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이 사립대학의 고질적인 재정·회계 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사립학교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잇는 ‘사학 개혁 법안’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22일 대표발의한 「사립학교법」개정안은 대학교육기관을 설치.경영하는 학교법인(즉 사립대학법인)의 외부감사인(즉 공인회계사나 회계법인)을 교육부장관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박용진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사립대학법인들이 자유롭게 외부감사인을 선임할 수 있어 외부감사인의 독립
국회 주승용 부의장(바른미래당.여수을)은 19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주승용 부의장은 2018년 7월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추진’에 관한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네 차례에 걸친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통해 다듬어 온 대체입법안(「교통범죄의 처벌 및 사고처리에 관한 법률」, 이하 ‘교통범죄 처벌법’)에 대한 대국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일수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교특법의
국회 교육위원회 임재훈 의원(바른미래당 간사)은 12일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19조5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4.4%가 증가했고 가구의 월평균 소득수준에 따라 사교육비 지출액이 5배 이상 차이가 났다."면서 "사교육의 목적이 학교수업보충이 49%로 가장 높아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초중고 사교육 조사결과' 에 의하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5천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4.4%가 증가했고 전체 월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은 2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시·학생부종합전형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성 명 서수능무력화·학종확대를 획책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즉각 해체하고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라!1.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는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수능 자격고사화 △수시·정시 통합 등을 제안하였다. 심지어 수능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민심에 역행하는 오만한 발상으로서 강력히 규탄한다.2. 지난해 전 국민을 분노케 했던 숙명여고 내신비리 사태와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자유한국당)은 8일, 교육부가 자율학교 현황 보고서를 작성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토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현행법상 교육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교원의 자격, 학년도 및 학년제, 교과용도서 사용 등을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아니하는 ‘자율학교’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작년 7월, 서울의 한 자율학교가 지나치게 높은 수업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재지정이 취소되는 등 자율학교가 관리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가 일각에서
국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27일 일명 ‘비리사학‘먹튀’방지법’ 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서남대 비리재단의 잔여재산을 국고로 환수하고, 사학비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이용호 의원은 "오늘 본회의에서 폐교된 비리사학의 잔여재산을 국고로 귀속시키고, ‘먹튀’를 방지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용호 의원은 "이 법안은 작년 9월에 발의되어 1년이 넘도록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서남대 폐교 이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용호 의원(무소속.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민간자동차 검사소 불법·부실검사 근절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검사업계에 공공연한 자동차 불법·부실검사 근절방안과 관련해 전문가와 감독기관, 정부와 민간 등 업계 전반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업계의 을 (乙)입장에 있는 자동차 검사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오염도 개선하자는 취지입니다. 이용호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 안전한 교통
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임재훈 의원(비례대표)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대학 직업교육 혁신방안」세미나를 1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임재훈 의원은 소속당 비례대표 오세정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지난 10월 의원직을 승계,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된 후 첫번째 갖는 대외행사입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인한 전문대학 인력 양성체계의 변화를 알아보고 미래 직업교육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과 직업교육육성법(가칭) 기반 조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 선
여수 진성여고 시청각실 신축 사업 시작됩니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비례대표)은 "교육부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5억9천5백만원이 여수 진성여고 시청각실 신축에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진성여고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여수의 대표적인 고등학교이지만 시청각실없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이번 예산 확보로 해당 시설이 신축된다면 학생들에 대한 교육성과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여러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
정책입안과 연구를 주업무로 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연구회)와 소관 출연연구기관이 외부강의, 기고, 평가업무 등의 과도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은 연구회가 제출한 “연구회 및 소관 출연연구기관”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2018년 6월 현재까지 연구원들의 외부 활동 건수가 7만 1,884건에 달했으며, 벌어들인 수입 총액이 198억4,728만원인 것으로 밝혔습니다.대외활동 건수를 기준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6,920건), 산업연구원(
