니황화모자이크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요?=. 주로 진딧물이나 순치기 작업 등으로 전염됩니다.-. 감염되면 기형이 되거나 생육이 불량하고 얼룩이 생기는 것은 물론 상품성이 없고 수확량도 준다면서요?=. 이에 대해 농업기술원은 진딧물 방제 약제를 철저히 살포하고, 의심되는 포기가 있으면 즉시 잎을 채취해 농업기술원이나 인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받을 것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