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현황에 따르면, 평균 봉사 활동시간은 139시간, 평균 동아리 활동 시간은 108시간, 평균 교내상 수상은 30개였습니다.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합격생은 489시간이었고 400시간이 넘는 학생은 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하루 평균 4시간씩 봉사활동을 했다면 100일 이상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학생은 374시간, 교
2023년부터 대학 입학금이 전면 폐지되고, 등록금 분할 납부가 가능해져 대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완화됩니다. 또한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누리과정(만3세~5세 유아 대상 공통 교육․보육과정) 예산의 정부 지원이 3년 연장되어 영유아 부모의 보육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열)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1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먼저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그동안 징수의 정당성 및
조국 후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웅동학원이 가족 간 소송으로 생긴 거액의 채무를 교육청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따라 곽상도 의원은 '사학법인 재산변동 사안은 관할 청에 신고를 의무화'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 발의를 검토키로 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곽상도(자유한국당.대구 중구남구) 의원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웅동학원 현황’에 따르면, 웅동학원은 조국 후보자 친동생과 동생의 전처 조씨가 2006년과 2017년(조씨만 소송) 재단을 상대로 낸 52억원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 패소하면서 생긴 채무를 재단 기본재산 주
교수가 국무위원 등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휴직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용인병)은 8일 폴리페서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법'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 주요내용은 고등교육법상 학교의 교수·부교수·조교수 및 강사가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에 휴직할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학에 재직 중인 교육공무원이 교육공무원 외의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휴직을 원하는 경우 임용권자가 휴직을 명할 수 있어, 대학 교수가 정무직공무원으로 임용되면 휴직을 통해
국회 정무위원회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북·강서구 갑)은 6일 고금리 학자금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취업자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한「한국장학재단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전재수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이전에 취급된 학자금대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현재 주금공이 보유하고 있는 학자금대출은 150,411건 총 91,000여명으로, 그 중 정상대출은 97,902건(1,696억 원), 부실대출은 52,509건(137억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사)한일미래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게이오대학 명예교수초청 '한반도 분단의 기원' 한국어판 출판기념 특별강연회를 개최합니다.오코노기 마사오 교수는 한반도 연구의 국제적인 권위자로 게이오대 법학부 교수(1978)와 하와이대 한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1981), 연세대 객원교수(1989), 한일포럼 일본측 운영위원(1993), 게오대 지역연구센터 소장(1995) 등을 역임했으며 '김정일 시대의 북한' '일본과 북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응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갑)이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학교도서관진흥법 개정 이후, 전문 인력의 위상정립」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이 개정(’18.8.)되면서 모든 학교는 학교도서관에 전문 인력(사서교사·실기교사·사서)을 1명 이상 배치하도록 규정하였고, 이에 교육부는 현재 약 8% 수준인 학교도서관 수 대비 사서교사의 비율을 2030년까지 약 50%로 늘리는 ‘사서교사 충원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정원 제약 및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리는 UPS(University competitiveness network President Summit:대학경쟁력 네트워크 총장 회의) 2019 제6차 콘퍼런스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희상 의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이는 산업부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과학기술의 진보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말 그대로 혁명적 변화다. 이에 발맞춰
전북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국회의원은 12일 학부모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이 실시하는 감사결과를 유치원 정보공시 시스템인 ‘유치원알리미(http://e-childschoolinfo.moe.go.kr)’에 통합 공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유치원 정보공시제도’는 유아교육기관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12년 9월부터 ‘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미형 일자리 창출에 반드시 필요한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 융합센터’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구축하는 사업을 고용노동부 및 한국폴리텍대학과 협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백승주 의원은 “하이테크 융합센터는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폴리텍대학이 수도권 지역에 추진한 ‘융합기술교육원’(성남 소재)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한 4차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기관”이라고 설명했습니다.백승주 의원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노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은 23일 '숙명여고 시험지유출사건' 실형판결과 관련, "이번 판결 결과는 사필귀정으로서 입시비리에 경종을 울린 공정한 판결로 환영한다"면서 "공정한 입시제도 확립을 위해 수시·학종을 폐지하고 수능 위주로 대입정책을 전환할 것을 교육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국민모임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개인적인 일탈이 아니라 우리나라 대입제도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국가에서 엄격히 관리하는 수능과 달리 내신 시험은 각 학교 자체에서 문제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을바꾸는새힘'과 함께 교육혁신 근본문제 해결 프로젝트 2차 토론회 「대학서열 해소 어떻게 하나?」를 8일 주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 교육의 근본 문제인 대학 서열 주의가 학생들을 과도한 입시경쟁으로 몰아넣고 국가 미래 인재 육성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김영석 경상대학교 교수는 대학 서열화로 인해 교육의 질이 아닌 학생 수준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
서울 각 대학들이 국가 재정지원을 받기 위해 2021년 대학 입학 정시비율 증가를 부풀려 발표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은 7일 "각 대학들이 국가 재정지원을 받을 목적으로 실기전형의 정시비율을 높여 형식적으로 ‘정시비율 30%’를 충족 시키고 있다"면서 "사회적 합의로 도출된 정시를 확대하라는 민심을 왜곡하는 것으로서 사실상 공론화 결과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습니다.국민모임은 "예체능계 전형에서 학생부 대신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학벌없는사회)이 일선 학교 현장을 확인한 결과 대부분 교육실습생(이하 교생)들이 출신대학이 기재된 명찰을 패용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학벌없는사회는 2일 ‘초·중·고등학교 교육실습 시 교생에게 출신대학·학과가 기재된 명찰을 패용하도록 강제하는 실태를 시정하도록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에게 권고하라’는 내용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학벌없는 사회는 "교생 명찰에 출신 대학을 표기하느냐가 학벌주의의 핵심 원인은 아니지만, 학벌주의는 공기를 마시듯 다양한 차별 기제로 고착되고 있음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충북 청주시서원구)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부산 금정구) 의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해산절차 개선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2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위원회(김경자 회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해산절차 개선을 중심으로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주최측은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은 다른 종류의 어린이집과는 달리 설립
앞으로 학생폭력 가해자는 피해자 SNS등 온라인 접근금지와 금전적 피해보상, 가해자의 정신상담 의무화 등이 추진됩니다.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은 17일 피해학생 보호 및 사이버를 통한 2차 폭력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현행법은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로 피해 학생에 대한 ▲서면사과 ▲접촉·협박 및 보복행위의 금지를 규정하고 있을 뿐 가해자의 사이버 등을 통한 2차폭력과 구체적인 피해보상 등의 규정은 미흡하다는 평가입니다. 최근 들어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
한국 교육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IB교육 프로그램’이 국내 공교육에 운영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을 개최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아시시 트리베디(Mr. Ashish Trivedi) IB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IB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비영리 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민기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동주택 범위에 포함하여 학교 신설 수요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4월 12일 대표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에 의하면 300가구 규모 이상의 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자는 개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켜야 하며, 특별시 · 광역시 · 특별자치시 · 도 또는 특별자치도의 교육감은 학교시설의 설치기준에 못 미치는 개발 사업에 대하여는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그 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국회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 의원은 8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교통안전 정책 세미나, 『보행자우선 교통체계로의 개편: 보행자우선도로를 중심으로』를 개최했습니다.주승용 국회 부의장은 제20대 국회가 시작한 이래로 생활도로구역 속도하향(30구역), 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보호 강화, 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화 등 보행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포함하여, 지난 2월 20일에는 주거 및 상가 주변 보행량이 많은 좁은 도로에서 보행자들의 통행권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