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 중인 2층 버스 도입이 남양주와 김포에서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2층 버스가 대중교통에 투입돼 운행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하죠?

= 네, 그렇습니다. 도는 올해 안으로 2층버스 25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 중 1단계인 9대는 당초 9월 도입 예정이었으나, 1 ~ 2개월 가량 앞당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도입되는 2층버스 9대는 남양주시 3개 노선에 3대, 김포시 1개노선에 6대가 투입될 계획으로 도는 그동안 시·군 대상 사업설명회와 도입 희망 수요조사 등을 거쳐 도입노선을 최종 확정했다고 합니다.

남양주시의 3개 노선은 8002-2번(마석역↔잠실), 8012-2번(경복대↔잠실), 1000번(호평동↔잠실)이며, 김포시는 8601번(김포↔서울시청) 노선입니다.

 

- 버스 구입 비용은 공동으로 부담한다고요?

= 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남양주·김포시, 김포운수·KD는 2층 버스 구입비용을 공동(1:1:1) 분담하고, 버스구입·안전성 검증·도로 구조물 정비·홍보 등은 함께 하기로 했는데요. 버스 1대당 가격은 현재 4억5000만원 정도로 예상되며, 구입은 버스 업체의 위임을 받아 버스운송조합이 구매계약을 대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도는 현행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은 높이 4m짜리 2층 버스를 주문, 제작해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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