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강원도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찾아 에너지타운 시설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과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3일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관, 전날 시간선택제 일자리 모범기업 방문에 이어 우수 정책의 국민 체감을 위한 이달 들어 세 번째 현장 행보라죠?=. 그렇습니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하수처리장과 같은 기피시설을 활용해 생산한 태양광, 바이오 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주민에게 공급해 에너지 자립, 온실가스 감축, 주민소득 증대 효과를 거두는 사업입니다.-. 박 대통령은 2014년 신년 기자회견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 논의의 물꼬를 터야 국회가 책임있는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번번이 무산된 개헌 논의가 결실을 맺으려면 박 대통령이 물꼬를 터줘야 한다"며 이같이 박 대통령에게 요구했다죠?=. 그는 이어 "박 대통령이 국민께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해주신다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할 때 국회도 민생국회로서 얼마든지 생산적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신임 정세균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언식 개언사를 통해서 개헌을 언급했다.이날 정 의장은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년이면 소위 87년 체제의 산물인 현행 헌법이 제정된 지 30년이 된다”면서 “개헌의 기준과 주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며 그 목표는 국민 통합과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헌정사의 주
한국은행은 지난 1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3.0% 성장한다고 예상했다가 지난 4월엔 이를 2.8%로 떨어뜨렸습니다.-. 상반기 2.9%, 하반기 2.6%라죠?=. 5월 수출 감소율이 낮아지는 등 2분기는 1분기보다 개선되고 이에 따라 상반기 성장률은 예상했던 2.9% 수준에 부합할 것이라는 게 한은의 추정입니다.-.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5% 늘어나는 데 그쳤다면서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충격을 받았던 작년 2분기(0.4%)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또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올해 들어서도 한국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달 말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경제성장률과 고용률, 수출증가율 등 주요 지표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월 말쯤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현 경제상황을 반영해 거시지표 전망치를 다시 내놓을 예정이라고요?=. 정부는 통상 6월 말∼7월 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합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정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
주요 경제 전망기관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추는 가운데 국책 연구소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KDI는 이달 24일께 '2015년과 2016년 한국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죠?=. KDI는 상반기와 하반기, 1년 두 차례 한국 경제 전망치를 발표합니다. 이달 발표될 전망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어느 정도나 내릴지입니다.KDI는 지난해 12월에 올해 성장률을 3.0%로 제시했는데, 같은 해 5월 내놨
이번 주(4월11∼15일) 발표될 경제 지표 중에서는 특히 3월 고용동향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최악을 기록했던 청년 실업률 등이 개선됐을지 관심이라고요?=.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며, 경제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뉴욕에서 한국 경제설명회도 개최합니다.-. 통계청은 15일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죠?=. 지난 2월 고용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수는 22만3천명으로 지난해 4월 이후 1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6일 "새누리당이 IMF(국제통화기금) 사태)를 가져온 장본인"이라며 "지금 우리 경제 상황이 또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는 우려를 낳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갈월동 진영 용산 후보 사무실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누리당의 IMF 책임론을 제기하며 새누리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양적 완화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고요?=. 김 대표는 "우리가 왜 IMF(사태를) 당한 줄 아느냐. 당시 93년 새로 출범한 새누리당 전신인 민자당이 경제활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이번 20대 총선은 '경제선거'"라며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를 심판하고 국민에게 다시 삶의 희망을 드리는 선거, 새누리당 정권의 잃어버린 8년을 심판하고 서민과 중산층, 보통사람들의 경제주권을 회복하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불평등 해소'와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이 시대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 번 합의하는 선거"라며
지난해 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신흥국 가운데 중국 다음으로 빨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사이에 3%포인트 넘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죠?=. 네, 21일 국제금융협회(IIF)가 지난주 발표한 3월 '신흥시장 부채 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19개 신흥국 가운데 2015년 한 해 동안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으로 3.59%포인트에 달했습니다.한국은 3.45%포인트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도 빠른
