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화순) 의원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농업재해와 관련 농어업재해대책법을 복구비가 아니라 경영비 지원 방식으로 개정해 현실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농작물 자연재해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정훈 의원은 "우리나라 농업재해대책은 농가단위 피해율 산출에서 농작물 피해율을 산정하고 있지만 이는 실제 피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생계지원 및 영농자금 상환연기 등의 구호적 지원에 머물러 제도
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정)은 5일 상장회사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서 상장회사에 관련된 조항은 특례규정으로 ▲지배구조 부분은 「상법」(소관부처 : 법무부) ▲재무활동 부분은「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소관부처 : 금융위원회)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장회사 특례규정들이 법적으로 정합성이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모호한 분류기준과 소관 부처의 다른 입법정책으로 인해 수범자인 상장회사가 혼란을 겪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이용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
안재홍 서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 노조 지도부와 관계자 30여명은 4일 서울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최고위원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공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안재홍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가 줄어들고 업무 환경이 열악해지는 등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악화되고 있다” 면서 “이럴 때 일수록 노동자를 대변해 주고 권리를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재홍 위원장은 “노 후보는 MBC 기자시절 노조위원장을 맡았을 정도로, 누구보다 노동자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 잘 알고 대변해 줄 수 있는 정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구을) 의원은 4일 언택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자주주총회 개최를 가능하게 하는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지난 3월 56만명의 주주를 보유한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창사 이래 첫 주주총회 전자투표제를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같이 올해 정기주총에서 전자투표를 이용하는 회사는 800개사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와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기주총에서 전자투표를 이용하는 회사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병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부산진구갑)은 3일에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2020년 세법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법개정안이 국민적 조세저항운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세법개정안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개정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한 방향성을 고찰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청와대의 하명을 받은 여당이 다수의 힘으로 부동산 관련 세법개정안을 해당 상임위의 제대로 된 검토도 없이 불법과 편법을 동원
지난 2017년 10월 대법원에서 기존판례를 변경, '사업시행자로부터 택지 공급을 받기 이전의 전매(분양권 사전전매) 행위 무효' 판결을 내림에 따라, 사전전매행위를 한 원주민이 현재 택지 소유자에게 ‘분양권 사전전매계약 무효확인 소송’이 확산되고 있어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시 갑)이 국토부와 LH로부터 받은 ‘이주자택지 소송관련 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370여건의 사전 분양권 전매계약 무효확인 소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가칭‘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이하 ‘의원모임’)은 28일 오전8시30분 국회의원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2’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의원모임은 전국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세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 국회의원이 여당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번 대토론회는 혁신·기업도시를 ‘자족형’ 지역 경제 거점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앞으로 전화, SNS 상 타인을 사칭할 경우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을)은 27일 타인의 동의를 받지 않고 유통되는 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해 타인을 사칭 할 경우 처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정보통신망에서의 타인 사칭 그 자체로 처벌하기 어렵고, 명예훼손이나 사기 등 2차 피해 발생 시에만 민ㆍ형사상의 대응을 할 수 있어 피해자의 인격권과 신용 등의 침해를 막지 못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계양갑)은 24일 사모집합투자기구(이하 사모펀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되 시장에는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시그널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사모펀드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완화 특례를 일부 제한하는「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은 사모펀드의 일반투자자 및 유한책임사원의 요건 강화, 사모펀드의 자산 운용에 대한 신탁업자의 위법여부 확인, 금융위원회에 대한 보고 주기의 단축 등 최근에 문제가 되었던 사모펀드 검사·감독 부분에 대한 ‘핀셋 규제’를 골자로 하고
미래통합당 구자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발의했습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6월 3일 국내복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비수도권의 경우 해외생산량 축소기준을 완화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데 이어, 이번 개정안을 통해서는 국내복귀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와 함께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 시 정부와 지자체가 임대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5년간 국
