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4일, 「연구실 안전 정책의 동향과 향후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정부가 시행해 온 연구실 안전 정책과 최근 추진되고 있는 제도 개선 사항을 살펴보고, 연구실 안전 강화를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실사고가 증가하고, 학생연구자를 비롯한 연구활동종사자의 피해도 늘어남에 따라 연구실 안전관리 제도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국회와 정부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법률 제17350호, 2020.12.10. 시행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8일, 상속세 개편과 관련, 공평과세와 부의 분산이라는 원칙 하에 과세체계 합리화 접근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우리나라 상속세제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상속세제의 현황 및 최근 거론되고 있는 상속세제 개편 관련 주요 쟁점들을 소개하고 향후 전개될 수 있는 상속세제 개편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속세의 세율은 과세표준의 금액 구간을 5단계로 구분하고 각 구간의 초과단계마다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초과누진세율입니다. 현재의 상속세율은 1999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16건의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1건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17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의결했습니다. 본 법안에 대하여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총 3차례의 법안소위원회가 개최되었는데, 법률안 의결에 앞서 농업 분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24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의 대상과 기준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재정투자 효율화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쟁점과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에서 도입 20여년이 지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개선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본격적인 상임위 심사에 맞춰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의 쟁점을 정리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신규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검증․평가를 통하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반도체 경쟁은 이미 불 붙기 시작했습니다. 속도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산자부 차원이 아니라 경제부처 전반, 민관이 함께 하는 과감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교육부와 협의해서 반도체 인재를 키워야 하고, 국가의 미래 먹거리에 관해선 전 부처와 기업도 함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탈동조화 현상은 생존의 문제가 달린 것이다”면서 “어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약 8시간에 걸친 심도 깊은 검증 끝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하여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과 위원들의 자료제출요구에 따라 제출된 각종 자료, 그리고 서면질의 및 구두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에 기초하여, 후보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성, 도덕성 및 준법성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습니다. 일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7일 오후 3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위원 후보자(해양수산부 장관 박준영)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5월 4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습니다. 최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위원회는 또 회의를 통해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의결된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국립농업박물관법안」은 국립농업박물관의 법적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국립농업박물관 설립을 통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2일 오후 14시 00분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선원법」 개정안 등 7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했습니다. 이 중 선박소유자가 선원의 여권 등을 대리 보관하지 못하도록 하고, 상병보상지급액의 수급 하한을 선원 최저임금액 수준으로 높이는 등 사회적 약자의 성격이 있는 선원의 인권 보장을 강화하는 내용의 「선원법」 개정안을 대안으로 의결하는 등 4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의결된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선박에 있는 사람이 사망한 경우 원칙적으로 수장을 금지하여 사망 선원에 대한 예우를 강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14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농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을 의결했습니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한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현재 산업재해보상보험의 적용을 받는 사람은 농어업인안전보험의 피보험자가 될 수 없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3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각 기관별 업무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여야위원들은 ‘LH 곁에 NH’라는 비판에 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 농협이 농업인의 권익을 위한 기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비조합원에 대한 대출 비중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오후 16시 30분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 「수산업법」 개정안 등 13건의 법안을 상정·논의했습니다. 이 중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그 재활용을 촉진하여 수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안으로 의결하는 등 11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의결된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해양수산부장관으로 하여금 수산부산물 재활용 기본계획과 연차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17일 15시 30분에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결산소위원회(소위원장 이만희)에서 심사·의결한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하고, 농지관리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의결했습니다. 여야위원들은 금번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해양경찰청 추가경정예산안이 긴급 고용대책 분야에만 편성되어 있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이중고를 경험하고 있는 농업인·어업인·임업인에 대한 직접 지원인 재난지원금이 부재한 점에 대하여 관계 부처를 질타하며, 보
국회가 개원 이후 최초로 원가검증자문단을 운영합니다.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이춘석)는 11일 국회 주요 재정사업의 원가를 계약단계에서 전문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국회원가검증자문단」을 출범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재정수요가 증가할수록 국가기관의 철저한 예산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회 주요 재정사업이 투명하게 집행되는지,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부분은 없는지 면밀히 검증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계약을 통해 집행되는 재정사업의 경우 ‘사업부서의 원가 산정 → 조달청 검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이양수)를 열어 14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을 의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계속해서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응한 국제적 협력 및 관련 부처·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필요성에 따라 해양폐기물 관련 부처가 모두 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농림축산식품 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29건의 법안을 심사 했습니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하고,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가축전염병 특정매개체가 있거나 있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기간과 범위에 대하여 교통차단,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2일 1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극지활동 진흥법안」, 「해양경찰장비 도입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14건의 법안을 의결했습니다.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회 간선제 방식에서 조합장 직선제 방식으로 변경하고,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할 경우 부가의결권을 2표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하되, 세부적인 의결권 행사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한 것으로,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세법개정은 고용보험 적용 확대를 위하여 필요한 소득정보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려는 것으로, 이 중 국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정안과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원안은 일용근로소득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위성곤)를 열어 29건의 법안을 심사했습니다.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위원회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대안으로 제안하기로 의결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회 간선제 방식에서 조합장 직선제 방식으로 변경하고,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할 경우 부가의결권을 2표까지 행사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하되, 세부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17일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열어 해양수산부 및 해양경찰청 소관 「극지활동 진흥법안」등 54건의 법률안을 상정하고, 각 기관별 업무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우선, 농해수위 위원들은 해상풍력, 수산업ㆍ어촌 공익형직불제 등 해양ㆍ수산분야의 현안에 대하여 해양수산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해상풍력발전과 관련하여서는, ▲ 해양수산부가 해상풍력 허가권한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 해상풍력의 환경 영향평가 절차가 현재는 해역이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16 일 10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및 산림청 소관 「농어업회의소법안」등 74건의 법률안을 상정하고, 각 기관별 업무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우선, 농해수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경제적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 범위에 농어민을 포함시키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 2020년 추석 연휴와 2021년 설 연휴에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