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선주자들, 한미FTA 반대 성급하다"..."당에서 토론해야"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는 새로 선출된 민주당 박상천 대표가 열린우리당과의 당대당 통합에 반대하며 각각 대선후보를 낸 뒤 통합하는 것이 낫다고 밝힌 것에 대해 “대통합을 먼저 추진하는 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5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열린우리당이 부족하긴 하지만 국민들 보기에 한나라당과 대적할 수 있는 그룹은 지금은 열린우리당 밖에 없다”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협조해 나가면서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열린우리당 탈당 그룹인 통합신당모임과 민생정치모임이 민주당과 교섭단체를 출범시킬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선 “갈라져 있는 부분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있으면 협상 상대도 단순해지기 때문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정파들과 물밑대화를 지금까지도 해 왔지만 민주당 전당대회도 끝난 만큼 앞으로는 더 본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며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과도 당에서 이러저런 통로를 통해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전 총장이 5월까지는 대선 출마에 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FTA 협상에 대한 범여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장 대표는 “열린우리당은 합의 내용들을 낱낱이 뜯어보고 거기에 따라 찬반을 결정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 등 대선주자들이 강경한 반대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찬성이다 반대다 찍어놓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며 “아직 당론이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당에 오셔서 책임있게 논쟁을 벌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터뷰 전문>

이몽룡: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 국회 상임위의 한미 FTA검증이 시작되었습니다만은 국회비준 거부 움직임을 비롯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정국현안에 대해서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장영달 대표님.


장영달 원내대표:
네, 반갑습니다.


이몽룡:
한미FTA 타결이라는 큰 고비를 넘었지만 국회비준 동의와 체결까지 가야할길이 그야말로 멀고도 멉니다. 범여권 FTA 반대여론이 특히 확산되고 있는데 현상황 어찌 지켜보고 계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네, 이번에 한미 FTA는 기회이자 위기입니다. 기회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먹고 살고있기 때문에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좀더 넓게 열어나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회일 수 있고, 농업 등 우리 취약 부분에 있어서는 수입농산물들이 판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위기거든요. 기회인 부분은 더 크게 살려나가는 기회로 만들어 볼수있어야 되고, 위기인 부분은 정부가 적극적인 처방을 내려야될 것입니다.


이몽룡:
네, 열린우리당 입장이 좀 어정쩡 하던데요,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아직 저희들은 찬성 반대를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그 기회라고하는 부분들은 우리가 기업가들이랑 열어나가야 되겠지만은. 위기라고 하는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처방할 것이냐 또 어느정도 위기로 올 것이냐 이런게 아직 계산이 안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합의 내용들을 우리가 낱낱이 뜯어보고, 아직 그것이 정리가 안되어있습니다. 낱낱이 뜯어보고, 아 이게 이익이 더 크겠다 아니면 손해가 더 크겠다, 거기에 따라 찬반을 결정하겠다는 것이 지금 당의 입장입니다.


이몽룡:
특히 정동영, 김근태 전의장 등 범여권 대선후보들이 당 지도부와 달리 반대입장 굽히지 않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FTA 반대를 계기로 동반 탈당하는 것 아니냐 이런 관측도 나오는데,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지금 그 책임있는 지도자들이 찬성이다 반대다 이것을 찍어놓고 주장하는 것은 아직은 이르다고 봐요. 민주노동당 같은 경우는 이해를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자기네들이 대변해야 될 계층들이 피해계층들이다, 이렇게 나와있기때문에 그렇고. 나머지 지도자들은 합의 내용들이 영문과 한글로 번역이 되어서 조만간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낱낱이 정리를 해본 뒤에 당론을 정해야 되기 때문에 아직 당론이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당에 오셔서 책임있게 논쟁을 벌여야 되겠죠.


이몽룡:
한미 FTA에 대해서 국정조사 해야한다, 국회 청문회 해야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입장은 어떻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모든 합의문이 국회 각 상임위원회 보고가 될 것입니다. 또 국회 FTA 특별위원회도 있고 당에도 이제 FTA평가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2중, 3중으로 검증할수 있는 기회가 있거든요. 그 검증을 통해서 아 이건 국정조사를 해봐야 겠구나, 청문회를 반드시 거쳐야 되겠구나 그러한 판단을 그때가서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몽룡:
열린우리당 입장에서 국회비준을 위해 최소한 이런것들은 충족 되야 한다는 이런 요건들 있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예, 저희들이 개성공단 문제라거나 또 우리가 보호해야 될 5가지 사항을 정리를 해서 미국에도 정리하고 우리 정부에도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얼마나 챙겨졌고 방어가 되었느냐, 쌀은 방어 해야된다라던지, 이런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저희들이 정리를 해볼 계획입니다.