오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인데, 1908년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정치적 평등권 쟁취·노동조합 결성·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만들어진 세계여성의 날은 올해로 108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도 1985년부터 매년 3월 8일이면 '한국여성대회'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요?=. 국내외에서 여성문제에 관심을 두고 양성평등을 이루고자 노력을 기울인 지 적지 않은 세월이 흐렀고, 많은 변화도 일어났습니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등 각지에서 여성 지도자가 배출됐고, 국제통화기
서울 강동갑 무소속 박승진 예비후보는 3일 "강동으로 이사해온 지도 어느덧 31년이 되었다. 대학 초년생이던 저를 강동이 이 만큼 성장시켰고 강동이 저의 휴식이 되었다."면서 "각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저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강동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 강동 주민들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입법. 정책 과제는 무엇입니까.우리 스스로 우리 주위를 돌아보며 각 분야별로 나와 내가족을 위할 때 가족이 없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성의껏 나눌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경기 고양 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예비후보는 22일 "하루 38명이 자살하는 대한민국, 너무 많이 일해서, 너무 일하고 싶어서, 갈수록 빚만 늘어나고 내일은 꿈꿀 수가 없어서 누군가는 또 삶을 포기하고 있다."면서 "이제 아파하는 사람들을 죽게 내버려두는 세상이 아닌 우리의 존엄을 지키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꼭 추진할 입법. 정책 과제는 무엇입니까.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생계’ 때문입니다. 불안정한 일자리, 너무 오랜 시간 일하는 현실, 쥐꼬리만한 월급, 부족한 사회안전망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안보와 경제가 비상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박 대통령은 북핵위기 해결을 위한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한미 군사공조를 통해 북한의 도발 의지 자체를 무력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 계류중인 경제관련법의 조속한 통과를 다시한번 촉구했습니다.취임 이후 다섯번째인 대국민 담화 현장에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청와대 전(全) 수석비서관, 내신 기자 100명 , 외신 기자 4명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무위원은 참석하지 않
새해부터 세계경제를 뒤흔든 중국 증시 폭락이 위안의 평가절하 때문이라고 합니다.인민은행은 8일 1달러당 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015% 낮춰 6.5636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지난해 12월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위안 가치를 1.44% 떨어뜨린 바 있는데 가파른 평가절하가 증시 폭락의 원인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최근 중국의 위안 평가절하는 예상보다도 가파르게 진행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11월말 위안을 달러·유로·엔·파운드와 함께 특별인출권(SDR)을 구성하는 5개 준비통화 중의 하나로 결정했습니다.
금융실명제와 군부숙청, 공직자재산공개 등 혁신적인 개혁을 통해 선진국 진입의 기초를 다진 한국 선진한국화의 국부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22일은 18년 전인 1997년 11월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한 날이어서 단적으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22일 새벽 서거했습니다. 사인은 무엇입니까.=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혈액감염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이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립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지난 2003년 창설된 콩쿠르죠.= 네. 경상남도·통영시·MBC 경남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는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설된 콩쿠르입니다.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개최하며, 올해는 첼로 부문 대회를 다섯 번째로 열게 됩니다. - 입상자에게는 총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내년 경상성장률 전망치 4.2%는 국제기구보다 보수적으로 잡은 것"이라며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4.2%를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는데요. 그는 "정부의 내년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보다 높지만 경상 경제성장률
경기도는 2016년 도세 세입목표를 8조 3,186억 원으로 추계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가격증감율, 거래증감율, 세액증감율, 특수요인, 경제성장률 등을 감안해 2016년 세수추계안을 작성, 세수추계 자문회의를 거친 끝에 내년도 세수추계액으로 8조 3,186억 원을 확정했다.이는 2015년 당초 예산액 7조 6,577억 원 보다는 6,609억 원(8.6%)이 는 것이고, 추경 예산액 8조 8,577억 원 보다는 5,391억 원(6.1%)이 감소한 규모다.세목별 추계치는 취득세가 4조 3,426억 원, 지방교육세가 1조 5,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습니다. 내용 알아봤습니다. - 현 결혼 풍속도를 풍자한 작품이라구요.= 그렇습니다. 뮤지컬 '지구 멸망 30일 전'은 사랑보다는 환경적 조건이 결혼의 가장 우선 순위가 되어있는 현대 사회에 지구 종말의 순간이 다가오자, 잊고 있던 사랑 본연의 가치를 찾기 시작하며 현대의 결혼 풍속을 유쾌하게 꼬집는 독특한 설정의 창작 뮤지컬입니다. - 제 9회 대구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