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열린 본회의에서 법률안 2건을 비롯하여 총 3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조치로 인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규정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근거를 규정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등 법안 2건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이 처리되었습니다.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감염병예방법」상 감염병 예방
▣ 이사관▶이사관 전보기획조정실장 최병권법제실장 오창석(이상 2021.07.01.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 의정연수원은 1일 경기도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을 온라인으로 실시했습니다. 「국회 청소년 진로체험교실」은 민주주의 교육 등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국회 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맞춤형’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운영되어 2021년 6월 현재까지 총 28개 학교, 총 1,86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 소외 지역 및 집단 등에 대한 교육 격차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지난달 30일 전체회의를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 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박정)를 개최하여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위원회는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 규탄하면서, 백혜련의원, 김기현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일본 영토 지도 내 독도 표기 규탄 결의안」과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지난달 30일(수) 오전 7시 30분부터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도전 과제와 희망 찾기’를 주제로「NARS 시선과 논단」포럼을 화상회의로 개최했습니다. 「NARS 시선과 논단」은 국정 현안과 국가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에 신속히 접근하여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표를 듣고, 토론을 통해 입법 및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포럼 방식의 행사로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쟁점별로 균형과 경중을 고려한 논의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방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선춘(51세, 現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상헌(51세, 現 국회사무처 법제실장)을 오는 7월 1일자로 각각 임명했습니다. 박선춘 수석전문위원(입법고시 14회, 1996년 임용)과 이상헌 수석전문위원(입법고시 12회, 1994년 임용)은 다양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예산정책처 등 법률안과 예산안·결산 분석을 위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수석전문위원 임용후보자의 경력과 국회 구성원의 내부평가 등
"정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기 전에 누구나 정의로움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게 하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초구 양재동의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2022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천안함 청년 전준영, K-9 청년 이찬호, 마포의 자영업자 등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킨 영웅들과 함께하겠다"고 출마 선언문을 시작한 윤석열 전 총장은 "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발하겠다"면서 "그 상식을 무기로, 무너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건축물 해체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과제」를 다룬 『이슈와 논점』을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 광주에서 해체 중이던 건축물 붕괴사고로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경찰 수사에 따르면 이 사고는 ‘불법하도급’을 받은 건설사가 허가받은 해체계획서상의 작업절차 미준수, 부실 감리 등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작년 5월에 시행된 「건축물관리법」은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해체공사 신고제를 허가제로 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30일, 「대안교육기관 관련 법령 및 쟁점과 입법적ㆍ정책적 개선과제」를 다룬 『NARS 입법·정책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월 12일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안교육기관법”이라 함)이 제정되었고,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미등록 교육시설이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될 수 있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이용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지난 1월 23일에 A광역시의 한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미등록 교육시설에서 이용 학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22건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박정)는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안」 등 16건의 법안을 심사하였고, 24일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용)는 「체육인복지법안」 등 10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제정법안인 「스포츠 기본법안」은 스포츠와 체육관련 법령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율하는 기본법으로, ▲모든 국민의 스포츠 활동 및 신체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스포츠권’을
국회는 29일 열린 본회의에서 법률안 75건을 비롯하여 총86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편의 증진 제고하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설치법’ 등 “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 법안”,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2.4.대책 후속법안”, ▲최초 발의 20여 년만에 처리된 ‘여순사건 특별법’ 등 “과거사 치유법”, ▲광주 붕괴 사고 재발 방지하는 ‘건축물 붕괴사고 재발 방지법’등 “국민안전 강화법안”,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 적용하는 「공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9일, 「지방대학 신입생 충원 현황과 정책 및 입법과제」라는 제목의『NARS 현안분석』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여 2021년부터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대학입학정원보다 적으며, 2024년까지 매년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현재의 대학입학정원이 유지된다면, 2024년에 대학입학정원이 47만 4천 명,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43만 명, 대학에 실제로 입학하는 학생이 37만 3천 명으로 10만 명이 미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9일 「의사의 중대범죄 시 의사면허취소 관련 일본 및 미국 입법례」를 소개한『최신외국입법정보』(2021-15호, 통권 제164호)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현행법상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면허 취소사유와 관련하여 주요 국가의 의사면허 취소에 관한 입법례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범죄의 구분 없이 벌금 이상의 형의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의사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살인미수, 상해치사, 강간·강제추행, 아동성범죄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를 열어 「코로나19 감염병 피해 소상공인등 구제에 관한 특별법안」 등 3건의 제정안,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23건의 개정안 등 26건의 법률안과 1건의 청원을 심사한 가운데 이를 통합 조정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날 의결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대안)의 주요 내용은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제2호에 따른 집합금지 조치 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8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해 기관별 업무현안을 보고 받고,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 77건의 법률안을 상정하는 한편, 우유류 및 가공유류에 대한 소비기한 도입 예외 품목 지정을 요청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우선, 농촌진흥청을 대상으로는 최근 확산세로 접어들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발생 동향, 방제 대책 및 그간의 추진사항에 대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아산시와 공동으로 「온양행궁 복원의 타당성과 활용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이명수 의원 개회사를 시작으로, 충남대 건축학과 이정수 교수의 「‘溫陽 行宮’복원/재현을 통한 온양온천 관광활성화 방안」주제발표, 지원구 아산시 문화재관리팀장을 사회로 한 종합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발제자로 발표한 충남대학교 이정수 교수는 “전국적으로 온천관광이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온양행궁을 통한 온천관광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능형 분석정보를 서비스해 온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28일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의 다양한 재테크 양상을 분석하여 「소셜시그널(2021-6호): MZ세대 별별 재테크, 내 돈은 내가 지킨다.」를 발행했습니다. 「소셜시그널」은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SNS(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를 통해 분석한 우리 사회의 변화 이슈를 카드뉴스 형태로 시각화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2020년 7월 제1호 「긴급재난지원금 FLEX」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사회 변화를 추
국회는 25일 오후 2시에 제2회의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영상회의 본회의 시연회」를 개최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원격영상회의 본회의 시연회에 참석하여 “지난해 12월 코로나 확진자들이 급속히 퍼져서 상당히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이에 여야 지도부가 함께 모여서 비상응급사태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겠다는 합의 하에 원격영상회의 표결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원격영상회의 도입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날 시연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지난 21일 청와대가 파격 발탁한 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논란이 일주일이 넘게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 보좌관들의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정치권과 유명 유트버들이 가세하고 여권이 맞대응하면서 문재인 정권의 또하나의 '흑역사'로 기록될 것 같다. 발탁 배경을 놓고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청년돌풍'을 의식했다 안했다 논란이 많지만 36세의 '0선' 제1야당 대표의 출현은 열광하면서 박성민 비서관의 발탁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분노하고 시끄러운가. 박성민 규탄을 요약해보면 '석.박사도 아닌 25살 여대생이 공무원들도 30년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5일, 「조세법률주의의 현대적 의미와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우리 헌법 제59조 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조세법률주의의 현대적 의미와 입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향후 국회에서의 조세 관련 법령의 입법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과제와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조세법률주의는 과세의 요건을 법률로 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그 기본내용으로 하는 바,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과세요건법정주의와 과세요건명확주의를 그 핵심적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세요건 법정주의는 납세의무를 성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