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박선영 기자] SK매직이 크기를 대폭 줄인 ‘초소형 직수 정수기(모델명 WPU-JAC104S)’를 선보이며 혁신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크기다. 기존 자사 직수 정수기 대비 약 60%로 크기를 줄였다.이러다 보니 작고 슬림해 보다 넓고 여유로운 주방 공간을 원하거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바자들에게 적합하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내추럴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블루 △메탈릭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구
[뉴스캔=이정구 기자] “올해 집값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리 인하시기와 폭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3일 KB금융그룹은 ‘2024 KB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언하고 올 한해 주택시장의 대표적인 7대 이슈를 선정하고 심층 분석했다.7대 이슈는 역대 최저 수준이 지속되고 있는 주택 거래, 주택공급 급격한 감소로 인한 공급 부족 가능성,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재건축 시장 영향, 전세 수요 아파트 집중, 입주 물량 부족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 확대, 주택 경기에 최대 화두로 부각되는 금리 인하 가능성, 주택 경기 위축에도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손해보험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이문화 대표의 ‘초격차’와 ‘새로운 70년’이
[뉴스캔=박진용 기자] DL그룹이 이해욱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치 아래 친환경 신사업 및 환경보호 활동을 핵심 계열사에 안착시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그룹 각 계열사들의 기업 가치를 제고하면서도,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기존 전방사업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DL이앤씨, SMR 및 저장시설 역량 키우며 해외로 눈 돌려 올해 DL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ESG 최대 화두는 단연 친환경 신사업이다. 이제는 기업 경영의 필수 덕목이 된 ESG를 단순히 체화하는 데 그치지
[뉴스캔=박선영 기자] 태영건설이 451억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할인분(B2B채권)을 모두 상환했다.이에 앞서 KDB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은 지난 23일 열린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지난 12월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환이 유예된 451억원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을 승인했다.이로써 태영건설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445억원을 해당 은행에 상환, 협력사가 대출받았다 직접 은행에 상환한 6억원을 해당 협력사들에 직접 지급했다. 태영건설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으로 미상환분 만큼 축소된 태영건설 발행 외담대 할인 한
[뉴스캔=이동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금융당국에서 받은 중징계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9일 서울고법 행정9-3부(조찬영 김무신 김승주 부장판사)는 함 회장과 하나은행 등이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 처분을 취소한다”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함 회장 등이 받은 징계가 적법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
[뉴스캔=이정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2024 안전·품질 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기업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29일 HDC현산에 따르면 전날 개최된 경영 선포식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비롯한 현장소장 및 임직원, 협력회사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선 올해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을 밝히고 우수 현장과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이 안
[뉴스캔=이정구 기자] 우리은행이 얼어붙은 청년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조직문화 혁신에도 앞장선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27일부터 ‘2024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 규모는 약 180명이다. 기업 금융, 개인 금융, 지역 인재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 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된다.지원자는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인성 검사, 최종 면접 등 총 4단계로, 직무 역량,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최종
[뉴스캔=이동림 기자] # A씨는 임원으로부터 회식에 어떻게 지각을 할 수 있냐는 질책을 받고, 자리가 끝날 무렵 남은 술을 다 마시라는 강요를 받았다. 술이 약한 A씨는 구역질을 참고 꾸역꾸역 마셔야만 했다. # B씨는 한 달째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업무를 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같이 가자고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B씨를 빼고 회식까지 했다.# C씨는 상급자로부터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을 당했다. C씨는 외모와 몸매를 평가당해, 굉장한 불쾌감과 수치심을 느꼈다.‘회식 갑질’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잇따르고
[뉴스캔=박선영 기자] 10년 만에 한국을 찾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첫 비즈니스 상대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으로 밝혀졌다. 저커버그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LG전자와 확장현실(XR) 사업에 대해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날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LG 권봉석 최고운영책임자(COO),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과 오찬 겸 회동한 저커버그는 차세대 XR 디바이스 협업 방향과 인공지능(AI)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BBQ가 해외사업 확장을 통
[뉴스캔=이동림 기자] 김영섭 KT 대표가 인공지능(AI)와 정보통신기술(ICT) 중심의 경영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뼈를 깎는 내부 쇄신과 인재 영입, 과감한 개방형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8일 KT에 따르면 전날 김 대표는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NH칼데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전략을 발표했다.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자사 유전자정보(DNA)를 AI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AI와 디지털 분야 전문인력을 확대하고 내부 교육 강화와 AI 내
[뉴스캔=이정구 기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지하철 사업장을 잇달아 점검하며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전날 오전 한 사장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에서 지하역사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점검했다.‘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을 앞두고 지하역사의 △스마트 공기질관리 시스템 △공기조화설비 △청소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출입구부터 이용객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계절관리제 이행상황과 공기질 관리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공기질
[뉴스캔=이동림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조합 창립 이래 첫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우유 소비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유가공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우유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약 6.6%, 영업이익은 16.2%가량 증가한 수치다. 1937년 조합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서울우유는 이러한 호실적의 비결로 ‘나100%우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전략
[뉴스캔=이정구 기자] 교육업체 에듀윌이 오너 경영 체제로 전격 전환한 가운데 8년 만에 대표이사에 취임한 양형남 회장이 강력한 오너십으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에듀윌의 창업주이자 사내 ESG위원회 위원장인 양 회장은 회사를 통해 경영 복귀를 알렸다. 양 회장은 1992년 현 에듀윌의 모체가 된 국가고시연구원을 설립하고 2002년 사명을 에듀윌로 바꿨다. 2016년 이후 에듀윌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그는 사회공헌 활동에만 주력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김재환 전 대표의 사임 이후 빈 자리를 채우게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대웅제약이 새 먹거리 확보를 위해 공장 증설을 이어가고 있는 모
[뉴스캔=이정구 기자] 롯데면세점은 올해 글로벌 사업의 연 매출 1조원 목표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VISA(비자)와의 협업으로 해외 매출 활성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회사는 비자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으며 쇼핑 혜택 강화와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롯데면세점과 비자는 양사의 브랜드 선호도와 이용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아울러 국내외 롯데면세점에 방문 비자 브랜드 이용 고객에게 할인 및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증정한다.
[뉴스캔=이동림 기자]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취임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GS건설은 따르면 17일 허 대표는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 스키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입사 3년차 이내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허 대표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점심을 먹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21일에는 ‘CEO와 함께하는 배구 경기 관람’ 행사가 마련됐다.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임직원들을 모집했다. 허 대표는 퇴근 후 임직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최대 주주인 한샘은
[편집자 주] 지난해 우리 경제는 고금리와 고물가, 고환율에 시달렸고 그것은 성장동력을 갉아먹어 왔다. 이를 타개 하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을 육성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전통 주력사업을 정리하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집중하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금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장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하고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들을 조명해 보는 기획을 마련했다.[뉴스캔=이동림 기자]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대표하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인 현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