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모토로 하는 자연발효빵 전문 브랜드 파네트가 새롭게 런칭한 홈메이드 샌드위치 전문점 ‘그린볼’에서도 인기 메뉴인 ‘훈제연어 샐러드’를 선보였다. 그린볼은 농업 법인 미래원의 친환경 야채와 합성보존제, 화학첨가물 등을 완전 배제해 만든 파네트의 빵을 기본으로 만드는 다양한 홈메이드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최근 경복궁역 인근에 첫 선을 보인 그린볼 매장에서는 이와 함께 파네트 매장에서 먼저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훈제연어 샐러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파네트 측에 따르면 훈제연어 샐러드는 신선한 훈제연어와 양상추,
21일 자연발효빵 브랜드 ‘뮤랑’이 새로운 식사빵 메뉴로 ‘이탈리안’을 선보였다. 뮤랑의 ‘이탈리안’은 크랜베리와 치즈가 어우러진 캄파뉴 빵이다. 빵 안에 치즈와 크랜베리를 넣어 달콤한 맛이 나지만 자연발효 및 저온 숙성 공법으로 구워내 캄파뉴 본연의 쫄깃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제빵개량제, 유화제 등 화학 첨가물을 완전 배제하고 천연 효모를 반죽에 넣어 저온 숙성시키고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뮤랑 매장에서는 이탈리안을 포함해 자연발효 기법을 사용한 다양한 식사빵을 선보이고 있다. 뮤랑 김범희 대표는 “보다
2000년 전후로 매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전국적으로 매실 재배가 급격하게 늘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매실 제배 면적은 1990대보다 4배나 넓어졌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매실 수급 모니터링'에 따르면 1990년대 말부터 매실 수요 급증으로 매실 재배면적과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빠르게 늘었는데요. 전국 매실 재배면적은 1995년 1천371㏊에서 2013년 약 4배인 5천537㏊로 넓어졌고, 같은 기간 매실 생산량도 8천t에서 4만5천t으로 약 5.5배가 됐습
전남 나주와 강진 농장에서 나온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AI가 발병한 건,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라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전남 나주·강진 소재 2개 농장서 발견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I 의심 오리 두 마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H5N8형)로 최종 확인됐습니다.한편 2개 농장에서 사육하고
수도권에 사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과일은 사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일 년 동안 사과 구매액이 8만원이 넘는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연구원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주부 1천명을 대상으로 2010∼2014년 5년간 6개 과일 품목 구매행동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사과 구매액이 8만8천235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감귤 6만8천589원, 포도 6만1천94원, 복숭아 3만7천280원, 감 3만 6천376원, 배 2만6천682원 등의 순이었습니다.연평균 구매횟
2011년 이후 올해 추석이 가장 맛있는 해가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올해는 평년보다 일조량이 많아 과일 맛이 좋을것이라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14일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일조시간은 348.6시간으로 평년 260.5시간보다 88.1시간 많았는데요. 평년시간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의 일조량 평균값으로, 지난 7월 일조시간은 243.2시간으로 평년보다 48.5시간 많았고, 지난 6월에는 348.9시간으로 평년대비 44.9시간 많았습니다.지난 6월부터 3개
충북 단양군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미자 부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 사업에 6억여원 규모의 투자르 한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단양군은 올해 국비 3억2천만 원을 포함해 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미자 생산기반 시설과 유통 판매장, 가공장, 체험공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인데요. 군은 전국의 오미자 재배 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비해 생산과 가공, 체험 등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화'와 소비자 직
한우 등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추석에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돼 서민가계의 부담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1등급 등심의 경우 작년보다 17%정도 오른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주요 농림축산물의 2015년 추석출하 및 가격 전망'에 따르면 추석전 4주간 사육마릿수 감소로 한육우 도축은 전년 15만2000마리보다 10~12% 가량 감소해 국산 쇠고기 공급도 전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따라 한우 도매가격 상승이 불가피해 추석전 2주간을 기준으로 1
농가 한 가구당 평균 부채가 3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특히 축산농가의 빚이 많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9일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는데요. 자료에 따르면 연도별 농가 총 부채는 2010년 32조원, 2011년 30조3000억원, 2012년 31조4000억원, 2013년 31조2000억원, 2014년 31조3000억원 규모로 2014년 부채가 2010년보다 2% 감소했고, 또
자연성 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이 추석맞이 선물세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자연의벗 선물세트 4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의벗은 스킨토너와 로션, 수성에센스로 구성된 ‘여성 스킨케어 햇님세트’, 남성용 스킨토너와 로션으로 구성된 ‘남성 스킨 케어 2종 세트’ 등 다양한 세트 상품을 갖추고 있다. 단품 구매의 경우 최대 15%의 할인이 적용되며 립 제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자연의벗 추석선물세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연의벗 홈페이지(http:
