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성 화장품 브랜드 ㈜자연의벗에서 이달 21일까지 포토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선크림, 비비크림, 파우더팩트 등 ‘첫눈의 화사함’ 3종 중 1가지 제품을 구매한 후 개인 블로그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해 ㈜자연의벗 홈페이지(http://www.eco.pe.kr/) 상품평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품 이미지와 점도, 색상, 사용감 등 제품의 특성이 담긴 사진, 바르기 전과 후의 비교 사진 등 후기에 대한 정보성 글이 포함되어 있어야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5월 1일 이후에 제품을 구매한
앞으로 농수산식품 원산지를 여러 차례 거짓 표시하면 형사처벌 외에 최대 3억원에 달하는 과징금도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규정이 강화된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1일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형사처벌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 처분이 낮게 시행돼 거짓표시 등이 근절되지 않아 오는 4일부터 위반금액의 5배 이하의 과징금을 추가 부과하는 규정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지금은 거짓표시 위반자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만 물게 돼 있지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이 5년 단위로 수립되고, 우수 직매장에 인증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지역농산물은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으로 정의됐는데요. 또 농산물 직거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등이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거나 중간 유통단계를 한 번만 거쳐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앞으
며칠 동안의 이른 무더위로 채소가격이 폭등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열매채소의 적정 생육 온도를 훨씬 웃도는 날씨 때문에 가격이 올랐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가 지속된 탓에 유통 기간이 짧은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는데요.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주 기온에 취약한 열매채소인 고추·피망·파프리카, 잎채소인 깻잎·적상추의 전주 대비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 가격이 어느 정도나 올랐습니까?= 서울시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천연화장품 사용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29일 ㈜자연의벗에 따르면 천연 화장품은 사용감이나 향을 우수하게 하는 화학성분을 제외하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에 비해 사용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화장품의 사용감과 향을 보충해주는 인공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천연 유래성분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자연의벗 관계자는 “실제로 ㈜자연의벗 화장품 사용 시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향이 좋지 않다’는 문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자
한우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앞으로 벌고 뒤로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작년에 비해 축산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물 순수익은 생산비 감소와 축산물 생산량·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개선됐는데요. 젖소당 순수익은 242만2000원으로 전년 176만8000원보다 66만원 가량이 더 남았고, 또한 돼지 마리당 순수익도 2만8000원 적자에서 8만4000원
고등어의 어획량이 늘어났지만 가격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고등어 가격이 평년보다 20%나 올랐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이날 기준 고등어 1㎏ 평균 도매가격은 4980원으로, 1년 전 가격인 3476원에 비해 43.3% 올랐는데요. 최근 5년을 기준으로 한 평년 가격인 4169원보다도 19.5% 높은 가격입니다. - 수확량이 늘었는데도 가격이 내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올해 1월 고등어 1㎏ 평균 도매가격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고등어와 멸치는 많이 잡힌 반면 갈치 어획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올해 어획량이 작년에 비해 늘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1∼4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30만9천241t으로 작년 같은 기간(27만4천106t)보다 12.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는데요. 어종별로 보면 고등어와 멸치 생산량은 각각 202%, 15% 늘었지만 갈치와 참조기, 오징어는 각각 53%, 48%, 27% 감소했다고 합니다.올 들어 잡힌
대표적인 구황작물이었던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변신에 성공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서울 가락시장 반입량이 13년만에 8배가 늘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에 고구마 반입량은 2000년 2천930t에서 2007년 1만4천600t, 2013년 2만6천190t으로 13년간 약 8배로 뛰었는데요. 과거에 가공용 고구마 거래는 계약재배나 농협을 통한 수매가 주를 이뤘으나, 요즘에는 가정 소비용 거래가 늘어 고구마의 도매시장 반입량이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금도 아니고 다이아몬드 돈이라는 말이 나온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24일 이마트와 축산물 품질 평가원에 따르면 돈육 대표가격은 5월(1~22일) 평균 1kg당 5862원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는데요. 돈육 대표가격이 5800원을 넘은 건 지난해 6월 5838원 이후 처음으로, 2011년 12월 6072원을 기록한 이래 가장 비쌉니다.돈육 대표가격의 상승으로 올 들어 이마트의 냉장 삼겹살 월 대표가격도 1월 2110원(100g당),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TRQ(저율관세할당) 쌀 수입을 국내 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이 장관이 이번 쌀 수입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경주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쌀 관세화 시행에 따라 수입한 정미의 경우 국내 수요, 쌀 수급 상황, 쌀값 동향 등을 고려해 판매 시기 및 판매량 등을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모내기가 끝난 뒤에는 안강쌀작목회원을 비
