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구팀, "내이세포 배양 성공"
호주 퍼스에 있는 호주 청각과학 연구소는 ´성인 환자로부터 떼어낸 내이 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마커스 애틀러스 연구원은 "귀가 먹은 환자의 청각세포를 배양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선천적으로 귀에 이상이 있거나 노년기 청각상실자들에게 청각을 되찾아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적절한 환경과 적당한 영양분 및 혈액을 공급해 세포를 배양해냈다. 앞으로 과제는 이 세포를 환자의 신경 섬유에 실제로 연결시켜 청각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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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임대풍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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