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장덕수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은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가 발표한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별 3점을 획득했다.한국가이드스타가 지난 1월 공개한 2021년 공익법인 평가 현황에 따르면 자발적으로 평가를 신청한 공익법인 30곳 중 만점을 받은 단체는 생명보험재단을 포함해 총 14곳뿐이다. 생명보험재단은 11개의 평가 항목 중 9개의 항목에서 4점 만점을 획득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수 3점을 5년 연속 획
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6일(목) 오후 2시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과 유튜브 ‘일산 이용우TV’를 통해, 토론회를 국회 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토론회는 이용우 의원이 작년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에 지적한 내용을 시작으로, 작년 12월 이재명 후보 선대위 공정시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주식시장 개혁방안을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이용우 의원은 기존의 상장회사를 나누어 모회사와 신규 유
국회 정무위원회 윤관석(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의원은 1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예금보험공사 김태현 사장에게 "금융환경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금융부실 예방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사 및 공동검사 실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보호법(제21조)에 따라 부실위험이 있는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거나 조사할 권한이 있고, 예보위 의결을 거쳐 금융감독원과 공동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윤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연도별 조사·공동검사 실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저축은행이 아닌 은행, 보험,
저축은행 부동산PF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직후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제2의 저축은행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의원은 17일 금보험공사 자료를 인용,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부동산PF는 지난해말 보다 9000억 원 급증한 7조8000억원에 달한다"며 "저축은행 사태 직후 4조3000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2배 가까이 폭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의원은 “저축은행은 그간 지속적인 저금리로 인해 마땅한 투자처가 사라져 부동
국내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36%가 노후선박이지만 산업은행 연안여객선 담보대출 이용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국민의함, 경남 진주시을)에서 한국산업은행 『연안여객 현황』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국내 연안여객선 수는 총 162척이며, 이 중 선령이 15년 이상인 노후선박은 55척(34.0%)입니다.노후선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5년 초과 20년 이하 30척, △20년 초과 25년 이하 17척, △25년 초과 선박은 8척이나 되었습니다.국내 노후화된 연안여객선 운항의 원인은 결국 여
문재인정부 5년간 청년층이 받은 전세 대출 규모가 58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9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 전세대출 현황’에 따르면,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2017년 6월 52조 8,189억원이었던 전세대출액(잔액기준)이 지난해 6년 현재, 2.8배가 늘어난 148조 5,732억원에 달했습니다. 5년새 95조 7,543억원이나 증가한 것입니다.특히 20, 30대 청년층의 전세대출이 급증했습니다.20대의 경우 2017년 6월 4조3,891억원에서 2021년 6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2일, 「가상자산거래소 불공정약관 심사의 한계 및 시사점」을 다룬 『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최근 가상자산의 시세 급등으로 인해 가상자산의 거래가 급속하게 늘어나는 ‘코인 열풍’이 사회현상으로 발생하면서, 가상자산거래소의 불공정행위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가상자산거래소 이용약관의 불공정성 여부를 직권으로 조사했습니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직권조사는 가상자산거래소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하여 불공정한 내용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5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과 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을 발간했습니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및 「이자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2021년 7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법정 최고금리 인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저소득 서민층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최고금리가 낮아질수록 대부업체들은 수익을 보전하기 위하여 저신용자 대상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일 불공정한 가상자산사업자(이하 거래소) 신고 제도를 바로 잡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거래소가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금 심사를 공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코인 등 ‘가상자산거래 전문은행 제도’를 도입하고 개정 절차가 적용될 수 있도록 기존 거래소의 신고 유예기간도 현행에서 6개월 연장하는 것 등입니다. 현행 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들은 오는 9월 24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1심 판결과 관련,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다행히 피해자들은 판매사로부터 원금을 보상받게 되었다"고 환영하면서도 "옵티머스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향한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재현 대표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하고 751억7천500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윤창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사모펀드특위 간사
