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발표 이후, 지난 8월 5일부터 일본수출 규제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에 지원한 금융지원 금액이 지난 6일까지 약 5,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부산 남구갑)이 금융감독원 자료인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8월 5일~9월 6일까지 일본 수출규제 금융애로 신고센터를 통한 피해기업 상담건수는 300건이며, 지원된 금융지원 300건에 지원금액은 5,39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고속버스터미널열이 가장 높은 성범죄가 발생한 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용인병)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성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최근 5년간 발생한 6,999건의 지하철 성범죄의 30%(2,069건)가 2호선에서 발생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성범죄는 2015년 35.7%에서 2016년 30.2%, 2017년 28%, 2018년 24.3%로 점차 감소하다가 2019년(7월 기준) 25.6%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호선 다음으로 9호선은 최근 5년간 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6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제세 의원, 한국장류협동조합, 사단법인 소비자권익포럼 등과 공동으로 “식생활 트렌드의 변화와 소비자요구에 부응하는 장류산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우리나라 장류 세계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박기환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와‘장류의 가치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미생물 연구 방향’(홍승범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연구사) 등 두 가지 주제 발제를 중심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 증가로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정책을 추천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은 전년대비 24,81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경기 용인병)은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지자체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4,886건에서 올 2019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29,697건으로 무려 508% 증가해, 총 24
성동소방서 (서장 오정일)는 9일 소방서에 쌍살벌이 지어놓은 어른주먹크기 벌집 4개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에서도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출동건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성동소방서는 생활안전대 벌집제거 장비관리 교육을 실시합니다. 내용은 생활안전대 편성‧운영에 관한 규정, 벌집제거장비 사용법 및 관리방법, 벌의 습성 및 벌의 구분방법 등입니다. 벌의 종류와 벌집의 크기에 따라 제거하는 방법이 다른데 대원이 접근가능하면 보호복 착용 후 스프레이를 뿌려 벌을 제거 후 전용 비닐로 싸서 집을 제거하고 접근이 힘든 경우 소방호수를 이용해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박명림 교수)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 13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대중전집 출간위원회(위원장 김성재)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며 강만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김도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합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원장 김민석)은 26일 오후 2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다음 날인 2월 27일 오후 2시에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민주자치발전포럼’ 행사를 각각 개최합니다. 이번 경남 창원·통영 민주자치발전포럼은 '2019년 핵심사업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경상남도당, 민주연구원이 함께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경북 경산시와 대구 동구에 이어서 창원과 통영에서 각각 개최됩니다.행사 당일에는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과 김두관·김정호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과 허성무 창원
경북도가 포항·김천·안동 등 미분양이 8천 세대를 웃도는 심각한 상황에서 2020년까지 LH 임대주택 4,070세대 신규공급을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정 미분양관리지역에만 1,300세대가 들어설 전망입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전남 남원·임실·순창)이 16일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0년 경북 LH 공공임대주택으로 전체 14개 단지 4,070세대가 착공 예정돼있습니다. 이 중에는 행복주택으로 포항시 총 3개 단지 1,000세대, 김천시 1개 단
자유민주당 강효상 의원은 11일 "가짜뉴스가 사라져야한다는 구호에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그 규제를 반대파에게 재갈을 물리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의 발로일 뿐"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정부여당의 꼼수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이에 앞서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강 의원이 발의한 「가짜뉴스대책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강효상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무총리실에서 가짜뉴스에 대
나도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는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남한산성' 영화평에 대해 '시정市政도 바쁘실 텐데 영화보고 이런 정치적인 코스프레 좀 그만했으면 싶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최근 인기영화인 '남한산성'에 대한 박 시장의 관람 평에 대한 비판입니다.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염없는 눈물과 함께 끝없는 분노가 치밀었습니다"라며 '남한산성'의 영화평을 실었습니다.나 교수가 지적한 것은 박 시장이 영화 '남
