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는 10일 오전 10시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완주)를 열어 「산지관리법안」, 「산림보호법안」 등 19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주요 의결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5건의 「산지관리법안(설훈의원, 김재원의원, 윤준호의원 2건, 정부제출)」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했습니다. 대안에는 ▲보전산지 내 태양에너지설비 설치 제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기적 조사 의무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중간복구공사 완료 전 전기판매 제한 및 신고수리 간주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국회 귀빈식당 별실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의장은 “농해수위는 가장 모범적이면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대국회 법안처리율이 52.9%로 전체상임위 가운데 1위이며, 국회 전체 법안처리율 29.1%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며 “농해수위 위원님들께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압도적 1위가 절대적 1위가 되도록 특별히 더욱 분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희상 의장은 “황주홍 위원장님은 20대 국회의원 중에서 법안 대표발의 건수 1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청주 상당)은 5일 생태계 교란 생물의 방란된 알을 포획·채취할 수 있게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은 생태계교란 생물도 수산자원에 포함시켜 생태계교란 생물을 포획·채취하는 경우에도 수중에 방란된 알은 포획·채취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의문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정우택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생태계 질서를 어지럽히는 생물어종, 특히 배스와 블루길과 같은 생태계 교란 생물의 수중에 방란된 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의 공동주최로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회 심포지엄은 김익한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원장(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 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배 의원(자유한국당.충북 충주)은 3일, 공직후보자가 허위진술을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징역 3년 이하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행법상 공직후보자는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선서하도록 되어있지만, 허위진술을 하는 경우에 대한 별도의 제재수단이나 규정이 없습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자료제출을 거부할 시 해당기관에 경고할 수 있도록 되어있을 뿐, 후보자를 직접 처
집배원들의 잇따른 과로사로 인력 증원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배원 과로사의 방지대책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립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과천)은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집배원 노동조건개선 기획추진단 7대 권고사항 이행여부 점검 토론회’를 열어 지난해 10월 기획추진단이 권고한 7대 합의사항의 이행방안을 모색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집배원 사망자는 2015년 16명에서 지난해 25명으로 해마다 늘었고, 안전사고 또한 2015년 2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최근 임실에서 일어난 토양정화업체의 변경등록 논란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의견 수렴한다고 27일 밝혔습니습.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에는 토양정화업 등록지 근거규정을 예규에서 시행령으로 상향입법하고, 등록지를 현행 사무실 소재지에서 반입정화시설이 위치한 시‧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행 토양정화업 등록권한은 반입정화시설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사무실이 있는 지역의 관할 시‧도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는 6월 27일 회의에서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등 65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연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 : 폭염 및 한파대책 마련 의무 신설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으로 하여금 폭염대책 및 한파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그 예방 및 경감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도록 함. ○최근 폭염 및 한파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할 때, 각 행정기관 등의 대책 마련이 의무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이 21일 개최한 에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끊임없이 발생하는 해양교통사고에 대한 문제의식 아래, 해양교통안전사고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리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준호 의원이 주최, 선박안전기술공단 주관, 그리고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80여명이 참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은 공공데이터의 활용 제고를 통한 국민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국민에게 공개·제공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70% 이상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 현행법상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는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에 위성곤 의원의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관리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데이터의 제
정부주도 태양광 사업으로 농지에서 비농지용으로 변경된 면적이 2016년 대비 2018년에 7.3배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이 태양광 시설 설치로 인한 농지전용 현황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505.8ha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태양광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지난 3년 사이 7.3배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상직 의원은 "더욱 심각한 것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20일 "대통령과 정부는 내년도 농업예산을 다른 부처들의 증가율인 6.2% 이상 높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홀대가 계속 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데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 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더구나 정부내 다른 부처들의 예산은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황주홍 위원장은 "농정개혁과 함께 농어업인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은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를 개최합니다. 윤준호 의원이 주최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관련 단체 및 학계 등 해양안전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토론회 발제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연구위원이 ‘육상교통안전기술의 해양교통안전분야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사고 데이터를 이용한 재발방지 시스템 등 안전정보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을)은 지난 13일 소방 화재안전기준을 객관적인 성능기준과 이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기준 등 2가지로 구분하고, 기술기준 관리를 전담하는 ‘국가화재안전기준센터’ 설립을 명문화한 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방 최신기술을 현행 제도가 포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서 마련됐습니다. 현행법은 소방 기술기준을 “소방청장이 정하는 화재안전기준”에 의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