충북의 256개 백수오 재배 농가에 진품임을 확인하는 충북도 농업기술원장 명의의 사실 확인증이 발급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도내 백수오 재배농가의 87.4%가 진품인증을 받았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6∼8월 도내 백수오 재배 농가 293곳 703필지의 경작 실태를 전수조사했는데요. 이 가운데 256개 농가 615필지에서 백수오와 유사한 이엽우피소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엽우피소가 필지당 1∼2포기씩 나온 12개 농
공기 중 세균과 유해성분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 환경 관리 전문업체 닥터빈이 생활 속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에코마스터 항균기’를 출시했다. 닥터빈이 내놓은 ‘에코마스터 항균기’는 식물성 에코마스터 천연용액을 공기 중에 휘산시켜 새집증후군 완화와 사스(SARS)바이러스 및 신종인플루엔자 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를 선사한다. 대두(콩)복합 아미노산과 사탕수수, 옥수수 등 30여종의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에코마스터 천연용액은 악취 물질을 분해, 냄새가
식당에서 먹는 김치의 절반가량은 중국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국내 식당에서 50%넘게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홍문표 의원(새누리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외식업체의 51.6%가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중국산 김치를 많이 소비하는 식당은 한식·중식당과 기관 구내식당 등입니다. 특히 급식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량으로 김치를 소비하는 식당은 90% 이상이 저가 중국산 김치를 쓰는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울산시 북구의 배 수확량이 저온 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배 재배 농가의 한숨이 늘고 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울산 북구와 농협은 올해 배 수확량이 지난해의 60∼70%에 머물 것이라고 5일 밝혔는데요. 지난해 수확량은 750t이었습니다. 북구와 농협은 수확량 감소 이유로 착과 불량을 꼽았는데요. 개화기 4월의 기온이 배 꽃가루 발아에 적합한 20∼25도보다 크게 낮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또 최근 강풍을 동반한 태풍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가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 단속에 나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조사공무원과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을 투입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4일 밝혔는데요.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해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품목인 명태와 조기, 병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 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효과적인 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특별조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7일부터 검사가 시작 된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농관원은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1502개 전통시장과 농업인 운영 전자상거래 등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과 곰팡이 독소 등 유해물질 검사를 하는데요. 이번 특별조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거래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가 믿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5800여 톤을 방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번에 방출되는 수산물 종류와 양은 얼마나 됩니까?= 품목 별로는 명태 2775톤, 고등어 600톤, 오징어 2033톤, 조기 135톤, 갈치 100톤, 삼치 157톤 등이 3일부터 26일까지 방출됩니다.정부는 방출 수산물을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할 예정인데요. 잔여 물량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됩니다. 특히 방출 수산물에 대해 품목
쌈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케일, 청경채 등은 작년의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31일 현재 적상추 100g은 75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59원 대비 40.2%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최근 5년 평균 값 1466원에 비해서도 48.7% 하락한 가격이고, 깻잎 역시 200g의 가격은 3096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4%, 5년 평균으로는 12.1% 내려갔습니다. 대표적인 쌈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10시(현지시각)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분쟁해결기구(Dispute SettlementBody·DSB) 정례회의에서 일본이 WTO 분쟁 절차를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시하고 수입규제 분쟁에 대한 패널 설치 요청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패널은 9월 28일로 예정된 차기 DSB 때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일본은 지난 5월 우리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자 WTO에 제소했는데요. 산업부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전
소비자들이 유전자변형농수산물(GMO)의 수입 업체와 수입량 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GMO 정보공개청구 소송이 받아들여졌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상대로 제기한 GMO 정보공개청구 소송에서 지난 28일 승소했다고 31일 밝혔는데요. 경실련은 이번 승소 판결에 대해 “업체가 아닌 기본적인 소비자 권리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확인해줬다”며 “무엇보다 이번 판결은 GMO 수입현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