김영선 새경남발전포럼 대표(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가 도내 모든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 대표는 27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김덕선 회장 등 경남 20개 시군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영선 대표는 “국회의원시절 장애인복지관 확대 등 장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시설공간을 마련하는데 앞장섰으며, 특히 장애인단체들이 사회적으로 활동하는데 많은 연결고리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대표는 “경남의 180,665명의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지역내 학교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했습니다.경찰은 전국적으로 '청소년 사범 집중 신고 및 검거기간'을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30일간 예방 홍보 ‧ 가해자 자진신고 및 계도 기간으로 진행하고 10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60일 동안 적극적인 범죄 인지와 무관용 원칙의 엄정 대응 처리 등 집중 검거기간으로 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청소년 사범 집중 신고 및 검거기간'의 내실있는 운영과 최근
"지방 스포츠의 발전이 곧 한국 스포츠의 발전이다"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15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 “생활체육의 발전이 한국체육의 발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김성조 부회장,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 울산중구 박성민 청장,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장, 이성룡 부의장, 한동영 울산시의원과 박준수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이날 대한체육회 부회장자격으로 참석한 김성조 한국체대 총
▣ 행사개요- 행 사 명 : 2017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행사내용 : 경기도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시, 시연, 교육체험, 공연 및 판매 등- 행사기간 : 2017. 9. 8.(금) ~ 2017. 9. 10.(일) / 3일간- 행사장소 :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 행사주제 : ‘예술혼, 빛의 일기’- 세부내용 : 경기도무형문화재 보유자 기능 38종목 전시와 예능 25종목 공연 등 총63종 목 참가 , 보유자 시연, 교육체험, 공연 및 판매 등- 주 최 : 경기도- 주 관 :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 후 원 : 광명시, 경기도의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예술혼, 빛의 일기’가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후원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보유자들의 걸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행사입니다.19번째인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예능보유자들이 한 해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와 공연을 통해 보유자와 보유단체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적 소통과 교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사단법인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2016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김광석’을 선정했습니다.협회는 그의 음악세계와 음악사적 의미를 기리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중에 있으며, 오는 4월부터 한 달간 대학로 드림시어터 극장(혜화동, 100석 규모)에서 북콘서트, 시낭송회, 학술강연 등이 가미된 복합적인 헌정공연 [이등병의 편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 [이등병의 편지]는 김광석에게 직접 곡을 준 원작자와 당시 김광석과 함께 활동을 했던 동료들이 대거 참여하여, 곡들에 담긴 사연과 생전의 추억을 관객들과 이야
그동안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난폭운전 행위는 고의로 특정인에게 상해·폭행·협박·손괴 등을 가하는 '보복운전'뿐이었습니다.그러나 오는 12일부터 보복운전 뿐만 아니라 난폭운전을 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경찰은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난폭·보복 운전에 대한 집중 단속·수사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난폭운전을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횡단·유턴·후진 금지 위반 ▲진로변경 방법 위반 ▲급제동 ▲앞지르기 방법 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소음발생 등 9개
일본이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 철거 추진을 확인했습니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4일 "소녀상 철거가 한국 정부가 설치하는 재단에 예산을 출연하는 조건이냐"는 질문에 대해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기시다 외무상은 "서울에서 (지난달) 윤병세 외교장관과 공동으로 발표한 내용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도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는 인식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한국정부의 언론플레이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소녀상 이전을 다시 거론한 것
휴대전화 가입자 10명 가운데 8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4천300만5만8천8명으로 피처폰 가입자 1천50만3천294명을 4배 이상입니다. 2009년 말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 상륙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형성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불과 6년 여 만에 국민 대다수가 쓰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그동안 프리미엄폰을 주로 사용하던 젊은층의 보급형 스마트폰 구매가 크게 늘었으며 중국산 스마트폰 사용자도 크게 늘었습니다.전자 기기에
일본 정부가 기존에 있던 아시아여성기금과 달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10억원 이상 규모의 기금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25일 기금신설과 함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책임'과 '사죄' 포함한 편지를 보내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니혼게이자신문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이 28일 한국을 방문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이같은 방안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 기금으로 설립했다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