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미얀마에서 개최한 첫 콘서트에 관객 7천여명이 몰려들었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 포미닛의 해외 공연 소식이군요.

네. 포미닛은 지난 4일 미얀마 양곤에 있는 미얀마 이벤트 파크에서 '포미닛 팬배쉬 인 미얀마'(4Minute Fanbash in Myanmar)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 어떤 무대를 꾸몄을까요.

포미닛은 무대에서 2시간여 동안 '오늘 뭐해?'의 힙합 버전 리믹스와 '뮤직', '허', '이름이 뭐예요?'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으며 무더위에도 7천여명이 참석해 포미닛의 이름과 노래를 부르며 호응했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 7천명이라고요. 대단한데요. 

앞서 3일 열린 첫 기자회견에도 미얀마 주요 TV와 신문, 잡지 등 50여개 매체가 참석해 현지에서 포미닛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 포미닛의 향후 활동은 어떻게 되죠. 

포미닛은 6일 귀국해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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