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명 중 ADHD로 진단된 56명 분석 결과
ADHD는 사물에 집중할 수 없고 가만히 있을 수 없으며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발달 장해.학생중 37%가량 발병한다.
조사는 ADHD 관련 NPO 법인 ´SOAA´가 인터넷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응답자 103명 가운데 의사로부터 ADHD라고 진단된 56명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초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적이 있는 사람 84% 중 ´차리리 죽는것이 더 나아´라고 생각할 정도의 심한 집단 괴롭힘의 경험이 있는 경우가 43%로 5명 중 1명에 달했다. 이와 반대로 괴롭혔던 적이 있는 사람도 46%에 이르렀다.
SOAA 대표 시라이씨에 의하면 괴롭힘을 당하는 원인은 ´일에 서투르거나´ ´야무지지 못할 경우´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괴롭히는 원인은 ´충동성을 억제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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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주장환 편집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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