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의원은 3일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 배치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전국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평생 체육 향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입니다.스포츠강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체육수업을 보조하고 학교 스포츠클럽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9일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할 경우에 과대ㆍ과밀학급에서 방역 등의 어려움이 상당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 확대 정책의 주요 쟁점 및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등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보고서는 등교확대 요구 이유로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확산 위험으로부터 학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 확산 ▲원격수업 증가로 인해 더욱 심화된 학습격차 ▲장애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의 원격수업 어려움 가중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증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2일, 'NARS info' 제2호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학교폭력 실태 및 개선과제」를 발행했습니다. NARS info는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하는 보고서 내용을 차트·그래프·일러스트 등을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인터넷상으로만 발행하는 잡지(웹진)의 일종으로 입법 및 정책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국회입법조사처의 새로운 콘텐츠입니다. 이번 NARS info 제2호는 지난 4월에 발행한 NARS현안분석 제193호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학교폭력 실태 및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1일 경기도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실시했습니다.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민주주의 교육 등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국회 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운영되어 2021년 6월 현재까지 총 28개 학교, 총 1,86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 소외 지역 및 집단 등에 대한 교육 격차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30일, 「대안교육기관 관련 법령 및 쟁점과 입법적ㆍ정책적 개선과제」를 다룬 『NARS 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월 12일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안교육기관법”이라 함)이 제정되었고,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미등록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용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지난 1월 23일에 A광역시의 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미등록 교육시설에서 이용 학생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9일, 「지방대학 신입생 충원 현황과 정책 및 입법과제」라는 제목의『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여 2021년부터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대학입학정원보다 적으며, 2024년까지 매년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현재의 대학입학정원이 유지된다면, 2024년에 대학입학정원이 47만 4천 명,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43만 명, 대학에 실제로 입학하는 학생이 37만 3천 명으로 10만 명이 미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은 “코로나19가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정확한 실태조사 및 연구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해야한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에 대해 촉구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에서 25일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학교생활이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청소년은 48.4%로 거의 절반에 달했으며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6%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2020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강원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교육을 실시합니다.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은 국회고성연수원 인근 고성‧속초‧양양지역 6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기능․역할과 의회정치 및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지역 학생들의 국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교육은 참가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온라인 및 학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6일 오전 9시부터 ‘고등교육 위기극복과 재정확충 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청회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정원미달 사태와 등록금 동결 및 코로나19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는 우리 대학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앞서 지난 3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5개 단체로부터 국회 차원에서 고등교육 위기극복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이 상임위에 제출된 바 있습니다. IMD 우리 대학교육 경쟁력은 2011년 39위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27일,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찬대)를 열어 총 16건의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1건의 「한국사학진흥재단법」 개정안을 심사했습니다. 이번에 의결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와 기준에 따라 선정된 대학교육기관을 경영하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실시하고, ▲학교법인이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 중 법에 따라 처분되지 않은 재산을 사학진흥기금의 청산지원계정에 귀속되도록 하여 원활한 청산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함께 의결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8일, 「코로나19 이후 사이버 학교폭력 실태 및 개선과제」을 다룬 『NARS 현안분석』을 발간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등교수업이 축소되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 실시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에 사이버 학교폭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이버 학교폭력을 당할 경우 학교가 이를 파악하기 어렵고, 학교와 가정의 초기 징후 발견 및 사후 대응에 어려움이 크며, 피해학생이 사이버 학교폭력 상황에 방치되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특별한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은 1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당곡고등학교(교장 김세엽,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를 방문, 고교학점제가 운영 중인 교육현장을 살펴보고 교육당국 및 학생·학부모로부터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기홍 위원장과 박찬대 간사, 권인숙 의원, 김철민 의원, 서동용 의원, 윤영덕 의원, 이탄희 의원, 강민정 의원 등 교육위 위원 7인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했습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본인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맞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24일과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찬대)를 열어 「평생교육법」 개정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이틀 간 총 14건의 법률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으며, 이 가운데 13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에 의결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학자금 대출 대상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고, ▲대출 자격요건 중 성적과 신용 요건은 폐지하며, ▲개인파산으로 면책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학자금대출 상환 면책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특히, 대학생 외에 대학원생까지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는 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0일,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강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제」을 다룬 『NARS 현안분석』을 발간했습니다. 최근 일부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일명 ‘학폭 미투’가 연이어 발생하였고, 강제전학 처분을 받았으나 이를 거부하고 버티던 가해학생이 ‘권투연습’을 핑계로 다른 동급생을 폭행하여 의식불명이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느슨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17일, 18일 양일간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찬대)를 열어 「직업교육훈련 촉진법」 개정안 등을 상정·심의했습니다. 이틀 간 총 48건의 법률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으며, 계속 심사가 필요한 법률안을 제외한 20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에 의결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의학ㆍ약학 계열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원의 입학자 선발 시 비수도권 중학교 및 해당 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자를 일정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입니다. 그 동안 권고 규정에 따라 제도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은 9일 16시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채널: 강득구TV)를 통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책임등교제와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도입 등 코로나19로 심화되는 교육격차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김민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사교육걱정없는세상・실천교육교사모임・좋은교사운동・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이상 5개 교육연대체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작년 한 해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내며, 거의 1년 동안 전국의 학생들은 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3일과 4일 양일간 2021년도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1차)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의정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전국 48개 대학 14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합니다.(학사 126명, 석사 16명, 박사 6명) 「국회 대학(원)생 아카데미」는 국회의 역할과 기능 및 의회민주주의 등에 관해 전국 대학(원)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어 2020년까지 총 4,279명의 대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0일 오후 2시 제8차 「AI와 국회포럼: 법과 인공지능」세미나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혁신이 인간의 기본권, 재산권, 평등권 등에 미치는 영향, AI의 법적 적용에 따른 공정성, 투명성 문제 등‘법과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진단하고 논의했습니다. 발제는 김병필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남기정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주택 럿거스 로스쿨(Rutgers Law School) 교수, 박성재 아미쿠스렉스(주) AI센터장이 참여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달 31일, '선행교육규제법상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행위 금지 등의 입법영향분석'을 다룬 『입법영향분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이하 “선행교육규제법”, 2014.3.13. 제정)은 지난 2014년 9월 12일에 시행됐습니다. 이 법 제정 당시부터 “선행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행위가 학교교육 정상화를 저해하고 사교육비를 유발하므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해당 행위의 원인은 사회적 문제와 연결되어 금지하더라도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