충북도는 22일 백수오 재배 농가를 전수 조사한 뒤 '사실 확인증'을 발급, 진품을 보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백수오를 살리기 위해 충북도와 재배 농가들이 정면 돌파를 선택했군요.= 네, 그렇습니다. 도는 조만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도내 160여 재배 농가를 전수 조사해 백수오 진위를 검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백수오 건조품 2.8t을 보관 중인 3개 농가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우수 농산물 인증도 받을 계획이라고요
농협이 오는 27일부터 '꼭지 자른 수박'을 전국의 주요 농협판매장으로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꼭지 자른 수박의 시범 유통 사업이 성공적이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농협은 지난 4월 수박 유통과정에서의 노동력 절감과 합리적인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업체 최초로 '꼭지 자른 수박' 유통 시범 사업을 실시했는데요. 시범사업을 실시한 농협의 수도권유통센터(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삼송)의 4월 이후 수박 매출을 분석한 결과 꼭지 자른 수박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10만t이 넘는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이 바로 수입금지 된 게 아니라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1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201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년간 수입한 일본산 어류는 모두 13만973t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2천8만8천달러인데요. 다만 원전사고를 기점으로 수입 규모는 해마다 줄어, 2010년 8만1천87t에 이르던 일본산 어류 수입량은 원전사고 여
올해 전국적으로 양파와 마늘 재배면적이 줄면서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재배면적이 줄면서 양파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15㏊로 25%나 감소했고, 마늘 재배면적도 2만638㏊로 지난해보다 18% 줄었다고 하는데요. 지역별로 보면 양파의 재배면적은 제주지역이 올해 641㏊로 지난해보다 27%, 경남지역이 지난해 4천809㏊에서 올해 4천207㏊로 12.5%, 경북지역은 2천80㏊로 전년보다 20% 줄었습니다.
앞으로 농한기에는 농지를 마을축제장이나 썰매장으로 전용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농지에 시설을 단기간 설치할 때 간소한 신고절차만 거치면 가능해진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민관합동 농식품 규제개혁 추진협의회'를 열어 농식품분야 규제개혁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결정했는데요. 그동안은 농지를 농업목적 이외 용도로 쓰려면 허가 또는 전용절차를 거쳐야 해 농한기에 마을축제장, 썰매장 등으로 잠시 이용할 때도 허가를 받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 이 외에도 바뀌는 규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관계자 등이 '약속위반 밥쌀용 쌀 수입 새누리당 김무성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에 반발하며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30여명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계획과 관련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우리 쌀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는데요. 정부는 지난 8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aT센터에서 농업인 지원위원회를 열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올해 직불금을 지급할 품목을 정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총 9개 품목에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올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은 대두, 감자, 고구마, 체리, 멜론, 노지포도, 시설포도, 닭고기, 밤 등 9개 품목에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FTA 이행으로 수입이 급격하게 증가해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90%) 이하로 하락한 품목에 가격 하락분의 90%를 피해보
최근 감자 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감자의 도매가격이 작년보다 두 배가 올랐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집계에 따르면, 5월 들어 18일까지 가락시장서 거래된 감자(수미 품종·20㎏·상급)의 도매가격은 평균 5만4천400원 수준인데요. 이는 작년 같은 기간(2만6천원)의 두 배 이상(108.8%↑)일 뿐 아니라 4월 평균(4만9천568원)과 비교해도 다시 9.8%나 더 올랐습니다.도매가뿐 아니라 마트 등의 소매가격도 초강세인데요. 롯데마트에서 18일
어렵고 거부감이 들던 식용곤충의 이름이 쉽고 친근한 애칭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름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공모를 통해 식용 곤충의 새로운 이름을 선정했다고 하죠.= 네, 그렇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 결과 갈색거저리 애벌레는 '고소애'로, 흰점박이 꽃무지 애벌레는 '꽃벵이'로 각각 선정했다고 하는데요. 갈색거저리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지난해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 식품 판매가 가능한 '한시적 식품원료'로 등록됐지만 이름이 어렵고 거부감이 들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