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매치 V - 07 Superstars On Ice´ 개최

은반위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구상 최고, 최대의 아이스 쇼가 오는 9월 국내에서 펼쳐진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V - 07 Superstars On Ice´ 개최가 확정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최고의 대결을 벌이게 된 것.

이번 슈퍼매치 시리즈 5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보면 세계선수권 대회를 능가한다. 피겨 스케이팅 각 종목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의 현 세계 챔피언들과 예브게니 플루셴코, 알렉세이 야구딘 등이 오는 9월 14일 사흘간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V - 07 Superstars On Ice´에 참가한다.

17일 가진 ´현대카드 슈퍼매치 V - 07 Superstars On Ice´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아는 "지난해 참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연아는 "현재 허리 부상을 치료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다. 경기가 치러지는 9월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해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승부욕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한 안도 미키 선수가 참가하며, 2006 세계 그랑프리 파이널 3위 스위스의 사라 마이어와 2007 U.S 선수권대회 2위 에밀리 휴즈가 함께 초청돼 별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V - 07 Superstars On Ice´는 남녀 싱글, 아이스댄싱, 페어 등 4종목으로 나뉘어 연기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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