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8일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거나 집행할 경우 규제개혁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재정 투입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국가재정법'일부개정법률안, '국가회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선교 의원은 "정부가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더라도 규제영향분석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전문성 부족, 담당 공무원의 비협조적인 태도 등으로 형식적인 규제개혁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선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재정법」 및 「국가회계법」개정안은 정부가 예산이 규제개혁에 미칠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구미시갑)은 소부장 산업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투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9일 국회 제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세지원 확대를 통한 R&D 투자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연구・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전년 대비 100% 이상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조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차관급인 신임 입법차장에 전상수(입법고시 11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습니다. 또 사무차장에는 조용복(입법고시 11회)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승진, 발탁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종합평가, 균형 인사 등 3대 원칙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국회사무처는 밝혔습니다. 전상수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 의사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용복 신임 사무차장은 수년간의 업무실적과 국회사무처 구성원들로부터 두터운
미래통합당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한국재정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재정정보 공개와 투명성 강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3차례 추경 편성으로 정부의 재정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가운데, 국민적 관심사인 재정정보 공개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송언석 의원은 “올해 추가로 발행되는 국채만 100조원 가까이 되는 상황에서, 내가 낸 세금으로 국가가 어떻게 살림살이를 하는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재정정보
경북의 스마트 산업단지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경북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산단 발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통합당 송언석(경북 김천시)·구자근(경북 구미시갑)·김영식(경북 구미시을)·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주제발표는 ‘구미 스마트산단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 방향’, ‘구미산단의 진화과정과 POST COVID19 시대 전략’을 주제로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이장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서울 강북을)은 새로운사회의원경제연구모임과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前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국장)가 발제를 맡고, 박상인 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 신영수 교수(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남주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김정기 과장(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과), 정욱조 본부장(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이 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도 토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황운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굴곡진 현대사로 인해 대한민국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괴물 같은 기형적인 검찰 제도를 갖게 되었다.”며 “정권 출범 3년이 지났지만 검찰은 달라진 게 없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검찰개혁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짚어보고 향후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의 좌장은 김선택 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여·야 국회의원 32명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 이종배·전해철 의원)이 오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합니다. 이날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현대자동차, 머니투데이가 후원합니다. 제20대 국회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국회수소충전소 건설,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토론회를 주최하여 수소경제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선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제20
필립스그룹(회장 방승호)과 ㈜로벤(회장 이성욱)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활성화가 예상되는 글로벌 무인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 1일 필립스그룹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벤의 주력사업인 자동판매기를 중심으로 필립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필립스그룹은 1892년 영국 버밍엄에서 설립된 전기자동차 분야가 주력사업으로 128년의 브랜드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 관계사와 협업을 통해 배터리 개발 등 퍼스널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
성동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6일 4층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의용소방대원 정년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성동구에는 1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 중이며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퇴임하는 오금선 지역대장, 최성수 왕십리지역대장, 이원숙 홍보반장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성동구민을 위한 활동을 마치고 정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퇴임을 맞이한 오금선 의용소방대원은 “지난세월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의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성남 하이테크밸리에 중소제조기업의 연구개발 및 교육훈련, 경영 및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융합혁신기술 지원센터 건립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 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된 성남산업단지가 AI기반의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 하는데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는 위례 스마트시티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계양구갑)은 23일 주식 등 양도에 대해 증권거래세를 폐지하고 양도소득세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증권거래세 폐지법안」,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촌특별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어촌구조개선 특별회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지금의 금융투자에 대한 과세체계는 과거 고도 성장기 과정에서 만들어진 제도로 오늘날에는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흐르는 것을 오히려 방해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에 대한 과세체계가 “소득 있는 곳에 과세 있다”는 기본적인 조세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2일 공공부문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청년고용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용호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정원의 3% 이상씩 청년 미취업자를 고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달성하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693만명으로 1년 전보다 39만2천명이 감소했고 이는 실업률 통계작성을 시작한
월성1호기에 대한 경제성 평가 및 위법성 등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월성1호기 경제성·위법성 평가 검증 토론회’를 24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릷니다. 토론회 첫 발제는 에너지전환포럼 전용조 연구원이 ‘월성1호기 ’09년, ’14년, ’18년 경제성 평가 비교검증’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전용조 연구원은 수명연장 당시 근거가 된 전력연구원 경제성 평가부터 국회예정처, 그리고 최근 한수원 이사회 조기폐쇄 결정 배경이 된 경제성 평가까지 각각을 비교 분석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한변.회장 김태훈)은 6·25 전쟁 납북 피해자를 대리하여 오는 25일 오전 10시 북한 정부와 김정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변에 따르면, 70년 전 그날 새벽 4시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한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때까지 계속되어 한반도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의 하나가 10만 명 내외의 민간인 전시납북자들입니다. 김일성은 전쟁 초부터 대남선전과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계획적으로 건국 초의 지도층 인사
유의동 의원 등 미래통합당 3040 조직위원장 모임인 젊은미래당은 29일 국회에서 '기본소득 한국사회의 대안인가, 재앙인가' 세미나를 열고 "일차적 과제로 기본소득제 도입과 관련한 최선의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것을 넘어, 그들보다 더 나은 대안을 내놓는 것만이 망국적인 포퓰리즘을 이겨내는 유일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이 비상대책위 첫번째 개혁정책 방안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본소득제는 국가가 전 국민에게 매월 일정액을 '월급'처럼 지급하는
공단은 22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KOTITI 시험연구원(이하 “KOTITI”)과 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혁신 지원과 산업 협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산단 대개조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KOTITI 이상락 원장, 양중식 이사, 김학석 이사, 최민호 본부장, 원양규 본부장 등 KOTITI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밀접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술 및 각종 정보를 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22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전자부품연구원(이하 KETI)과 성남하이테크밸리 ICT 제조혁신과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산단 대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 데이터 공유 및 검사시설 구축, 산단 입주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KETI 이형수 본부장, 박순응 기업종합지원실장 등 KETI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밀접한 협력관계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중단된 2020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지난 2월 시작 예정이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잠정 연기되었으나, 이달 초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금년에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3만 7천개의 사업량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 12일 공단 내 소회의실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이하 “KOSMIA”)와 스마트제조산업분야 기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 프로젝트 지원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스마트제조산업분야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산단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KOSMIA 최동학 부회장, 이상진 센터장, 조윤정 사원 등 KOSMIA 관계자와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여병량 전무이사, 지관근 기업지원 실장 등 공단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