국회 정무위원회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시갑)은 20일 기존에 은행과 금융지주에 허용됐던 조건부자본증권을 보험사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이하 “IFRS17”)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한 것 2023년 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이후 강화되는 건전성 규제에 대비하여 자본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던 보험업계는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코코본드(CoCo bond)’라고도 불리는 조건부자본증권은 경영악화 등 특정 사유가 발생하면 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위원장 윤관석)를 열어 현행 예금보험료율 규정의 적용기한을 연장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현재 은행 등 각 부보금융회사가 납부하는 예금보험료율 최고 한도(0.5%)는 2021년 8월 31일까지만 적용되는 것으로, 일몰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1998년에 정한 업권별 요율 한도가 적용되어, 예금보험공사의 연간 보험료 수입이 약 5,551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무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김병욱)를 두 차례 열어 일몰기한의 연장 필요성, 현행 예금보
경제전문가인 국민의힘 윤창현(국회 정무위원회. 당 제1정조위원장) 의원은 19일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금융시장마저 부동산 시장처럼 엉망으로 만들려 하냐"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7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되면 1호 명령으로 대부업 이자율을 최대 연 10%까지 낮추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창현 의원은 18일 SNS를 통해 "금융정책과 현금성 복지대책에 대한 개념 정립이 아직도 덜 되신 것 같다"면서 "이 후보는 대부업 최고금리를 10% 까지로 내리고 싶어하지만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능형 분석정보를 서비스해 온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8일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의 다양한 재테크 양상을 분석하여 「소셜시그널(2021-6호): MZ세대 별별 재테크, 내 돈은 내가 지킨다.」를 발행했습니다. 「소셜시그널」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SNS(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를 통해 분석한 우리 사회의 변화 이슈를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020년 7월 제1호 「긴급재난지원금 FLEX」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사회 변화를 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4일, 보안정책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디지털 금융혁신 관련 입법·정책과제–금융부문 망분리 규제 개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기술 개발과 편의성 증대는 보안이 확보된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하지만, 비현실적인 보안규제의 시행으로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뒤처질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보안정책 중 특히 망분리 규제는 금융부문의 개발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현재 안전한 디지털금융 생태계 확립을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은 7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사기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감사원 직무감찰과 수사기관의 수사착수 등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금융경제전문가인 윤창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성명을 내고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자금을 인출하는 '코인런' 현상이 가시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코인런(coin run)'은 가상화폐거래소가 위험해져서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자금을 인출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로 은행이 위험해질 때 예금자들이 은행으로 한꺼번에 모여서 예금인출을 시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국민의힘) 의원은 3일,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부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 기타소득으로 과세하는 소득세법의 시행을 1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발생하는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보고 과세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윤창현 의원은 “가상자산이 무엇인지 명확한 정의도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세금부터 매기겠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면서 "법 테두리 밖에서 돌아가는 투기시장이라고 치부하고 주무부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16일 최근 입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차등(복수)의결권주식’ 도입과 관련 용어를 ‘복수의결권권주식’으로 통일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벤처기업법」과 「상법」개정법률안에서 각각 차등 또는 복수의결권주식으로 달리 명명하고 있습니다. 입법조사처는 이와관련하여 시리즈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총 3편으로 발간하는 시리즈의 종합정리 편입니다. 1편: 「벤처기업 차등(복수)의결권주식 쟁점과 과제는? ①벤처기업성장과 의결권(議決權)주식 」(2020.12.29. 발간) 2편: 「벤처기업 차등(복수)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5일, 「공공기관의 부채현황과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공공기관 부채는 2013년 말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시행 이후 2018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9년에는 전년 대비 21.4조원이 증가하는 등 공공기관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중장기 관리계획 제출 대상 39개 기관의 2024년 부채규모는 615.8조원으로, 전년도 중장기 관리계획 상 부채규모인 586.3조와 비교하면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윤관석)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민금융 출연대상을 확대하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대안),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3건의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 날 의결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서민금융 출연 의무를 부담하는 금융회사의 범위를 은행 등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전체 금융회사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