충남과 강원도 교육감은 태풍 솔릭으로 비상대비 태세가 발동됐으나 전교조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전희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 17일 지방 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충남․강원 교육감은 지난 8월 23~24일 관내 태풍(솔릭) 비상상황에서 서울에서 열린 전교조 법외노조 관련 시위에 참석했다."면서 "전교조를 지원하는 시위가 재난대응보다 중요한 것이냐"고 질타했습니다.전희경 의원은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재난대응 상황에서 역내를 이탈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수 급감으로 학급당 학생수 10명미만 학교가 전국 1896개교, 16.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학급당 10명미만 학교 수는 강원이 242개 36.67%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전남 314개 36.22%, 전북 268개 35.03%, 경북 322개 33.33%의 비율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학급당 10명미만 학생수를 가진 학교수는 서울 3개 0.23%, 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내부규정을 만들어 근속연수나 근무일수에 상관없이 퇴직월 보수를 전액 집행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ㆍ장학재단ㆍ교직원공제회ㆍ연구재단ㆍ교육학술정보원ㆍ사학진흥재단 등 교육부 산하ㆍ유관 공공기관들이 기획재정부의 예산집행 지침을 위반해 근속연수나 근무일수와 관계없이 퇴직하는 달 월급 전액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 지침에는 '5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 15일 이상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6∼10일 초등학교 교사들의 '노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이색 직무연수를 합니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학원에 지친 학생들이 학교에서라도 맘껏 놀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교사들의 노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죠?=.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교대에서 초등교사 40명이 학교 현장에서 가능한 교실 놀이와 행복한 놀이 수업 방법 등을 통해 잘 노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또 공동체 놀이를 하면서 학생 속으로 들어가 즐거운 교실 문화 만들기나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도 익
난독증 전문 훈련 기관 ‘SKY 두뇌세움 클리닉’이 주최하고 재활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스피’가 후원하는 ‘음악과 학습의 뇌과학’ 심포지엄이 오는 27일(일)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8층 대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최근 과학의 발전으로 음악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간의 두뇌기능을 향상시켜보려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악과 학습의 뇌 과학’ 심포지엄에서는 음악을 통한 두뇌발달 연구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관련된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나아가 음악훈련이 두뇌에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연
정부가 추진 중인 '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추진 방안'에 내신성적 중 영어말하기 평가 비중확대, 국가영어능력시험 도입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민주평화당) 위원장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종배 자유한국당 간사, 이동섭 바른미래당 간사 등이 공동 주최한 '말하는 학교영어교육내실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학계, 현장영어교육전문가,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곽일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전 서울 디지텍고 교장)가 보수우파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최종적인 방법을 제안했다. 곽일천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보수우파 후보 단일화 기구의 일방적이고 불투명한 단일화 경선 방법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후보 간 직접 단일화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곽일천 예비후보는 “단일화 기구에 기대를 가지고 이 기구에서 제시하는 스케줄에 맞춰 성실히 따라왔으나, 특정 후보가 참여할 때까지 일방적으로 단일화 방식과 일정을 변경했다.”면서 특정 후보를 염두 에 두고 편파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일
한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른바 '흙수저' 학생 중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의 비중이 9년 새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하위 25%인 한국 가정의 학생 중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3등급(Level3) 이상 상위권에 든 '학업 탄력적(academically resilient)' 학생 비율이 2015년 36.7%로 70개 조사대상 지역 중 9위를 기록했다고요?=. 이 비율은 2위였던 2006년(52.7%)에 비해 16%포인트
앞으로 초중고교 모든 학교에서 커피를 팔 수 없게 되는데,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모든 학교에서 커피 등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된다고요?=. 현행법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고자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은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어린이기호식품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 이하 국민모임)은 6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국민모임은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기선 신임 원장은 선임되자마자 교육적폐인 고교학점제, 수능절대평가 추진의사를 밝히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은 살피지도 않고 민심과 동 떨어진 정책을 쏟아 내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성기선 원장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을 비롯해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