이몽룡:
예, 협상이 타결이 되었지만은 미국은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하지 않으면 의회비준은 없다, 이렇게 못을 박고 있는데요. 미국 입장에 밀려서 우리가 쇠고기 시장 전면 개방하게 될 경우 우리도 비준 거부 요건으로 한두가지 내세워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뭐...저희들도 미국이 섬유산업 시장을 전부 열어라, 또 개성공단을 즉각 메이드 인 코리아로 인정해라, 여러 가지 저희들도 있을 수 있죠. 미국이 주장한다면 저희들도 주장할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규모가 작고 국민수가 적다고 해서 미국이 배짱적으로 나온다고 한다면 저희들은 더 미국보다 각박한 점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더 크게 싸울겁니다.


이몽룡:
미국 무역대표부에서 노동, 환경 분야에서 재협상 요구할수도 있다, 이런 공식적인 논평도 내고 의회쪽의 압력도 들어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장영달 원내대표:
아까 말씀드렸듯이 협상 내용을 재조정 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어저께 통상본부장 김현종 본부장에게 보고를 들었어요. 합의 내용을 다시 수정한다, 이런 것은 있을수 없다고 합의했다는 거예요. 합의 내용을 가지고 저희들은 판단할 겁니다.


이몽룡:
네, 국회 내에서 독립적인 검증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네, 지금 국회 FTA특별위원회가 있는데, 거기를 확대한다거나 아니면은 다시 조정해서 특별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면은 교섭단체간에 논의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대로 각 상임위원회에 낱낱이 보고가 되거든요. 상임위원회에는 국회 각 분야의 전문 그룹들이기 때문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쟁하는 것이 1차적인 과제입니다. 이미 어제부터 논쟁이 시작이 되었죠.


이몽룡:
청와대가 아직 구체적인 추진사실은 부인하고 있지만 6월쯤 한미 FTA 관련해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정상회담 필요성,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합의된 사항들이 이제 그때되면 충분히 정리가 되어서 다 어느정도 평가가 진행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들을 성실하게 이행하자 라던지 그러한 정상회담이 있을수는 있죠. 그리고 이제 한반도 경제 부분은 또 다른 국제 경제 문제와 또 한반도의 앞으로의 해나가야될 안보 문제 여러 가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북미관계나 남북관계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 정상회담은 뭐 손해볼 것은 없죠.


이몽룡: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으로 가서 직접 협정문에 싸인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부시 대통령이 오든지 노무현 대통령이 가든지, 아니면 중간장소 어디에서 하든지, 그것은 뭐 기술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이몽룡: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에는 의제는 무엇이 되어야한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FTA 협상문제가 서로 5대5정도로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성실이행, 이런 문제 이야기 할수있을거고요. 또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 남북문제, 한반도 전반의 안보문제 이런것들을 종합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죠.


이몽룡:
네, 말씀대로 청와대와 정부 일각에서는 6자회담 재개해서 6월중에 한미정상회담 개최하고. 남북미 3자 정상회담, 또 나아가서는 남북한, 또 미국 중국 이런 4차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이런 로드맵을 검토중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관련 소식 좀 들으신적 있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저희들이 독자적으로 주장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 노무현 정부는 김대중 정부의 남북화해협력정책을 계승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미국도 부시 정부가 내년까지, 후내년 1월이 만기입니다만, 노무현 정부도 이라크 같은데서 실적이 없기때문에, 북미관계, 남북관계, 한반도문제에 있어서 뭔가 실적을 좀 갖고 싶어하는 분위기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방금 말씀하신 남북관계, 북미관계 또 남북미 3자 정상회담, 이러한 것들은 우리로서는 대단히 필요하고 중요하죠.


이몽룡:
노무현 대통령이 이번에 FTA협상으로 크게 한건 했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던데요


장영달 원내대표:
제가 보기에는 한건 했다기보다도 아무래도 대통령으로서는 또 피해보는 계층들은 보호해야 되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몽룡:
최근에 한나라당과 보수언론, 이른바 보수언론에서 노무현 대통령 칭찬일색이 나오는데 칭찬이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그런 점은?


장영달 원내대표:
본인도 놀라셨다는 이야기가 보도가 되고 그랬는데, 보수언론들이 되었건 진보언론들이 되었던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고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몽룡:
정가 소식 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박상천 신임대표가 민주당에 출범을 했는데, 열린우리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안하겠다, 이런 부정적 입장을 밝혔는데 어떠한 생각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열린우리당이 부족하긴 하지만 국민들 보기에 한나라당과 대적할 수 있는 그룹은 지금은 열린우리당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국민지지도가 저희들이 낮다 하더라도 민주당이다 여타 그룹보다는 배이나 3배 정도는 높은 것이 현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협조해 나가면서 대통령 선거도 준비하자, 그렇게 대처하는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저는 봅니다.


