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향수´의 인기에 힘입어,외국배우 검색순위 상위랭크

지난 3월 22일 개봉해 <300>과 함께 외화 흥행 붐을 잇고 있는 영화 <향수>(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벤 위쇼’가 ‘석호필(웬트워스 밀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개봉하자마자 포털 사이트 다음 검색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영화 <향수>의 주인공 ‘벤 위쇼’도 영화의 흥행과 함께 지난 24일(토) 포털 사이트 네이버 외국배우 검색순위 3위에 등극한 것.

벤 위쇼는 톰 튀크베어 감독이 영화 <향수>의 흥행 키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에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뒤져 찾아냈고 그르누이역의 후보에 거론된 스타 ‘올랜도 블룸’도 제치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이다.

그는 매혹적인 ‘여인’의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위험한 욕망을 가진 천재적인 후각의 소유자 ‘그르누이’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만의 신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그가 현재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부동의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석호필(웬트워스 밀러)’의 인기를 제치고 새로운 최고의 ‘완소남’으로 탄생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asypol 기자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