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골프투어 2016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파이널 시리즈) 최종전이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막을 올립니다.-. 나흘간 주메리아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파이널 시리즈 3차전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은 상금 상위 랭커 60명이 출전, 총상금 800만 달러를 걸고 최종 승자를 가린다죠?=. 이 대회가 끝난 뒤 상금 포인트 1∼10위 선수에게는 최고 125만 달러에서 최저 25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집니다.현재 상금 순위에서 우승이 유력한 선수는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대니 윌릿(잉글랜드), 알렉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김효주(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년 시즌 '장외' 상금왕에 올랐습니다.-. 장외 상금왕은 규정된 대회 출전 횟수를 채우지 못해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선수를 말한다죠?=. 상금랭킹에 포함되려면 정규 투어 대회 가운데 30% 이상 출전해야 합니다. 장외 상금랭킹 상위권은 대개 미국이나 일본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며, 한두 차례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이나 상위권 입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챙기기 때문입니다.김효주는 현

최운정(26·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운정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냈다고요?=. 공동 7위에 오른 최운정은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에 진입했으며, 우승은 13언더파 275타를 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게 돌아갔습니다.시간다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팻 페레스(40·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페레스는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죠?=.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의 성적을 낸 페레스는 2위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4억7천만원)입니다.-. 멕시코계인 페레스는 2009년 1월 밥 호프 클래식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선두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허미정은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면서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친 허미정은 5타를 줄여 선두로 나선 오스틴 언스트(미국·10언더파 206타)보다 2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습니다.한국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세라 제인 스미스

재미교포 존 허(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우승권에서 멀어졌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인 존 허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죠?=. 네, 그렇습니다. 전날 공동 4위였던 존 허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14위까지 떨어졌습니다.-. 단독 선두 게리 우들랜드(미국·18언더파 195타)와는 7타차로 벌어졌다고요?=. 네, 우들랜드는 3라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자 대니 윌릿(29·잉글랜드)이 부상 때문에 월드컵 골프대회에 불참합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윌릿이 허리 통증을 이유로 올해 월드컵에 나오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고요?=. 올해 월드컵 골프대회는 24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58회째인 이 대회에는 28개 나라가 출전하며 한 나라에서 두 명씩 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합니다.-. 잉글랜드 대표로는 윌릿과 리 웨스트우드가 나올 예정이었다죠?=. 윌릿은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프로골프 투어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허미정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천8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면서요?=. 이틀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허미정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새라 제인 스미스(호주)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1위에 나섰고 홈 코스의 개비 로페스(멕시코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허리 부상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에서 결국 기권했습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멕시코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돌다가 허리 통증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김시우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이후 티샷 난조가 이어지면서 타수를 잃었습니다.-. 김시우는 최근 대회 성적이 좋았다죠?=. 네, 맞습니다. 김시우는 2015-2016 시즌 윈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2016-

왕정훈(21)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네드뱅크 챌린지(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왕정훈은 1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7천8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죠?=. 로스 피셔(잉글랜드), 펠리페 아길라(칠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왕정훈은 유럽투어 시즌 3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왕정훈은 올해 5월 유럽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16 시즌 대상과 다승왕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결정됩니다.-. 10일부터 나흘간 전남 보성 컨트리클럽(파72·6천969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96명 만이 출전하는 시즌 최종전이라고요?=. 시즌 2승을 올린 최진호(32·현대제철)가 상금왕을 확정했지만 주요 타이틀인 대상과 다승왕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최진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웹닷컵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일정 때문에 시즌 최종전에 불참합니다. 이에 따라 이창우(23·CJ오쇼핑)가 대상, 주흥철(35·비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단독 2위를 차지한 장하나는 지난주 10위였다가 7일 자 순위에서 8위로 상승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펑산산(중국)은 8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죠?=. 그렇습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화가 없습니다.한국 선수로는 김세영(23·미래에셋)이 6위,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9위, 박성현(23·넵스)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6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

2016 시즌 한국여자골프를 평정한 박성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조만간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박성현은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민 끝에 LPGA 투어 진출을 결정했다"며 "내년 미국 무대에서 신인왕을 목표로 미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면서요?=. 박성현은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7승을 올려 상금왕과 다승왕,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박성현은 11일 개막하는 KLPGA 투

47세의 베테랑 로드 팸플링(호주)이 10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팸플링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천243야드)에서 열린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면서요?=. 팸플링은 특히 18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내 브룩스 켑카(미국·18언더파 266타)를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팸플링은 2006년 3월 베이힐 인비테이셔널

루카스 글로버(3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글로버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천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면서요?=. 사흘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글로버는 로드 팸플링(호주), 브룩스 켑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2009년 US오픈에서 우승한 글로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둘째 날 중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머린TPC(파71·7천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하는 바람에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죠?=.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26위로 떨어졌습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은 뒤 13번홀(파5)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상승세를 탔습니다.하지만 이후 보기 3개를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2016-2017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습니다.-. 노승열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죠?=.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8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이번 시즌 처음 출전한 세이프웨이 오픈에서는 공동 62위로 부진했습니다.-. 우승은 이번 시즌 PGA 투어 정규멤버로 데뷔한 코디 그리블(미국)이 차지했다고요?=. 그

김민휘(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셋째 날 불꽃타를 휘둘러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민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아 7타를 줄였다면서요?=. 2라운드에서 공동 68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던 김민휘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4위로 뛰어올랐습니다.노승열(25·나이키골프)도 2타를 줄여 김민휘와 공동 14위에 자리했는데, 루크 리스트(미국)와 크리스 커크(미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둘째날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면서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레이슨 머리(미국)와는 5타차라죠?=. 노승열은 35% 밖에 되지 않는 페어웨이 안착률 때문에 좀처럼 버디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아울러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의 새 캐디로 게리 매슈스가 낙점을 받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골프채널은 리디아 고의 매니지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 리디아 고가 11월 4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대회부터 매슈스와 호흡을 맞춘다고 26일 보도했다죠?=. 매슈스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재미교포 앤서니 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과 호흡을 맞췄던 캐디입니다.리디아 고는 27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사임다비 대회에서는 임시 캐디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