당초 정부가 제시한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기본공제 금액을 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것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은 물론, 자본소득인 이자·배당소득에 비해서도 과도한 혜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부동산 세금을 올려 집값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이론적, 실증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습니다. OECD통계에 의하더라도 한국의 부동산관련 세금은 높고 소득세 비중이 낮다는 지적입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2일 이날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집값안정과 선진세제를 위해서는 소득세 비중을 올리고 부동산관련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위원회 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이 20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폭염, 기후위기시대 에너지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성만 의원이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에너지재단 등이 함께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루어져 온 에너지복지 논의를 점검하고,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에너지복지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논의되었습니다. 토론회 발제는 먼저 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 사례를 통해 본 저소득가구 에너지소비 실태와 에너지 빈곤 현황을 소개했
지역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60세 이상 퇴직공무원이 시가 6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보유한 비율은 35.2%로 60세 이상 지역가입자인 일반 국민의 13.7% 보다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지난해 국정감사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실로부터 입수한 ‘지역건강보험료 재산과표(주택, 상가, 토지 등 재산세 과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값상승의 이익을 일반 국민보다 공무원들이 더 많이 누리고 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역건강보험에 가입된 국민 중 60세 이상 공무원연
(사)포용사회연구소(이사장 유승희 전 의원)는 창립기념으로 기본소득과 전국민보험고용 논쟁을 취합하여 현실적,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본소득과 전국민고용보험의 쟁점과 대안’ 포럼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개최합니다. 유승희 이사장은 “더 많은 사람이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부상한 기본소득을 상상하고, 그 상상이 실현되도록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우리에게 기본소득은 생소한 개념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진지한 정책대안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제적 규모라면
성남산업지원관리공단(이사장 성명기.사진)은 20일 성남하이테크밸리 융합혁신기술지원센터 선정기념 2020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성명기 이사장은 "관리공단은 첨단제조산업플랫폼 비즈니스로 역동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전, 성장, 공존의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0년도 성남하이테크밸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성균관대 김용석 교수 특강과 평택대 박영규 교수의 '물류로봇플랫폼'과 펜데믹 AI로봇 생활방역 시연이 있었습니다.
국내 RPA시장을 선도하는 레인보우브레인(http://rbrain.co.kr/)은 지창훈 CTO가 오는 21일 오후 2시 Automation Anywhere 이영수 지사장과 함께 암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관, 제약/바이오/헬스 산업 디지털 혁신 전략 웨비나에서 주제발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나 전화를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세미나입니다. 지창훈 CTO는 이날 웨비나에서 '글로벌 바이오 경제 시대의 준비, 4가지 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경기 성남분당구을) 의원은 15일 (일명 국민소환제법)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국민소환제법은 현직 국회의원(비례대표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하는 경우, 15% 이상의 청구가 있으면 국민소환투표를 통해 해당 국회의원을 임기 만료 전에 해임 시킬 수 있는 제도입니다. 선출직 정치인에 대한 소환 제도는 2006년 제정된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이 도입되었으나, 또 다른 선출직인 국회의원은 소환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재선)은 14일 체육계를 비롯해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각종 일상적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명 ⌜최숙현법⌟(국민체육진흥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지도자가 운동선수와 상하관계에서 운동선수의 경기 출전 결정권 등을 가진 위력을 악용, 폭력이나 성폭력을 저질러도 피해 선수는 쉽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지도자의 폭력 사실이 발각되어도 그 처벌이 경미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은 14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에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청소년을 추가하는 내용의 긴급복지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청소년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받고 있지만, 부부가 함께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는 한부모가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연숙 의원은 “청소년 부모의 아이는 물론 청소년 부모도 국가의 보호 대상”이라며, “청소년 부모들이 이중 삼중의 생활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장대섭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하는 등 차관보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장대섭(54세, 現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장호(53세, 現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용준(52세, 現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연호(54세, 現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기열(53세, 現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외교통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