이몽룡:
예, 박상천 대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중도통합신당을 만든 뒤에 대선후보 선출하고, 12월쯤에 열린우리당과 대선후보 단일화 하겠다는게 이제 구상인던데요. 동의하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박상천 대표는 저와는 평화민주당 입당 동기인데, 같은날 입당하고 오래 같이 지냈는데 약간 보수적이지만 대단히 합리적인 지도자예요. 그런데 제 1은 그래도 국민대통합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열린우리당이건 민주당이건 독자적으로는 뭐가 좀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대통합을 먼저 추진을 하자, 이렇게 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이몽룡:
그렇지만 박상천 대표는 열린우리당과 통합해서는 국민들이 표 주겠냐, 열린우리당은 좀 빠지는 것이 낫겠다, 그리고 나중에 대선후보 단일화 하겠지만 그때도 대선후보는 민주당이 내세운 대선후보가 되어야한다, 이런 심증을 내비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장영달 원내대표:
그러니까 방금 말씀드렸듯이 뭐 자기당 대표니까 자기당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싶겠지만, 민주당 지지도가 지금 한 5% 내외거든요. 열린우리당이 지금 12%, 13% 내외인데, 이부분들이 합쳐도 어려울 판에 서로 나누어져 있으면서, 서로를 안되겠다 너는 안되겠다는 그런 형식으로 가면 대단히 어렵다고 봅니다.


이몽룡:
김대중 전대통령이 단일 정당 만드는 것이 힘들면은, 최소한도 대선후보는 단일화 해야한다 이렇게 언급했는데 동의하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불가피한 경우는 그럴 수밖에 없겠죠. 아마 원로로서 걱정스러워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첫째는 대통합이 제일 중요하고, 불가피하면 그런 방법밖에 안남죠.


이몽룡:
네, 다음주 중에 늦어도 신당모임, 민주당, 민생정치 모임이 통합교섭 단체 출범 시킬것이라는 관측이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장영달 원내대표:
대통합을 위해서 갈라져 있는 부분들이 좀 한덩어리로 뭉쳐있으면 협상 상대도 단순해지기 때문에 뭐 그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이몽룡:
5월 신당창당을 목표로 한 열린우리당의 대통합 추진 상황 어떻습니까? 지금 어디까지 가고 있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예, 이제 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각 정파들과 물밑대화를 지금까지도 해왔지만 앞으로는 더 본격적으로 해나갈 계획이고 그럴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이몽룡:
통합논의가 지지부진 하면서 추가탈당하는 의원들은 없겠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추가탈당을 해서 열린우리당이 어려워 졌다고 하면은, 공동 책임이거든요. 그래서 탈당이라고 하는 것은 본인들의 멍에를 더 키우는 것이여서, 또 철새 정치 운운하는 그런 비난까지 키울 내용이여서 그렇게 쉽게 판단할 국회의원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몽룡:
네. 정운찬 전 총장 어제 광주 방문해서 사실상 대권 행보의 한 두발정도 내딛었다 이런 관측들이 나오는데요. 정운찬 전총장들이 이제 이정도 쯤이면 커밍 아웃, 그러니까 대선에 나서겠다고 입장 밝혀야 한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뭐 지금 꼭 아니라도 4,5월 5월 6월 그때도 늦지 않다고 봐요, 그러나 본인이 어떻게 해야될 것이라고 하는 의사 표명할 시간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처럼 봅니다.


이몽룡:
늦어도 언제까지는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5월까지는 적어도 입장정리를 해야되겠죠.


이몽룡:
장대표께서 정운찬 전총장 만나보셨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저는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이야기만 들었습니다.


이몽룡:
열린우리당에서 정운찬 전총장하고 접촉하고 있습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간접적으로는 이러저런 통로를 통해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만나본 분들이 저에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몽룡:
장영달 대표께서 마음에 두고 있는 대선후보 누구입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지금은 이분 저분 찍어서 제가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으네요.


이몽룡:
그래도 조건은 있을것 아닙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저희들은 중산층과 서민 대중을 보호하는 정당이다, 이것을 지취로 걸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이미지 정치인,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저는, 그런분을 지지할 수 있겠죠.


이몽룡:
범여권에서 잠룡들 13명이나 나왔다고 하는데 장영달 대표께서 14명째 되실 생각 없으십니까?


장영달 원내대표:
저는 부단히 국회운영과 국민들을 향해서 정치를 하면서, 국민들이 결정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판단할 것입니다.


이몽룡:
오늘 여러 가지 말씀 고맙습니다.


장영달 원내대표:
네, 고맙습니다.


이몽룡: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FTA문제, 그리고 정국현안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이화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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