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를 마치며,,,감사합니다

칭찬릴레이를 마치며,,,감사합니다
❐칭찬릴레이①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10.4
❐칭찬릴레이② (고충위·비기위·청보위) -10.5
❐칭찬릴레이③ (국가보훈처) -10.7
❐칭찬릴레이④ (한국자산관리공사) -10.8
❐칭찬릴레이⑤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1
❐칭찬릴레이⑥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10.12
❐칭찬릴레이⑦ (기초·산업·공공기술연구회) -10.15
❐칭찬릴레이⑧ (공정거래위원회) -10.18
❐칭찬릴레이⑨ (경제·인문사회연구회) -10.20
❐칭찬릴레이⑩ (금융감독원) -10.21


2004국감-칭찬릴레이⑩ (금융감독원)

❐사채업자 설득, 사채빚 탕감
-최근 한 중년 여성이 감독원 비제도금융조사팀을 찾았다고 한다.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에 대한 이자를 좀 깎아 달라고 읍소하였는데, 그녀는 급한 사정으로 인해 미등록대부업체로부터 300만원을 빌렸고 원금의 배나 되는 돈을 갚았지만 월15%나 되는 엄청난(?) 이자 때문에 부채는 650만원으로 불어나 있었던 가슴 답답한 사정이었다.
-그녀는 돈을 갚고 싶었지만 남편이 교통사고로 몸져눕는 바람에 형편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어려웠는데, 남편의 교통사고 보상금이 조금 나와서 빚을 얼마라도 갚을 마음으로 조성목 팀장을 찾았다.
-이 딱한 사정을 접한 조 팀장은 마침 그 대부업체를 잘 알고 있었고, ‘채무자의 어려운 사정’을 끈질지게 설득시켜 이자뿐만 아니라 빚 전체를 탕감시켜 주었다고 한다.


❐뜻밖의 채무상속 예방, 뜻밖의 상속재산 확인
-금감원은 지난 1998.8월부터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금융거래계좌 보유유무를 쉽고 빠르게 일괄조회하여 뜻밖의 채무상속을 예방하고 뜻밖의 상속재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속인에 대한 피상속인의 금융거래 계좌유무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하여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그리고 우체국도 조회대상기관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이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신청건수를 보면 확인할 수 있는데, 월평균 신청건수가 ▴2002년 553건 ▴2003년 773건 ▴2004년 988건으로 매년 약40%씩의 증가는 이 서비스가 금융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진정으로 ‘금융이용자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2004국감-칭찬릴레이’를 마치며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중 짧은 시간의 할애였지만 피감기관의 긍정적인 면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칭찬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우선 가까운 곳에서 칭찬거리를 찾는다면 모두가 칭찬받을 수 있고, 칭찬할 수 있습니다. 칭찬릴레이가 각 기관에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ꃁ

이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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