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근무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자”

【서울=헬스코리아뉴스/이지폴뉴스】건국대학교병원 수술실 김진 간호사가 제28회 근로자 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노사발전재단, KBS 한국방송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13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8 회 근로자 가요제’에서다.

전국에서 594명(441팀)의 근로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중창 4팀, 합창 1팀을 포함, 총 16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 김진 간호사는 은상과 트로피, 상금 7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김 간호사는 “대수롭지 않은 상이지만 평소의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노래가 최고”라며 “바쁜 일정에 시간을 쪼개 응원해준 수술팀 식구들과 이번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방송은 5월 1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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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최연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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